고주파 자기장 자극으로 금연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의과대학의 씽빠오(Xingbao Li) 박사는 “15분 동안 반복적으로 '경두개 자기자극치료(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Ttimulation, TMS)’로 뇌의 전전두엽 부분에…
갑상샘암-위암-대장암 순
젊은이라고 자신의 건강을 과신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최근 암 발생 추세를 보면 20,30대 젊은 층에서 암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평균수명 80세까지 생존할 경우, 한 번이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34%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인관계 불안감이나 상호의존적 성향이 높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쉽게 중독될 가능성이 있는 등 SNS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지은(27·박사과정)씨의 ‘페이스북 이용과 대인네트워크 변화에 대한 한·미 문화 간…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각) 오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다.
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처 전 총리가 투병 중이던 뇌졸중으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첫 여성 총리이자 유럽 최초의 여성 총리인 대처 전 총리는 10여 년 전 뇌졸중 증세로 기력이 약해졌던…
가족력이나 장상피화생 있으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이고, 여자는 갑상샘암이다. 이중 위암은 생활습관만 좋게 유지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위암은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담배를 끊으라고 조언한다. 담배는 술보다 더 위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미국의 미국 영화평론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영화평론가로 불렸던 로저 에버트가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의 시카고 썬 타임지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각) 로저 에버트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02년 갑상샘암으로 턱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수술 이후에는 후유증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지만 최근까지…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성 절반 가까이가 담배를 피우고, 음주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운동은 부족하고 비만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19세 이상 성인 2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결과, 남성 흡연율은 지역별로…
배우 이민호가 영화 '런닝맨'에 출연 중 늑막염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런닝맨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런닝맨은 갑작스러운 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게 된 남자의 도심 소동극을 담은 영화다. 이민호는 런닝맨에서 서울 도심을 달리며 도망치는 아버지를 돕는 까칠한 고교생 아들로…
비타민C·운동·숙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풍치 예방하는 요령
디자인 업체에서 일하는 김 대리(35)는 야근이 잦은 편이다. 과자와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밤늦게까지 일하는 김 대리. 양치질 하던 중 피가 보이고 차가운 물을 마실 때면 이가 시린 느낌을 받았다. 이후 양치질 횟수를 늘리고 가글도 열심히 했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원을…
가수 전영록이 대장암과 직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최근 TV조선 ‘속사정’ 녹화에서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 중학교 동창인 개그맨 이홍렬의 위로 덕분에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홍렬은 암 판정에도 담배를 끊지않던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 소식을 전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하면 얘기하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일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며 말초신경 손상 사실을 알렸다.
장재인은 이어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좋지 않더니 말초신경에…
개그맨 이상해가 위암 수술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해는 18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위암과 치질수술 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상해는 이날 방송에서 "젊었을 때 공연을 하다보니 먹는 것이 규칙적이지도 않고 좋은 음식을 먹지도 못했다"면서 "사는 게 힘들다…
금연에 따른 건강상 이점 커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망설이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다. 실제로 담배를 끊으면 몸무게가 불어나는데, 체중 증가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금연을 주저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그런데 금연에 따른 체중 증가는 심장 질환 등 비만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를…
속이 쓰리다면 이런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속쓰림은 위산과다로 인해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위산과다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매운 음식, 술 등의 자극성 음식섭취, 심리적 요인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속쓰림이 단순 위산과다 뿐만 아니라 위암, 위·십이지장 궤양, 만성위염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는…
채소, 과일 먹기·금연·충분한 휴식…
건강관리의 진정한 목적은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고로 건강한 상태라고 하면 날씬한 여배우나 패션모델, 액션배우나 운동선수의 근육을 떠올린다. 예방의학자 듀크 존슨 박사는 자신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에서 사람들은…
최근 소시지 등 가공육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과거 ‘가공육과 건강의 상관관계’연구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매일 소시지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60그램 정도 먹으면 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유럽 여성의 흡연율 급증으로 오는 2015년 EU 회원국의 여성 폐암 사망자가 유방암 사망자를 앞지르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진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개국의 암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영국의 경우 매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만2천명인데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연평균 1만6천명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결과
청소년 시절이나 40세 이전의 청년 때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12~39세의 미국인 9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 중 3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