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건강을 위해 금연회사를 꿈꾸는 오너라면 동기부여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담배를 피우는 직장인에게 금연 성공비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금연한 개인보다 해당 직원이 소속된 직장 내 부서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흡연은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 기준에서 약물 중독의 일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약물 중독의 증상을 유발하는 정신활성 물질로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게 만든다.
흡연이 또 하나 안 좋은 것은 술에 대한 갈망을 유발해 음주를 자주 하게 된다는…
감염에 대한 면역력 약해져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한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힌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최근 남성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성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성인(만 19세이상) 남성 흡연율은 1998년 66.3%에서 2012년 43.7%로 감소하고 있으나 성인 여성 흡연율은 1998년 6.5%에서 2012년 7.9%로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금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왜 여성 흡연율은 수그러들지 않을까?…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45세에서 84세 사이의 성인 5100명을 상대로 심장 및 정신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심장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혈압과 체질량지수(BMI),콜레스트롤 및…
머리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현재 머리숱이 많고 가족 중에 대머리가 없는 사람은 탈모에 대해 별로 염려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탈모의 원인은 유전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기에는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탈모가 일어나는 데에는 스트레스, 임신, 수술, 호르몬 변화, 다이어트, 잘못된 습관 등 다양한 후천적…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1)
필자는 우리 병원을 찾는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식탁에서 숟가락을 치우고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라고 처방한다. 젓가락 식사법은 비만을 막고 건강을 지키며 젊은 뇌를 유지하는 일석삼조 식사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숟가락과…
올해들어 담배값이 2000원 오르고 커피숍과 소규모 음식점에서도 전면 금연이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금연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실행했다가 '작심삼일'이 되는 케이스가 적지않은 게 그동안의 현실. 금연 전문가들은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아 오르면서 담뱃값도 2천원씩 일제히 올랐다. 강력한 금연정책으로 출발한 올 한 해 보건의료계에는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책들이 예고돼 있다.
1일부터 담뱃값 인상과 더불어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가게 규모에 상관없이 전국 60만개에 이르는 음식점이…
금연 결심을 한 뒤에도 뭔가 머리를 써야 할 때가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담배를 찾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담배가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반대로 담배를 줄곧 피웠다가는 지력이 감퇴되는 것은 물론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남성 5000명과 여성…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간혹 억울하게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환자들이 있다. 공황장애에 걸린 어느 스포츠 강사는 ‘매일 열심히 운동하는데 난치병에 걸려 속상하다’고 했다. 만성 통증을 앓는 어느 주부는 ‘유기농 식품 위주로 소식하면서 철저하게 식생활을 하는데 아파서…
담배가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10명의 암환자 중 4명은 생활습관의 변경을 통해 예방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암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 간 영국에서 암을 유발한 발병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구체적인 통계수치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차원에서 암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새해 목표가 금연이라면 1월 1일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심리가 생기게 될까. '마지막 흡연'이라는 생각에 마음껏 피겠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실컷 흡연을 하다가 신년이 되자마자 금연을 실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금연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습관이 된 행동을 하루아침에 버린다는 일은 결코…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 쉽게 던진 말이 비수처럼 상대에게 꽂힐 때도 있다. 이처럼 말 한 마디의 위력은 변화무쌍하다. 지지와 격려가 절실한 금연 초짜가 주변에 있다면 대화에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미국 온라인정보사이트 어바웃닷컴은 금연을 결심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소개했다.…
영화 보며 추억의 음식 먹는 것도...
이맘 때면 나타나는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른 이들에 비해 자신이 초라해 보이거나 타인에 못 미치는 자신의 여러 상황이나 환경에 우울함을 느끼고 외로워하는 것이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다.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의 몫도 크다.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9)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뱃살 고민도 늘어난다. 해가 바뀌고 술자리가 줄어들면 늘어난 뱃살도 원상 복귀되면 좋으련만 뱃살은 한살 늘어난 나이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고 허리둘레에 정착한다. 통상적으로 살찔 우려가 있는 음주량은 하루 맥주 1캔, 와인 2잔, 소주 2잔이며 여자는 이것의…
담배 끊고 비만 막고...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미국인들이 위대한 대통령이라 칭하며 영원한 사랑을 받던 레이건 대통령과 ‘철의 여인’이라 불린 대처 전 영국 수상 등도 치매로 고생하다 사망했다.
이런 치매를 막으려면 평소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여성도 비흡연자의 1.2~1.3배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있고 이중 60여종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만성폐쇄성질환은 물론 폐암, 식도암, 구강암,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우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위험도 크게…
2015년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했다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새해 첫 주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금연법을 미리 실천해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 금연은 곧 체력 싸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을 위해서는 정신력을 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