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를 데쳐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의대 디팩 다스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주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기능
회복이 빨랐다고 《농업과 식품 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식품안전청(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지난 12일 복제된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도 안전하다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았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경규향 교수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98, 맥도날드 빅맥 525, 버거킹 와퍼 619, KFC 징거버거
440, 파파이스 케이준통샌드위치 502kcal. 다 같은 햄버거지만 칼로리는 천차만별이다.
보통 밥 한 공기 열량인 300kcal의 두 배가 넘는 것도 있다.
이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영양표시를 확인한 뒤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됐다.
전에는 음식 접시…
평소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면 심장병이나 암 위험이 줄어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앤드류 스텝토 교수팀은 50~74세 건강한 성인남녀 2873명을 연구한 결과 ‘행복감’이 인체 내 위해한 호르몬 수치와 암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줄여 건강에 도움을
줬다고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설탕이나 술에 많이 들어있는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브루스 오비아겔 교수팀은 뇌졸중과 미니뇌졸중 환자 1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중성지방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저밀도 지방단백질(LDL)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신경학지(Neurology)》최근호에…
심장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방단백질(HDL·high-density
lipoprotein)'이 당뇨병 환자에겐 오히려 심장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대 에릭 J. 스마트 박사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내 HDL
수치와 반응을 관찰한 결과 HDL 수치가…
해삼이 말라리아 감염을 막는 ‘방패’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런던대 밥 신든 연구팀은 해삼의 단백질인 렉틴(lectin)이 모기의
원충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공공과학도서관 병원균지(PLoS Pathogens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해삼에서 추출한 렉틴과 모기의 유전자를 융합한…
Osteopontin regulates hindlimb-unloading-induced lymphoid organ atrophy and weight loss by modulatin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로버트우드존슨의대(UMDNJ) 분자유전학·미생물학·면역학 유팡 쉬(Yufang Shi) 교수는 만성 생리학적 스트레스 후에 나타나는 면역부전이나 장기 위축에서는 다양한 세포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오스테오폰틴(OPN)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OPN의 작용으로 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한다고…
비누, 샤워용 세정액 등 세정제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남성의 전립선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빌 레슬리 연구팀은 세정제에 함유돼 있는 항균성 환경 호르몬인
‘트리클로카르반(Triclocarban)’을 쥐와 사람의 세포에 주입한 결과 남성 호르몬인…
특정 단백질을 차단하면 노화된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하워드 장 박사팀은 ‘Nuclear Factor-kappa B(NF-kB)’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면 노화된 피부가 일시적으로 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이달 15일 《유전자와 발달지(the journal…
‘남성(男性)’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서양인이라고 예외가 아닌 듯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WebMD)는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 중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 등을 챙겨먹듯 남성(男性)도 특정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굴, 바나나, 브라질땅콩,…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폐경 전이라도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정신센터 죠바니 시자 박사팀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은 뼈를 파괴하는
단백질 분비가 늘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고《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2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1세~45세의 우울증 여성…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성(性)호르몬 균형이 깨져 불임·자궁암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소아건강연구소 조프리 해먼드 박사팀이 사람의 간세포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캐나다 임상연구학지(the Journal of Clinical…
고기를 주로 먹는 일명 ‘황제 다이어트’가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 예방심장학과 마이클 밀러 박사팀은 황제 다이어트가
심장과 동맥의 연결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도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심장협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팀은 한 달 동안 황제 다이어트, 사우스비치 다이어트,…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관리가 성적과 직결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평소의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특히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두뇌회전에
좋은 만큼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아침 6시경 일어나 햇빛을
보면 뇌 활성에 도움을 줘 낮에는…
건강한 식사와 생활 습관이 여성의 불임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대 영양학과 호르헤 차바로 박사팀은 기혼여성 1만7,544명을 대상으로
식사·생활 습관과 불임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산부인과저널(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했다.
연구결과 불임 위험이…
땅콩은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팀은 땅콩을 삶으면 날것이나 말린 것,
기름에 튀겨낸 것보다 암, 당뇨병 등 퇴행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농업·식품화학저널…
수은주가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겨울에는 독감 중 가장 세력이 큰 A형 H3N2, H1N1과
B형 바이러스 등 3종류의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의 핵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A, B, C형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수 년 전에도 치매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 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은 세포간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단백질의
변화를 확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네이처지를 통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질환자들에서 가장 큰…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발생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토니 와이스 코레이 박사팀은 혈액 속의 특정 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면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우선 알츠하이머병 환자 5명과 건강한 사람 5명의 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