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에서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게 하는 생활법 5가지를 소개했다.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기면증’이 있다고 밝혔다.
지오는 16일 방송될 MBC 뮤직 아이돌 차트쇼 ‘All the K-pop’ 중 엠블랙의 습관을 파헤쳐보는 코너에서 입술을 자주 만지는 버릇 외에 갑자기 잠이 드는 ‘기면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엠블랙 멤버들은…
인간의 몸에서 생산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효소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생물학과 해리스(Reuben Harris) 박사 연구팀은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인 APOBEC3B가 6가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14일 발표했다.…
‘머리 좋아지는 쌀’로 유명한 ‘열공’이 선식으로 나왔다. 선식은 불교 수도자들이 참선할 때 먹던 건강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머리를 맑게 한다. 제조사인 참다운은 “요즘 수험공부에 바쁜 학생들이 집에서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해 뇌의 인지기능에 좋은 혼합곡 브랜드…
최근 ‘간헐적 단식 방법’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방식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 단식을 통해 배가 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 끼니의 반란, 그 후 타바타 운동’에서는 미국의 폴 자미넷·수칭 자미넷 과학자 부부가 출연해…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을까? 똑같이 먹어도 쉽게 살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먹을거리를 달고 살아도 살이 잘 안찌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칼로리 제로인 물을 먹는다고 살이 찔까? 물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지만 평소 잘 붓는 사람들은 살이 찌기 쉽다. 유전적으로(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는…
미국 여성 20%, 당뇨병 위험
모유를 먹이고 싶어도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엄마들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지 살펴봐야 할 듯하다.
인슐린이 ‘모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의 연구팀은 산모들이 모유를 충분히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인슐린이…
대표적인 여름철 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참외다. 수박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음식으로 각광받아온 참외는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참외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꼭지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을 빼놓을 수 없다.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A, B, C, D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암 세포의 성장을…
일본 연구팀 세계 최초 성공
일본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를 인간의 간으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줄기세포로 심장세포나 간세포 등 세포 단위를 만든 적은 있었지만 간과 같은 장기 자체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의학대학원의 다케베 다카노리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4일자…
의학박사와 식품공학박사가 정부 과제로 공동개발한 인지기능 강화 혼합곡 ‘열공’이 선식으로 나왔다.
열공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과제로 개발된 인지능력 증강용 특허 혼합곡으로,고교생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신경영양인자와 칼슘합성 단백질을 증가시키고 모의고사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비만을 진단하는데 가장 흔히 쓰는 척도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로 이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정상 범위를 기준으로 하여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인종과 성별, 연령에 따라 그 기준이 되는 수치는 조금 다른데 보통 한국인…
최근 ‘1일 1식’, ‘간헐적 단식’ 열풍이 잦아들면서 대한당뇨병학회가 안도하고 있다. 1일 1식은 저혈당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당뇨병 환자가 이를 시도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회는 1일 1식이 화제에 오르자 “당뇨병 환자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요법으로 혈당조절을 하고…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스컴에 자주 나오는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닭 가슴살이다. 체중감량을 위해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닭 가슴살은 꼭 찾는다. 먹기에 퍽퍽하고 영양가도 없어 보이는 닭 가슴살이 왜 주목을 받을까? 이는 닭 가슴살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살빼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닭 가슴살처럼…
소비량, 40년 동안 8배 넘게 증가
우리나라 국민의 고기 소비량이 40년 동안 8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9~2012년 한국인의 육류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육류 소비량은 총 217만7900t으로 국민 한 사람당 평균 43.7㎏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육류 소비량은 1970년 1인당…
다이어트의 관건으로 운동과 저녁식사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고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살을 빼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게 쉽지 않다. 직장인들은 술과 기름진 메뉴 일색인 저녁 회식도 여간 부담스런 게 아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보도한 다이어트에…
감자·오트밀·석류·딸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햇빛화상이라고 한다. 햇빛화상은 일광화상 또는 선번(sunburn)이라고도 불린다.
피부암과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 햇빛화상을…
최근 현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하고 오래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현미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의 효능은 이제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것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는 거친 식감이 단점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저칼로리 식단이 화제다.
스카프 소속사는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고구마, 감자, 요거트, 우유, 과일 등으로 이뤄진 멤버들의 저칼로리 식단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이 식단으로 평균 4~5kg을 감량했으며 특히 페린은 8kg까지 줄였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카프 멤버들은 바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