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과일·통곡물 등
봄기운이 서서히 느껴지고 있다. 올 봄을 좀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면 된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말한다. 신진대사는…
요즘 한낮에는 봄기운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봄나물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5가지를 소개한다.
1. 냉이
봄나물의…
‘국민 비만 주치의’ 박용우(51) 원장과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의 이성주(49) 대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두 사람 모두 박 원장이 직접 개발한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겠다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용우 원장은 MBC TV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KBS ‘비타민,’…
항산화 성분 많은 녹차 등
중요한 약속도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등 기억력이 나빠져서 걱정이 될 때가 있는가.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인지 능력을 높이는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기억력을 유지하고…
C-반응 단백질 많아져
국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고,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한 심장과 뇌혈관 질환이 늘고 있다.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 부담 가중 등이…
몸이 피곤할 때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한증막에 들어섰다가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 한증막 같은 뜨거운 기운을 쐬는 곳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한증막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람을 살펴보자.
1.…
식사 직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은 후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거나 커피전문점에서 원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커피, 차 그리고 청량음료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커피나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평소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검은 색깔의 식품, 이른바 블랙푸드(black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 콩과 검은 깨를 넣어 만든 우유, 검은 식빵, 검정 쌀, 검은 식초, 검은 두부 등이 블랙푸드의 대표 격이다.
블랙푸드가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분홍빛 대신 창백하면…
빈혈은 몸 안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거나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할 때 생긴다. 빈혈은 여성에게 많은 질병 중의 하나지만 다른 심각한 질병이 원인이 돼 나타날 수도 있다.
빈혈이 여성에게 특히 많은 이유는 월경 때문에 철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임신이나 수유, 무리한 다이어트 등도 여성들에게 빈혈이 많은 원인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견과류 섭취가 건강 유지의 기본 상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견과류는 산화되지 않도록 보관·관리에만 신경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식품보다 건강 챙기기에 간편한 수단이 된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역할을…
환절기 면역력을 길러라!
독감 환자 수가 한겨울인 1월보다 2월과 3월에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환절기 면역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의 독감 환자(2013년)는 2월에 8만여 명, 3월 5만 7천여 명으로 1월 환자(3만 4천여 명)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환절기에 면역역이 떨어지면 독감의 위험에…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화의 손톱도 화제가 되고 있다. TV에 잡힌 이상화의 예쁜 네일아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손톱 가꾸기는 멋 내기의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많은 여성들이 의상 색깔에 맞춰 매니큐어를…
실제보다 부드럽고 밝아
미국 연구진이 인간의 폐를 만들어냈다고 미국의 CNN 방송이 보도했다. 그동안 간과 기도가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폐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텍사스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 두 명의 손상된 폐를 이용해 새로운 폐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한 어린이의 폐에서 단백질 성분인…
환절기 건강 위해 섭취
2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이제 겨울의 끝자락으로 조금 있으면 봄의 소식이 들려 올 것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먹는 게 좋다. 그렇다면 지금 맛봐야 할 제철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채소류로는 우선 우엉이 꼽힌다.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요즘 ‘건강 100세’를 위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을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섭취열량을 쉽게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채소와 과일을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대한비만학회와…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위험
미국의 한 종합병원에서 뇌 조직에 구멍이 뚫리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Creutzfeldt-Jakob disease) 노출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시의 노번트헬스 포사이스 메디컬센터에서 지난 3주간 18명이 수술을 받는…
비타민C·단백질 등 풍부
주름살이 없고 팽팽한 얼굴은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이다. 그런데 먹으면 얼굴색이 더 좋아지는 음식이 있다.
이 음식들은 주름이 덜 생기게 하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얼굴색이 좋아지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당근·붉은 피망=이 두 채소에는 비타민C가…
우유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하나. 우유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따라 우유 대체품으로 대두유 등을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두는 콩의 한자어로 콩과식물 중 가장 영양분이 많고 소화하기 쉬운 식품이다.
콩에는 단백질이 40%, 지방 18%, 섬유질 3.5%, 회분 4.6%, 펜토산 4.4%, 당분…
건강한 식단이 우선
매일 몇 칼로리를 먹는지 집요하게 강박적으로 계산하면 오히려 음식의 균형이나 영양에 소홀해져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목적으로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체중계로 측정한 자신의 몸무게와 매일 섭취한 칼로리의 양이 바로 그것이다.
근육과 지방의…
땅콩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땅콩에는 단백질, 탄수화물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 비타민, 무기염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지방 가운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백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매일 42.5g 이상의 땅콩을 먹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