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잔 마시면…
밤에 잠이 오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낮잠을 많이 잤다거나 잠들기 어려운 고민거리가 있거나 중대한 일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등의 원인이 잠을 청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 저녁에 먹은 요리가 밤잠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국 요리잡지 쿠킹라이트에 따르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과 방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
각종 영양소 풍부
심한 편두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혈압이 높아 걱정이 되는가. 건강을 유지하고 위험한 증상을 예방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쉬운 일이다.
약효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잘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약효가 있는 과일 8가지를 소개했다.…
‘4주 해독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만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해독다이어트로 4주만에 살을 빼고 혈당 수치를 내려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MBN의 ‘천기누설’은 여러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해독다이어트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한 250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유방암·대장암·피부암 유발
담배를 안 피운다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담배만 안 피우면 다 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로데일 뉴스(Rodale News)’가 여러 연구결과를 분석해 담배 피우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다=아무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주 해독다이어트’를 검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7일(목) 오후 11시 MBN의 ‘천기누설’은 비만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독다이어트를 ‘실험’한 결과를 공개한다.
‘천기누설’ 제작진은 참가를 희망한 200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사연이 있고 건강이 좋지…
염증 퇴치성분 풍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은 걸려본 사람만이 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긴다. 쿡쿡 쑤시는 것은 물론, 붓거나 열감이 동반된다. 이런 관절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염증을 퇴치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영국에서 나온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염증을 낮추고, 관절염…
결국엔 건강 상할 수도
체중을 감량할 때 포도 한 컵 60칼로리, 쿠키 3개 160칼로리, 시리얼 반 컵 220칼로리처럼 칼로리를 계산해가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일일 권장 칼로리보다 적게 먹으면 무조건 살이 빠질 것이라는 오해 때문이다.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으면 처음에는 체중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임신부 식생활 영향
치매의 원인을 밝히려는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치매 유발 요인이 생각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에 형성되는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결과, 임신부의 식생활이 태어나는 아기가 장차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봄이 되면서 기운이 없고 나른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보리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자. 보리에는 몸 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보리에 많은 비타민 B1은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인 것이다.
보리에는…
김치·마늘·연어 등 좋아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발효식품=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동안 피부’ 갖게 해
담배를 끊고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좀 더 젊게 보이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음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세포층에 염증이 발생해 주름살, 피부의 처짐과 조기 노화를 초래한다.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디테일 매거진(DETAILS…
캐비아·푸아그라·트러플
‘세계 3대 진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3대 진미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로 꼽힌다.
세 음식 모두 구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 고급요리에만 등장한다. 이중 트러플은 프랑스 3대 진미에도 포함되는 음식이다. 트러플은 송로버섯을 뜻하며,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 아래에서만 자란다.
푸아그라는…
봄나물에는 달아난 식욕도 불러들이는 맛이 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아주 좋다. 봄나물이라고 하면 달래, 냉이, 씀바귀 등이 먼저 떠오른다.
달래는 마늘과 ‘사촌’이다. 달래에는 마늘의 대표적인 항암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어 매운맛이 나지만 동시에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로 해소를 돕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비타민 C도…
머리카락으로 전염 잘 안 돼
음식을 먹다가 머리카락을 발견하면 보통 사람들의 선택은 두 가지 중 하나다. 머리카락을 제거한 뒤 계속 음식을 먹거나 비위가 상해 더 이상 음식을 먹지 못 하거나이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든 음식이 비위생적이라고 판단하는데 과연 그럴까.
음식물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을 때 혐오감이나 불쾌감이 드는 것은…
칼로리만 계산해서는 안 돼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식단을 짤 때 이제는 식품의 칼로리만을 계산하는 데에서 벗어나 단백질 섭취량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왜 그럴까. 피트니스·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fitsugar.com)’이 그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임상 통합적 영양사이자 작가인 에스더 브럼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와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이사민 전문의·이현채 박사과정·권유욱 교수)이 캡(CAP1) 단백질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라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냈다고 17일 밝혔다.
리지스틴(Resistin) 호르몬은…
항산화제·오메가-3 등 풍부
식사 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먹는 음식이 있다. 그런데 이 음식이 영양가가 높지도 않고 요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번 음식을 바꿔볼 때이다. 이제까지 맛보지 않았던 음식에 한번 도전해보자. 인터넷 매체 ‘마닐라닷컴(Manilla.com)’이 지금 당장 먹어봐야 할 음식…
적당량 마셔야 효과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려 마시는 맥주 한잔은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한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면 시원한 맥주는 더위로부터 만족할 만한 안식을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와 레드 와인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많이 먹거나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적당량은 남성은 하루 1~2잔, 여자는…
시금치·셀러리·녹차…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