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증은 의욕 떨어뜨려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갑상샘염과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샘염은 원인에 따라 급성, 이급성, 만성림프구성, 무통성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증상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샘 관련 질환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포도와 오디, 땅콩 등의 식물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다양한 종류의 세포에서 증식 억제, 항산화, 항염, 혈관 신생과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밝혀진 바 있지만, 지금까지 피부에 작용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정확히…
각종 영양소 풍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 때쯤이면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던 운동화를 꺼내 바깥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 자신의 체력에 맞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뭘 먹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이 운동을 망칠 수도 있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영양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실린 최근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량은 체중과…
칼로리 섭취량 감소시켜
한 끼를 덜 먹는다고 해도 다음 식사 때 과식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대신 적게 먹고도 배고픔이 사라진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과 섭취 요령을 소개했다.
◆물=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를…
오메가-3 등 영양소 풍부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과 연관이 있다. 이런 염증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강도를 줄일 수는 있으며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근육질 몸매를 꿈꾸는 젊은 남성들이라면 근육보충제 섭취에 신중해야겠다. 오랫동안 근육보충제를 섭취할수록 고환암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영국 암학회지에 발표됐다.
미국 예일대와 하버드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2006-2010년까지 미국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에서 18-55세 고환암 환자 356명과 대조군 513명을 대상으로…
채소에 달걀을 추가하면 채소에 든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을 비롯한 일부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샐러드를 먹을 때 삶은 달걀 1~2개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열린 ‘미국영양학회(American…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사람의 이미지를 망가뜨릴 수 있다. 아무리 용모가 뛰어나더라도 입냄새가 심하면 곁에 다가서기 힘들 것이다.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병적인 입냄새는 오히려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은 입냄새를 잘 못 느끼기 때문이다. 주위 사람이 이를 지적해줘야 하는데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 손등에 침을 묻혀 마른 다음에…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감독인 레나 던햄은 최근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하나를 보냈다. 그녀는 ‘걸스’라는 영화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운동하는 것을 빼놓지 않기로 결심했었다면서 운동은 내가 결코 가능하리라고 꿈도 꾸지 못한 방법으로 나의 불안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의 메시지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은 저녁 8시 이후 음식을 먹지 않는다.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은 6시 이후 금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밤에 먹는다고 무조건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언제 먹느냐보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가 체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늦은 밤 허기가 져 신경이 거슬리거나 잠들기 어려운 것보다는…
●정은지의 식탁식톡 (12) / 라면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요?’ 이 한마디가 여자들에게 남심(男心)을 녹이는 필살의 한마디가 되곤 했다지요. 어떤 매너 없는 남자는 “라면 먹고 갈래?”하고 분위기 잡는 여자에게, “너 지금 내게 나트륨 덩어리 먹여…
폴리페놀 성분이 효능 발휘
영국식품연구소 연구팀이 사과와 녹차에 들어있는 천연 화학물질이 심장병과 암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사과와 녹차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VEGF’로 불리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단백질은 지방 성분에 의해 동맥이 막히게…
뇌 영역 활동 증가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손상돼있다. 하지만 나이가 많고 과체중인 여성이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기억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우미아 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 61세인 비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 풍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달걀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달걀이 영양소는 풍부해도 ‘살빼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로 인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주장까지 한다. 하지만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은 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 식사해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학자들이 장기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머리카락은 우리 몸 속 건강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고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약해졌다면 빈혈, 갑상샘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의심해…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만 전문의들이 다이어트 시 간식으로 견과류를 권할 정도로 뱃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견과류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 아몬드다. 아몬드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아몬드가 뱃살 빼는데 도움되는 이유 = 2014년 12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1)
지나친 탄수화물도 모자란 탄수화물도 모두 건강에 해롭다.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혈당으로 분해해서 당을 공급하므로 급작스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당뇨환자들의 경우 저혈당상태가 되면 간과 근육에…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초콜릿이 갖는 건강상 이득은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체중감량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초콜릿하면 단 음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최근 초콜릿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이 탄수화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