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에도 소복하게 눈이 내린다. 친환경살이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겨울 느낌을 더한 한정판 요거트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디스 그릭 윈터 에디션'은 소담스레 내리는 흰 눈을 배경으로 한 한정판 번들 패키지가 적용된 구성이다. '플레인'과 '무설탕 저지방' 2종이 준비될 예정이다.
눈사람 일러스트를…
겨울에는 머리가 평소보다 훨씬 부스스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 영국의 '가디언'이 머리를 윤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 단백질=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릿결이 건조하고 갈라지기 쉽다. 영양학자 조 르윈은 "탐스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생선과…
새로운 폐암 유전자 진단법이 개발됐다. 조직 검사를 따로 하지 않고, 체액만으로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11일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폐암은…
암 환자는 잘 먹어야 한다. 환자의 영양 상태가 좋아야 치료 과정의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의 감염 위험을 줄여 주고 항암치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시킬 수 있다. 암 환자의 영양 상태는 치료 효과, 사망률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1. 밀가루, 설탕, 흰밥, 라면은 먹지 말라?
암 환자와 그 가족은 음식에…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앞으로 식량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곤충이 그 대안 식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상에 인간이 섭취 가능한 곤충은 1900종 이상에 이른다. 그 중 수백여 가지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20억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야생 곤충을 날 것…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주일에 나흘, 20분에서 25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평생 운동과는 담을 쌓은 채로 환갑을 넘겼다면? 그래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영국의 '가디언'이 런던에서 70대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는 도리언 존스의 조언을 소개했다.
1. 의자에서…
간경변증은 일반적으로 간경화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간경변증은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세포에 손상이 생겨 말랑말랑했던 간이 점차 굳어지고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 결절들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간경변증이 생기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서 단백질 합성, 해독 작용 등의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또 간이 굳어져…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연말이면 무수한 술자리가 잇따라 간에 비상등이 켜진다. 특히 술이 약하다면, 이때가 가장 걱정되는 시기다. 숙취를 줄이고 술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요령을 소개한다.
연이은 술자리, 3일은 쉬어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차례…
추울 때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등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도 감소한다. 이 때문에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잔뜩 먹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대신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겨울철 슈퍼 푸드를 선택하면 된다.…
빈혈 환자는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겠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철 결핍성 빈혈이 심해질 수 있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철 결핍 빈혈에 악영향을 미친다. 페리틴은 철분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철분 결핍성 빈혈의 진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
전남대병원 예방의학과 신민호 교수팀이…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일상 생활습관이 문제일 수 있다.
당뇨약을 먹으면 인슐린과 혈당 농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약을 먹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증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은 ▲정기적으로 운동하기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만성적인 피로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을 뿐더러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우리 주변에는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웹 엠디'가 늘 피곤하게 만드는 의외의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1. 불균형한 식사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를 복부 비만이라고 한다.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 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뿐만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피곤에 지친 사람은 커피를 연거푸 마시지만 잠깐 효과가 있을 뿐 오후가 되면 따뜻한 곳에서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치트시트닷컴'이 힘을 솟구치게 하는 에너지 증강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견과류
직장인은 업무 중에 온몸에 힘이 쏙…
많은 사람이 출렁이는 뱃살로 고생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성인 54%가 복부 비만이다.
허리둘레가 약 100센티미터(약 40인치)가 넘는다면 복부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신디케이트닷디테일스닷컴'이 복부 비만으로 인한 뱃살을 없애려면 피해야 할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1. 다이어트 콜라
제로 칼로리라는 말에 넘어가 다이어트 콜라 같은…
얼굴색을 좋아지게 하는 식품이 있다. 이런 음식들은 주름살이 덜 생기게 하고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민감해지는 등의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얼굴색을 좋아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알아봤다.
1. 시금치
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마그네슘, 비타민 A, 비타민 C,…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췌장암 등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 옵션이 제한돼 '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분야에 변화가 일고 있다.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항암 치료에서 정밀 의료 실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21일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항암 치료의 날' 간담회에선 폐암을…
운동의 효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약물 뿐 아니라 운동도 처방한다. 누워만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라고 강조한다. 운동을 해야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실 복도를 걷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운동이 된다. 구기운동이나 역기를 드는 것만이 운동이 아니다.
- 운동은 암 환자를 낫게 한다
죽음과 싸웠던 암 환자도…
대표적인 중년 남성의 질환으로 알려졌던 탈모. 하지만 이제는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여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탈모에 대해…
건강식하면 떠오르는 식단은? 한국인은 다양한 나물 반찬이 골고루 식탁 위를 채우는 한식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또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건강식으로는 지중해 식단이 있다.
최근에는 '북유럽 식단(Nordic diet)'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그린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먹는 음식들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