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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발병

수면장애 환자 26만명, 연간 22% 증가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매년 22% 증가해 작년 현재 26만여 명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빈도가 1.5배였다. 정상적으로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인 수면장애는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적응장애 등을 유발하게 된다. 또 수면장애를 잘 치료하지 않으면…

“짜증내기 전에 자주 미소를 지어라”

불쾌지수 높을 때 직장생활 수칙

80을 웃도는 높은 불쾌지수, 열대야 때문에 겪는 수면부족, 휴가 후유증, 무더운 날씨, 과도한 업무…. 이런 것들이 직장인의 어깨를 짓누르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쉽다. 2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졌다. 기상청은 20, 21일 오후 한때 불쾌지수가…

미 연구진, 기억력 테스트 결과

깊이 잠들어 꿈 많이 꾸면 기억력 ‘쑥쑥’

꿈 많은 소녀가 공부도 잘 한다는 말이 사실로 입증됐다. 깊은 잠에 빠져 꿈을 꾸는 시간이 많을수록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사라 매드닉 박사 팀은 참가자들에게 세 단어를 보여주고 공통되게 연결되는 단어를 맞추도록 했다. 예를 들어 쿠키(cookie), 심장(heart), 16세(sixteen)를 제시하면…

미국보다 1시간 덜 자… 12%는 졸음 사고

직장인, 하루 6시간반 자고 졸려서 年 1600만원 손해

우리나라 직장인은 하루 평균 6시간 반을 자서 미국 근로자보다 매일 1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유범희)가 일반 직장인 및 병원 근무자 등 모두 554명에게 잠과 관련, 설문조사를 했더니 평균 6시간36분을 잤으며 잠자리에 누워서 잠에 들기까지 평균 17분이 걸렸다. 미국 근로자 평균 7시간 45분보다 1시간…

잠 잘못 자면 기억력 집중력 떨어져

수능 수험생 열대야에 숙면하는 요령

요즘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잠자기가 수월찮다. 잠을 잘 못 자면 피로하고 낮에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방학을 맞아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데다 항상 잠이 모자라는 고3 수험생은 열대야가 계속되면 특히 잠을 설치기 쉬워 학습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가천의대길병원 정신과 교수이자 대한수면의학회 홍보이사인 이유진 교수는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부모 3명중 2명, 깨지 않고 3시간 남짓 자

아기가 생긴 뒤... 예쁘지만 잠을 쪼개자는 게 흠

아기가 생기면 세상이 달라져 보이고 늘 기쁨을 느끼게 되지만, 아기가 태어난 뒤에는 부모의 수면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흠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침대 제조사 사일런트나이트는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부 1000여쌍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 아기가 있는 부모의 64%, 즉 3명중 2명은 중간에…

불면증엔 술-수면제보다 편안한 마음가짐부터

열대야 잠 안온다고 술 마시지 마세요

초복인 19일 남부 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 등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한여름 밤이면 잠 못 이루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사람은 실내온도가 20도 정도인 환경에서 편하게 잘 수 있는데 밤의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나중에 몰아자는 잠, 피로에 도움 안돼

[동영상뉴스]월드컵 나이지리아 전 응원, 1~2시간 자 둬라

한국의 월드컵 16강 행을 결정지을 나이지리아와의 한 판 승부가 내일 새벽 3시 반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새벽까지 응원을 위해 깨어있으면 밤을 완전히 새우는 것이어서 잠 패턴도 깨지고 건강에도 무리가 될 수 있다. 최근 한국 경기뿐 아니라 다른 나라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느라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식의…

낮잠이나 밝은 등보다 카페인이 효과

일중독 올빼미들은 커피 마시면 효과 있다

야간 근무를 할 때 작업 실수를 막으려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트로피컬 의대의 캐더린 커 박사팀은 교대 근무자 등 밤에 깨어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가 작업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13건의 논문을 분석했다. 논문에 나타난 연구 참가자들은 카페인을 커피, 알약, 에너지…

알고 있던 지식 반영돼 학습능력 치솟게

요즘 하는 일 꿈에 나오면 ‘대박’난다?

너무 집중해서 어떤 일을 하다보면 꿈에서도 그 일을 하고 있다. 꿈속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는 모습이라면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로버트 스틱골드 교수팀은 99명의 참가자에게 미로탈출 게임을 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2시간 동안 낮잠을 자거나 깨어있도록 했다. 그리고 5시간 후…

봄날 오후 춘곤증 이기는 스트레칭법

[건강슬라이드]꾸벅꾸벅 졸다 허리 다칠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되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졸음과 식욕부진 이 춘곤증의 주요 증상이지만 자칫하면 허리병이 생길 수 있다. 척추관절 전문 강서 나누리병원 신경외과 이상원 과장으로부터 춘곤증으로 인한 척추질환과 이를 극복하는 스트레칭법, 생활요법을 알아본다.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면 목 허리 어깨 등에 무리를 줘 척추질환으로…

따끈한 물 샤워보다 멜라토닌 분비에 더 중요

밤에 잘 자려면 낮에 해바라기 해야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이 중요하다는 말은 이제 상식 중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계속 잠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잘 자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흔히 잠을 잘 자기 위해 잠자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커피같은 각성제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맞는…

면역체계 활성화에 해독효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극복 마사지법 7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일까? 2009년 미국심리학회 조사결과 연구 참여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TV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미국 최대 마사지 프랜차이즈인 마사지 엔비 소속 마사지 치료사인 윈스턴 무어는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은 ‘이동 수면실’-불면증 환자 늘어

대한민국은 ‘잠부족 공화국’ 되려나?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한다.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이동 수면실인가요?” 출근과 등교 시간, 지하철과 버스에 탄 사람들은 대부분 눈을 감고 있다. 하루를 준비하는 명상이라기보다 졸거나 자는 사람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노동시간은 평균 2,316시간으로 일본(1,772시간)보다…

실제 수면 시간보다 본인의 만족감이 중요

잠 잘 자는 산모, 출산 후에도 건강

스스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생각하는 산모는 산후 기분 장애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대학의 베이베이 박사팀은 18세부터 41세까지의 건강한 임신 여성 44명을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과 산후 1주일의 수면 패턴을 조사했다. 객관적인 수면 시간은 활동기록기로, 수면의 질은 피츠버그 수면 질 검사법으로 검사했다.…

“잠의 중요성을 깨닫고 잘 자는 연습을 해야”

대한민국 청소년은 집단 “수면부족 불감증”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최현희(가명) 양은 8시부터 시작되는 학교수업을 위해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정규수업에다 보충수업과 야간자습까지 끝나면 밤 11시. 그 때 최 양은 다시 학원으로 옮겨가 수업을 듣는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새벽 2시가 넘어야 잠자리에 든다. 최 양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5시간. 전문가가 권하는 청소년 적정…

중국인 2만명 상관관계...위험 36% 높아

낮잠 많이 자는 사람에게 당뇨 많다

낮잠을 많이 자는 고령자들에게 당뇨 위험이 더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브링검 대학의 G. 니일 토머스 박사팀은 50대 이상 중국인 19,567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활 습관과 함께 일주일에 낮잠을 얼마나 자는지 조사하고 혈액 검사로 당뇨 여부를 검사했다. 연구 참가자 중 당뇨 환자 비율은 일주일에 4~6일 가량 낮잠을 자는…

수면주기 겪을 90분 자면 뇌에 좋아

낮잠 자면 기억력 학습능력 높아진다

지중해 연안, 라틴 아메리카의 ‘시에스타’처럼 오후에 시간을 내 낮잠을 충분히 자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매튜 워커 교수팀은 성인 39명을 대상으로 여러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맞추는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한 후 두 그룹으로 나눠 20명은 100분 동안 낮잠을 자게하고 19명은 낮잠을 자지…

충분하게 자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

깨진 생활리듬, 연휴 후유증 극복하기

토 일 월 주말을 낀 설 연휴는 휴가처럼 긴 연휴를 생각했던 직장인들에게는 너무 짧았다. 그 동안 고향은 다녀 와야 하고, 처가에도 들러야 하고… 짧은 시간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다보면 무리를 하게 돼 피로가 쌓인다. 전문의에 따르면 연휴는 짧지만 장거리 이동, 친지와의 술자리나 고스톱 등 놀이로 생활리듬이 깨져 몸에 피로가 쌓이고 일이 손에…

억지로 시키면 스트레스로 배뇨장애

아이 ‘응가 가리기’ 다그치면 역효과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들은 ‘언제 기저귀를 떼야 하나’ ‘다른 애는 이미 떼었다는데 우리 애는 늦은 게 아닌가’하는 고민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기가 보내는 배변 배뇨신호를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하며 강요하거나 다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 주 BMS 어린이병원 비뇨기과 조셉 배런 박사 팀은 옷에 오줌을 싸는 문제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