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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리포프로테인A, 심장병 유발

나쁜 콜레스테롤 하나 더 추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명단에 리포프로테인 A라는 콜레스테롤이 이름을 올렸다. 이전 연구에서 음식에 든 지방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되고 이 중 LDL이라는 콜레스테롤은 특히 몸속 세포 안에 자리를 잡아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유전자 칩 기술을 이용해 심장병의 잠재적…

마음 상쾌하게 할 6가지 방법

‘X마스 연휴 우울증’ 엄습하면…

성탄절에 주말이 뒤따르면서 모처럼 ‘황금연휴’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메리 크리스마스’다. 그러나 이런 연휴가 즐겁지 않은 사람이 있다. 마(魔)의 삼박자가 겹치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연말 우울증, 성탄절 우울증에 휴일증후군이 겹쳐서 괴로워할 수 있다는 것. 더구나 이번 성탄절은 함박눈이 아니라 가슴을 적시기 쉬운 진눈깨비 또는 겨울비가…

복지부, 의학 만화 ‘가슴이 아파요’ 등 목록 발표

건강의식 높일 우수도서 19권 선정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최초 의학 창작 만화로 관심을 모았던 ‘가슴이 아파요(북 폴리오)’ 등 19권의 도서를 ‘2009년 우수건강도서’로 최근 선정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지은 ‘가슴이 아파요’는 실제 환자 사례를 극화해 협심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협심증의 5대 위험 요소인 가족력 스트레스…

영상5도에 장시간 노출돼도 동창 걸려

한겨울 동창-동상 치료, 예방법

여대생 서현정 씨(24)는 매년 이맘때면 ‘발가락 가려움증’에 시달린다. 무좀이 아니라 동창이다.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한 겨울에도 스타킹과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보니 외출 후 돌아오면 꽁꽁 언 발이 녹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이 동반한다. 서 씨는 “몇 년 전에 시작된 증세가 매년 겨울이 되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직간접 흡연으로 2030년엔 8백만명 사망 예상

WHO ‘전염병 담배’ 긴급 통제 촉구

세계보건기구(WHO)는 각국 정부가 담배라는 전염병을 긴급히 통제하지 않으면 직간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2030년에는 연간 8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WHO는 9일 발표한 세계담배전염병실태(Global Tobacco Epidemic) 보고서에서 흡연 및 간접흡연은 매년 500만 명이상을 사망하게 만들고,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진해시장별세…조기발견-치료 어려워

시장도 못피한 폐암, 예방은 금연뿐

불구속 재판을 받아 오던 이재복 진해시장이 폐암으로 7일 별세했다. 안타깝게도 폐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들다. 이 시장은 지난해 폐암을 발견해 투병하다 최근 '제3자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이 진행됐으나 자녀의 결혼식도 연기할 만큼 병세가 악화된 상태였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지금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건강인보다 키 작아

“키는 사회적 빈곤 나타내는 지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가 건강한 사람보다 키가 더 작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회경제적인 환경이 열악한 성인은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키가 사회경제적 빈곤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노팅엄대학 리차드 후바드 교수팀은 35세 이상 성인 120만4110명의 자료를…

흡연강도 커 폐암 위험 치솟아

눈 뜨자마자 흡연은 담배중독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 먼저 찾는 사람은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과는 무관하게 몸속 니코틴 수치가 훨씬 높아 폐암에 걸릴 위험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대 조슈아 무스캣 교수팀은 매일 담배를 피우는 252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흡연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혈중 코티닌 수치를 분석했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한잔에도 얼굴 붉어지는 사람 특히 조심해야

동시 술-담배 식도암위험 190배

연말 술자리는 술이 약한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금연 중인 사람에게도 초인적인 인내심을 요구한다. 금연을 잘 실천하던 사람도 술자리에서는 담배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가까스로 참아내도 동료 흡연자들의 ‘물귀신 심리’에 허무하게 무너져 버린다. 그러나 술과 흡연을 동시에 하면 둘 다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암 위험은 38배, 식도암위험은…

흡연에 따른 경제손실 교육 필요

직장인 업무방해 주범은 '흡연'

직장인들은 업무 중 1시간 이상을 흡연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용주에 비해 적게 생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RTI 국제연구소(RTI International)는 미국을 포함한 14개 국가에서 직장인 흡연에 관한 조사를 펼쳤다. 담배를 피우는 직장인 3500여명과 흡연, 비흡연자가 포함된 고용주 1400여명을…

담배 끊어도 살 안쪄

여성, 살빼며 금연하면 성공률 높아

많은 여성이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찔까 걱정돼 금연을 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다이어트 중에 금연을 하면 체중조절이 더 잘되고 담배 끊기도 더 수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페인버그 의대 예방의학과의 보니 스프링 교수 팀은 1991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 10편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름진 음식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역류성식도염 환자 8년 새 4배 증가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최근 8년 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2001년에서 2008년까지 역류성식도염(위-식도 역류질환) 진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가 2001년 49만 8252명에서 2008년 205만 9083명으로 최근 8년간 4배 이상 증가, 연평균 22.5%씩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GSK, 닉백스 독점 판매권 확보

흡연욕구 줄이는 금연 백신 나온다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방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GSK는 최근 미국 의약품 업체 나비 바이오파머슈티컬스(Nabi.나비)와 니코틴중독 치료백신인 ‘닉백스(NicVAX)’를 개발하기로 제휴했다. GSK는 나비에 선금 4000만 달러를 주고 닉백스에 대한 세계 독점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나비는 중간로열티와 10% 이상의…

조산아 출산 위험 높은 중증 흡연자에게 효과적

골초여성 임신 중 니코틴 패치 사용해라?

담배를 많이 피우던 여성이 임신 중 금연을 위해 니코틴 패치나 껌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지타 스와미 교수팀은 임신 중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 15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심리치료,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고 그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심리치료를 한 그룹은 금연 효과가 8%, 니코틴…

‘전문 치료’, ‘약물’ 적극 활용 해야

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폐암,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게 되면 기관지와 허파꽈리벽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가래가 생기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나며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시형 교수는 “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라며 “담배 연기 속에는 4000개 이상의 화학물질과 최소한 69가지 이상의…

금연하면 딸에게 인내력 유전돼

임신 중 흡연, 자녀 과잉장애행동 유발

임신 중 흡연하면 태어난 아기가 주의가 지나치게 산만하고 행동 발달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훌요크 의과대학의 케이트 E피켓 박사 팀은 3살 아이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태아 때 엄마의 흡연이 행동과 주의력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했다. 연구진은 엄마의 흡연, 음주, 약물 사용 정도와 함께 가족 경제…

45세이상 성인 5명중 1명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왜 무서운가

건조한 날씨에는 마른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천식이 심해지기 쉽다. 폐가 숨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을 말할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천식’이란 병명을 사용하고 있다.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폐에 문제 생겨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기관지천식과 만성기관지염 등은 명백히 다른 질병이다. 폐는 기관지와 폐포(허파꽈리)로 구성돼 있다.…

운동에 집중하면 흡연 욕구 줄어들어

금연효과 높이려면 15분 걸어라

금연 중인 사람이 매일 5~15분 동안 걷기 운동을 하면 흡연 욕구를 줄이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하면 담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만들어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영국 엑세터대학 케이트 잔스 밴 렌스버그 교수팀은 20명의 흡연자를 15시간동안 금연시킨 뒤 흡연과 관계된 영상을 보여줬다. 그리고 참가자를 두…

남녀 운동능력 45세 때부터 저하

과체중이면서 흡연? 체력은 이미 70대

남녀의 운동능력은 45세 때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금연으로 이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 앤드류 잭슨 교수팀은 1974년부터 2006년까지 20~96세인 여성 3429명과 남성 1만6889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운동능력 등을 측정하고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 대상자들은…

의지로 시도 후 실패하면 약물 도움 받아야

"금연치료제 우울증-자살충동 부른다"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면서 금연보조제나 금연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심각한 부작용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조제로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의사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는 화이자의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