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7층 키높이 신발’이란 제목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신발 굽이 무려 7단이기 때문이다. 이 신발 모습을 담은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와 있다.
미국의 한 업체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는 이 신발의 명칭은 ‘무지개 하이라이트 통굽 스니커’라고…
경기를 앞둔 축구선수들이 진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커피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먹는 선수들도 있다. “몸에 나쁘다는 커피를 프로 선수들이...”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축구경기 직전 한잔의 커피는 경기력 향상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축구선수들도 커피의 효능을 인정한다.…
분당 120비트 선호, 달릴 때는 160비트…
운동을 할 땐 음악을 들어라. 달리는 거리가 늘어나고 사이클을 더 오래 타며 헤엄을 더 빨리 칠 수 있다. 지난 달 22일 ‘사이언티픽 어메리칸’은 음악이 운동에 미치는 효과와 그 배경에 있는 심리학을 종합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음악은 “실적을 향상시키는…
태어날 후손 생각에…
강인한 턱선, 넓은 어깨, 울퉁불퉁한 근육…. 이른바 ‘마초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런 마초맨들은 경제적으로 덜 발전한 나라일수록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던디 대학의 피오나 무어 교수는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나라의 여성들은 태어날 후손들의…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할까? 최근 ‘하이힐 딜레마’에 빠진 여성들이 많다.
화사한 옷차림에 하이힐로 멋을 내고 싶지만 발 건강에 좋지않다는 생각에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이힐은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발톱이나 발톱 주위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 과도한 마찰로 인해 염증 반응도 일으킨다.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노화억제제 개발에 단서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근육의 노화를 늦추진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제이미 팀슨스 박사는 “흔히 운동 부족으로 근육 노화가 온다고 얘기돼 왔으나 우리는 그와는 다른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일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베스트셀러인 1일1식. 하루 한 끼 식사가 건강하고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2012년 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출간되었을 때 지인들이 나에게 1일1식의 유효성에 대해 물어왔고 답해주면서, 한때 유행(fad diet)으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SBS스페셜에서…
남성 불임 원인되기도
최근 보정 속옷이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쁜 몸매를 만들어주는 보정 속옷은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봄이 오고 옷 두께가 얇아지는 계절로 접어들면서 허리나 아랫배의 군살을 가리기 위해 보정 속옷을 입는 여성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보정 속옷이 허리디스크를…
냄새 맡는 기능과 건강과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 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후각 기능이 떨어질수록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 건강이 나빠진다는 연구를 비롯해 치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교 의학센터 윌슨 로버트 박사 팀은 53~100세 연령대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인 최여진의 몸매가 최근 화제다. 최여진은 23일 tvN ‘SNL코리아’에서 몸매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과의 연기 대결에서는 블랙 민소매 티셔츠에 빨간색 스키니진으로 몸매를 부각시켜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최근 한 방송에서 군살없는 매끈한 다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말초신경장애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장재인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이 아닌 근긴장이상증으로 확진을 받았다”며 “오늘부터 일주일간 입원해 물리치료와 한방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말초신경장애로 알려졌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자신의 '꿀벅지'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유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꿀벅지를 만드는 비결을 묻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다리에 좋은 운동이 있다”며 자신의 꿀벅지 비결을 선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유창식(사진 좌) 교수팀
김모(26) 씨는 4년 전부터 계속되는 복통과 설사에 시달려 왔다. 처음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장염 치료를 받으며 견뎠지만 항문 옆에 구멍이 생기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 구멍을 통해 고름과 배설물이 나와 견딜 수가 없었다.
크롬병이 원인이었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려 어느 부위에서든…
매주 한차례 주사, 비용은 연간 500만원
식욕을 억제해 칼로리 섭취를 13% 줄여주는 주사약이 몇 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임상시험 결과 자원자들은 한차례의 약물 투입만으로도 거창한 한끼 식사에서 약 200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스티븐 블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19일 내분비학 협회 연례회의에서…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 소식을 전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하면 얘기하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일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며 말초신경 손상 사실을 알렸다.
장재인은 이어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좋지 않더니 말초신경에…
칼슘결핍증과 상관없고 심장병 위험 높아져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가수 지나가 안무 연습으로 멍든 무릎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웁스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무릅이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듯. 안무 때문에 멍든 내 불쌍한 무릅. 그래도 예쁘게 뮤직비디오가 나와서 좋아"라며 멍이 든 무릎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나는 사진에서 피멍이 든 무릎을 괴고…
개그맨 박명수의 깔창이 화제다.
박명수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해 절단마술에 도전했다.
시청률이 높아진다는 말에 무대로 나선 박명수에게 마술사 최현우는 "절단 시 본인의 발이 아니라는 의혹을 없애기 위해 발에 표시를 하겠다"면서 신발을 벗으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쪽 신발을 벗은 박명수가…
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두 끼만 챙기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1식'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SBS스페셜 '끼니 반란'이 17일 2부에서는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간헐적 단식을 다뤘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