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의 굿나잇 요가(42)
출산부편 - 출산 후 ⑦
출산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뱃가죽이 늘어났다’라는 말이 와 닿을 것이다. 먹는 양에 비해 배가 나오는 정도가 임신전보다 훨씬 더하기 때문이다. 임신으로 인해 복부의 근육과 피부가 늘어 날 대로 늘어났기 때문이리라. 출산 후 3~6개월 정도가 되면…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몇 가지 법칙을 따라야 한다. 신진대사 활성화하기, 기초대사량 높이기, 섭취칼로리 줄이기 등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잘 알려진 법칙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미국 건강지 어바웃헬스가 무작정 쫓아하면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법칙들을 소개했다.
◆체중감량에는 고강도…
나이 들수록 근력운동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고령자가 근력운동을 착실히 하면 낙상과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될 뿐더러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발병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생산성 향상하고 피로 해소시켜
물은 미국인들이 탄산음료, 커피, 과즙 등의 소프트드링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다. 그런데 연구결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보다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이 건강에 주는 효능은 무수히 많다. 미국의 패션, 스타일 정보 사이트인…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이나 운동기구를 사는 이유는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버려야하는 물건들도 있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당장 재활용수거함이나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물품들을 소개했다.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주방…
최근 TV뉴스를 통해 보도된 망상어에서 발견된 고래회충(아나사키스)으로 생선회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나온 기생충이 고래회충이 아닌 필로메트라 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망상어에는 필로메트라 선충이 주로 발견된다”며 “이 기생충은 인체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인후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감기에 걸리면 기침, 가래, 콧물 등 주요 증상과 함께 발열, 근육통, 안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가 판단해 해결하려다간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감기와 혼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본다.…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관절통증이 있을 때는 하기가 쉽지 않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하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비활동적인 생활이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일으킨다.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관절이 좋지 않을 때 할 수…
음악 듣거나 심호흡하면...
돈, 업무, 불안한 직장, 건강 문제, 가정에 대한 책임.... 만성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 섭취해야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45~55세에 자연스럽게 폐경기가 찾아온다. 폐경이행기 및 폐경이 찾아오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고 대사 작용이 저하돼 뼈 손실이 빨리 진행된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갱년기를 맞으면 칼슘이 부족해지기…
자세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 해야
굳은 어깨, 동결견, 견관절 주위염으로 불리는 어깨 질환이 있다. 보통 40~50대에 잘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십견으로 불리는 것으로 어깨가 아프면서 굳어지는 증세를 보인다.
이런 오십견은 명칭대로 50대 전후 환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50대 이하 청장년층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5)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대사량에 따라 체중조절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별 다른 움직임 없이 누워만 있어도 혈액순환, 뇌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소모량이다. 이는 성별, 인종, 연령, 신장, 체중,…
심장, 콩팥, 뇌에도 악영향
소금을 많이 섭취해도 고혈압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신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혈관과 심장, 콩팥 그리고 두뇌 등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연구팀은 ‘나트륨 저항성’이 있어 소금을 많이 먹더라도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도 소금을 과다…
쉴 때도 자주 스트레칭 해야
주말에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쉬었는데도 월요일만 되면 오히려 요통, 즉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주중에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장인들은 주말을 이용해 쌓인 피로를 풀고 싶어 한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침대 등에 누워 낮잠을 자며…
문자메시지 주고받기
하루에 친구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얼마나 주고받는가. 문자를 보낼 때 얼마나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느냐에 따라 칼로리 소모가 달라진다. 보통 문자 주고받기에 하루 1시간 정도를 쓰면 130칼로리가 소모된다.
껌 씹기
껌을 2시간 정도 씹으면 25칼로리가 소모된다. 껌 씹기는 복잡하지 않게 칼로리를 태울 수…
호두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식품. 호두에는 신체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호두는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 복합체인 엽산은 기분이 축 처지는…
틈틈이 스트레칭 해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꽃샘추위가 풀리면서 주말에는 날씨도 좋아져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다 보면 무리를 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젊은 아빠들 중에는 아이들을 목마 태우거나 안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고 뜻하지…
소금, 꿀, 레몬 등 치료 효과
병원에 빨리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면 대개 집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우선 상비약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 쓰는 식품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잡지 프리벤션이 ‘자연의 약’으로 불리는 집에 흔히 있는 식품과 치료 가능한 질병을 소개했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살 빼는 방법’을 검색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클릭하는 블로그마다 광고성 글로 가득하다. 다이어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지만 신뢰할만한 글을 찾기가 어렵다. 평소 상식처럼 알고 있던 다이어트 정보는 정확한 것일까? 미국 건강지 헬스가 자주 들어왔지만 진짜 그런지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