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여성의 체형과 이에 따른 맞춤 운동을 소개했다.
◆조롱박 형=조롱박 체형은 하체 부위에 집중적으로 하중이 실린 체형을 말한다. 이런 체형을 가진…
꽃의 계절, 사랑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날카로왔던 꽃샘추위가 가시고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이 봄 기운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가장 흔한 면역 반응인 재채기는 항체와 히스타민이 혈액과 함께 흘러 몸 전체를 떠돌아…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곤 한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에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춘곤증을 겪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운을 샘솟게 하는 음식을 없을까. 물론 모든 음식에는 힘을 생기게 하는 영양소가 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똑같지 않다. 힘이 나게 하는 식품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것들이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B군과…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이다.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4)
어깨 넓어지는 운동, 굽은 어깨 펴기, 뻐근한 어깨 스트레칭... 이런 말들이 흔하지만, 사실 ‘어깨’라는 뼈는 존재하는지 않는다. 어깨는 상완골과 견갑골, 쇄골 이렇게 3개의 뼈들이 모여 구성된 복합 구조물이다.
어깨 복합체(shoulder joint complex)는…
겨우내 이불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면 이젠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할 시기다. 날이 풀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야외활동에 별다른 무리가 없는 시즌이 돌아왔다. 그런데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다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전에 어떤 강도로 운동을 했든 지금은 현재 몸 상태에 맞춘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체중을 감량할 땐 남성이 여성보다 노력 대비 좋은 결과물을 낸다. 이는 남성이 체중을 조절하기 유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종의 착시효과일까.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두 가지 모두 일리가 있다. 남성은 살빼기에 유리한 육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덕도 본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그…
“다이어트 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살을 빼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살을 조금씩 천천히 빼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든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질 카라스는 “천천히 조금씩 하는 다이어트 법도 좋지만 신진대사를…
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지루하고 부상을 입었다는 등의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운동의 지루함을 덜고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수영이 유독 좋은 운동으로 꼽히는 이유는 뭘까.
◆물의 진정효과= 물은…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춘곤증.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증, 간 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전형적인 마라톤보다 훨씬 더 긴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을 ‘울트라 마라톤’이라고 한다. 밤새 달리거나 휴식을 취해가면서 며칠씩 달리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울트라 달리기는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운동 같지만 오히려 강도가 높아질수록 재미를 느끼게 된다.
체력을 극단적으로 소모시키는…
신 모 씨(여·28세)는 몇 해 전 취업준비를 하며 처음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이후로 반년에 한번 씩은 피부과를 찾아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다. 그는 “턱 보톡스를 6개월마다 맞았는데,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4번째 시술은 10개월 간격을 두고 맞았다”며 “오랫 동안 맞았는데도…
뇌는 드넓은 우주처럼 신비로운 미지의 영역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보다 앞으로 알아내야 할 부분들이 훨씬 많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계까지 등장했지만 인간의 두뇌야말로 무한한 개척 가능성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지금까지 드러난 연구결과들을 기반으로 유추할 수 있는 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여성의 월경과다, 월경통 등을 유발하는 자궁근종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40~50대 중년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자료에 따르면 40~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74%였으며, 특히 40대는 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40~50대 중년…
직장인들에게 있어 목, 어깨통증 및 두통 등을 유발하는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의 발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자목, 거북목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대표적인 현대적 체형 질환이다.
이런 현대병은 C자형을 이루고 있어야 할 경추(목뼈)의 배열이 잘못된 자세 습관에 따라 변형되어 나타난다. 스마트폰을…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인 L모씨는 22일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앉는 등 증세가 호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 등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곧 역학조사가 시행된다.
이 환자는 격리치료가 필요 없으나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임을 감안해 전남대병원에 입원시켜 임상적 관찰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 혹은 근육이 외부 충격 등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것을 삠(염좌)이라고 한다. 이런 삠 증상은 1~2개월 정도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해당 부위가 낫지 않고 만성화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해당 조직의 만성 악화, 해당 관절 부위의 불안정, 압통 등이…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22일 확인되면서 중남미 등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 등에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별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 유행국가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