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 일분일초 건강에 좋은 행동만 할 수는 없다. 때론 군것질을 할 수도 있고 주말이면 낮잠을 실컷 잘 수도 있다. 대신 전반적으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심지어 하루 1분만 투자해도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
1분이라도 습관처럼 매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셰리 파고토 교수는 외신들을 통해 하루…
폭염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한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로, 서울의 첫 열대야가 지난해(7월 21일)보다 열흘 빨리 시작되면서 여름밤의 공포도 일찍 찾아왔다. 열대야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열대야가 몸에 미치는 영향
사람이 잠들기 가장 좋은 온도는 18~20℃다. 이보다 5℃ 이상 높은 열대야…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산을 무서워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을 되새겨야 하는 것이다.
여름이라고 반바지, 반팔 셔츠의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1. 철저한 준비
무더운 여름철 산에…
허약한 몸을 건강하게 만들려고 시작한 운동, 그런데 운동만하면 이상할 정도로 속이 더부룩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전혀 기대치 않은 운동의 부작용, 당황스럽기만 하다.
운동할 때마다 속이 거북해지는 현상은 호흡법과 연관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다니엘 피길 교수는 여러 외신들을 통해 운동을 할 때 숨을 쉬는 방법에 따라…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벽에 걸치면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 다리가 놓이게 된다. 이런 자세를 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들이 있다.
이 같은 동작을 ‘비파리타 카라니(viparita karani)’라고 부른다. 산스크리트어로 '행동을 거꾸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체는 평상시…
요즘 남성들은 고달프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장시간 앉아서 하는 PC 업무 등도 남성 건강에 해롭다. 이와 관련해 남성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자두
사람을 기운차게 하는 식품이다. 혈관 벽에 플라크(지방 침전물)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동맥을 깨끗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퇴행성 목 디스크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손이 저리며 손쓰기가 거북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 목 디스크는 왜 생기는 것일까. 퇴행성 목 디스크는 뼈와 디스크(추간판)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척추 표면에 뼈 조직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약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야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팀은…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에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몸 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이 마르다는 것을 느낄 때면 이미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다이어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살이 안 빠진다면 이때는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능력을 떨어뜨리는 갑상선(갑상샘) 기능 저하증 같은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게 아니라면 노력한 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데는 다음 몇 가지 이유가…
하루 최고기온이 33℃를 넘고 최고 체감온도가 32℃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그리고 하루 최고기온이 35℃ 이상이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뜨거운 날씨에 오래 노출돼 체온이 37.5℃ 이상으로 높아지면 열 피로, 열 경련, 열성부종, 열성기절, 열사병 같은 고체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사망에…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이런 정보들은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얻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전문가들이 특히 자주 접하는 몇 가지 잘못된 건강 상식들이 있다.
◆ 단백질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어도 된다?= 탄수화물이 든 음식은 뭐든 과하게 먹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단백질을 그 만큼 신경 쓰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맘때면 예능프로에선 공포특집을, 극장가에서는 공포영화를 앞다퉈 개봉한다. 더운 여름 공포가 사랑받는 데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공포가 더위를 실제로 어느 정도 식혀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무서운 영화를 보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손바닥에서는 땀이 나고 근육은 경직된다. 단지 공포감을 주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같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눈에 띄게 살이 빠졌다면 반사적으로 칭찬부터 하게 된다. 상대방의 노력과 성공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반대로 무심코 던진 말이 다이어트를 방해하거나 상처를 줄 때도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다.
◆ “진짜 말라 보인다”= 살이 빠진 것을…
가뜩이나 힘든 운동, 피곤하면 더욱 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일부 운동코치들은 훈련이나 경기를 앞둔 운동선수에게 커피를 권하곤 한다. 그런데 운동선수가 아닌 평범한 사람에게도 커피 한 잔이 운동하는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될까.
아직 카페인이 운동효과를 높인다는 명백한 과학적 증거는 부족하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추정컨대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운동은 신체건강은 물론 두뇌와 정신건강에도 좋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산소운동이 뇌 건강에 좋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뇌로 전달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주로 운동을 신체건강과 연관 지었다면 오늘날은 뇌와의 상관성에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오지오마 교수팀은 “예전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지중해 남부지역과 독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시에스타'라는 오후에 낮잠을 자는 관습이 있다.
실제로 낮잠은 우리 몸을 이롭게 한다. 과학저널 '네이처 뉴로사이언스'는 낮잠을 자는 그룹이 낮잠을 자지 않는 그룹에 비해 좋은 학습 및 기억능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지저널(Journal Cognition)에 실린…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 찬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머리가 띵하고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 당황한 적도 있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몸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을 소개했다.
1.다리의 쥐
근육 경련이 몇…
몸을 움직일 때마다 뚜두둑 소리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관절 부위에서 나는 소리다. 이런 소리가 자꾸 난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받아들여야 할까.
이 같은 소리가 날 때마다 통증이 함께 느껴지거나 소리 나는 부위가 부어있는 게 아니라면 특별히 걱정할만한 문제는 아니다. 관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액체 내 기포들이 터지면서 나는 소리이기…
물놀이의 계절이 왔다. 물놀이를 할 때는 각종 감염 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 등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물놀이 질환은 주로 물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인 피부와 물이 들어가기 쉬운 눈, 귀, 입 등을 통한 감염 때문에 발생한다.
1.눈 감염
물안경을 쓰지 않고 물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