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바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래서 독감주사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주사의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떤 예방치료든 부작용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걱정해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일 수 있다. 특히 독감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어떤 치료든…
왜 한국노인은 일본노인보다 ‘몸 나이(신체기능 나이)’가 3.7년이나 더 늙었을까. 운동을 한국노인이 일본노인보다 1.5배(한국노인 일주일 4.6일-296분, 일본노인 3.8일-200분)나 많이 하는데도 왜 그럴까. 게다가 운동의 세기도 한국노인이 일본노인보다 2.3배나 강했다.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 한‧일노인 설문조사) 그것은…
운동을 열심히 해 더 건강해지겠다는 다짐은 새해에 꼭 할 일 목록 가운데 가장 먼저 올라오곤 한다. 하지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유의해야 할 것이 적지 않다.
특히 비만이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이 처음부터 속도를 내 뛰려고 하면 안 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체중은 한 달에 1∼2kg을 빼고,…
일 년 중 다이어트 도전자들이 가장 많은 시기다. 하지만 꾸준한 실천자는 많지 않다. 어떻게 해야 연초 다이어트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까.
다이어트의 성공 원칙은 체중 유지 열량보다 적게 먹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저열량 식사를 하는 것보단 영양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론상 매끼 식사에서 150kcal를 줄이면 한…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1. 계단 이용을 늘리자…
나이 든 사람이 건강을 지키려면 과도한 체중은 줄이되 근육은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살을 빼면 심장에는 좋지만, 근육과 뼈는 기동성을 유지해 활동적으로 사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의 크리스틴 비버스 교수는 "체중을 줄이겠다는 것은 지방을 줄이는 것"이라며 "특히 노인은…
겨울이면 찬 손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족냉증이 있으면 여름에도 손발이 차지만 특히 겨울철에 심해진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가 도는 병이다.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모세혈관이 수축하면 손과 발로 혈액공급이 줄어들면서 차가워진다.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가톨릭대학교…
골다공증은 노인질환으로 인식돼 젊은 사람들의 관심 밖 문제가 되곤 한다. 하지만 뼈 건강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엉덩이, 척추, 팔뚝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65세 이상 인구에게서 많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젊을 때부터 기초 공사를 잘 다져야 한다. 뼈 건강은 나중에 신경 써도 될 문제가 아니라 당장 관심을…
요즘 같은 연말에는 신체기관 중 위와 간이 많이 시달린다. 각종 모임과 회식 자리에서는 주로 고 칼로리 음식과 술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위장은 위벽이 크게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4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는 탄력 있고 탄탄한 장기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견디지 못하고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에 의해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미국인 5400여만 명이 사실은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난 160년간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어 왔다. BMI는 저체중(18.5 미만), 정상 체중(18.5~22.9), 과체중(23~25), 비만(25…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이 등, 목, 어깨 통증은 물론 심하게는 디스크를…
몸속에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줄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 5가지를 알아봤다.
1.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신체에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방치했다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리얼심플닷컴'이 사소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입술 양끝이 갈라진다
입술이 자주 트는 것은 물론 입술 좌우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하얗게 일어날 때가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저희 기쁨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인공막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서혜부 탈장수술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하는 병원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만성 수술 후 통증, 수술부위 감염, 주변장기의 천공과 같은 인공막의 부작용이 크게 알려지면서 인공막을 쓰지 않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무인공막…
우울증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요실금이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요실금이 있는 사람은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혹은 줄넘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새어나온다. 소변을 본 뒤에도 개운치 않고 소변 시 통증이 느껴지며 하복부에 불쾌감이…
사람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축 처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 부족만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유일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수면만이 아니다. ‘프리벤션닷컴’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을 건너뛴다…
힘들게 뺀 살도 찌는 건 순식간이다. 그래서 줄었다 늘기를 반복하는 체중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반복되는 요요현상, 우리 몸은 잘 버틸 수 있을까?
몸무게를 줄이려면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에 반해 불어나는 건 잔인할 정도로 쉽다. 이로 인해 사기가 꺾이고 의기소침해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된다.
쉽지 않은…
근육과 호르몬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운동 능력 향상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사단법인 한국운동영양학회와 건국대학교 부설 PAP(Physical Activity & Performance) 연구소 공동 주최로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는 2010년 24만8000여 명에서 2015년 34만8000여 명으로 5년 사이에 40.3%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턱관절클리닉 이승훈 교수팀에 의하면, 이런 턱관절 장애 환자 406명 중 약 3분의 1이 척추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 장애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식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전문 운동선수나 일반인을 가리지 않는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난 후 나타나는 피로 증상은 근육에 젖산이 축적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피로 회복 뿐 아니라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흔히 마시는 일부 스포츠 음료는 고칼로리 등으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