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과일

오후 돼도 집중력 떨어지지 않아

블루베리 먹으면 집중력 쌩쌩

심장병, 암, 노화를 막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가 이번에는 기억력 저하와 치매까지 막아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침에 블루베리 주스를 한 잔 마시면 오후까지도 쌩쌩한 두뇌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레딩대학의 제레미 스펜서 교수 팀은 18~30세 40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의 기억력 증진 효과를 실험했다. 첫 실험에서…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

냉동보관한 채소-과일 더 영양 풍부

과일이나 채소를 얼리는 것이 신선 코너에 보관하는 것보다 영양가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럿 하든 박사는 콩 같은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 직후에 냉동보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지만 수확 후 상온에 보관하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콩의 한 종류인 생두를 7일 동안 저장고에…

땀에 케톤 성분 많으면 모기 안 물어

땀냄새 성분으로 모기 쫓는다

왜 어떤 사람은 모기에 잘 물리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렸다. 땀 냄새 성분 중 하나인 케톤 성분의 많고 적음에 따라 모기가 사람을 가려 문다는 것이다. 케톤은 상한 과일 또는 매니큐어 지우는 약 같은 냄새가 나는 화학물질이다. 영국 로덤스테드 연구소의 제임스 로간 박사는 에버딘대학 학생들의 땀냄새를 분석해 케톤…

속 더부룩하고 가족력 있다면 검사받아야

장진영 앗아간 위암, 젊은층에 치명적

영화배우 장진영(37세)이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1년 만에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톱스타를 앗아간 위암은 어떤 질환일까?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세포가 위 내에서 무한정 증식을 하고 점차 간, 폐, 뇌 등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20% 가량을 차지할 만큼 가장…

여자는 낯선 동물 두려워하게, 남자는 덜 두려워하게 진화

여자가 거미 4배 더 무서워하는 이유

여자 아기는 거미 같은 벌레를 남자 아이보다 4배 더 무서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레에 대한 공포는 타고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 아이가 더 무서워하도록 발달하며 이는 진화적 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발달심리학자 데이비드 래키슨 교수는 11개월 된 아기를 대상으로 거미에 대한 공포를 실험했다. 기본 훈련에서…

폴리페놀성분 함유량 타과일 비해 5배 높아

복숭아 많이 먹으면 젊어지고 이뻐진다

과일 중 사과와 복숭아가 노화를 방지하고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연구소 사라 아란츠 박사팀은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고칼로리-유해색소-카페인 없는 4개 제품 첫 인증

정부가 인증한 어린이 간식 내달 첫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과류 4개 제품이 다음 달 처음 판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딸기 스쿠류’와, (주)웰팜의 ‘5無 주스 키즈100% 유기농 과일야채’ 등 3제품에 품질인증을 내줬으며 9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질인증제’는 지난 5월 식약청이 안전한 어린이…

일 즐겁다는 자기암시도 효과

‘충분한 수면’이 휴가후유증 치료제

바캉스의 계절이 막을 내리고 있다. 바다로 강으로 또는 해외로 떠났던 직장인들이 하나 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좀처럼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매사에 짜증만 난다. 심지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다. 약도 없다는 ‘휴가 후유증’이다. 국내 한 취업포털이 최근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55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피부 노화방지 10가지 과일과 채소

[그래픽 뉴스]탱탱피부 만드는 식품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꼭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까? 그렇지 않다. 미국 건강의료전문포탈 에브리데이헬스(http://www.everydayhealth.com)는 최근 피부 노화가 혈중 활성화산소로 인한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데,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노화 지연을 막을 수 있다며…

“시리얼 당분 많아 과하게 먹으면 안 좋아”

옥수수 시리얼 항산화물질 풍부

아침 대용으로 먹는 시리얼 중 옥수수로 만든 시리얼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크랜턴대 조 빈슨 교수팀은 시중에 파는 전곡시리얼 브랜드 30개 이상을 연구한 결과 이들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리얼 중에서도 옥수수와 귀리에 폴리페놀이 0.2%로 가장 풍부했고…

잘못된 의료정보의 검증 및 차단이 관건

“온라인 이용한 건강관리가 대세”

게임이나 오락,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건강과 관련해서도 인터넷이 유용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가 16일 소개했다.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가 담배 끊기, 혈압 낮추기 등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뉴욕대 랑곤병원 심장내과 니에카 골드버그 교수는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는…

스트레스 받으면 더먹어…”정말 배고픈가” 자문해야

“먹어서 스트레스해소” 막는 7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의 유명 병원 메이요클리닉은 ‘메이요클리닉 여성건강(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8월호에 ‘스트레스 과식을 막는 7가지 방법’을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고…

소금 줄이고 채소 많이 먹는 DASH 다이어트 효과

저염 식단으로 고혈압-신장결석 다 잡아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는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가 신장결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ASH 다이어트는 과일, 채소,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등의 섭취는 늘리고 소금, 붉은 고기, 가공육, 설탕 음료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음료 매일 2잔 마시면 지방간 위험 5배

술보다 음료수가 간 더 망친다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매일 두 잔씩 마시면 장기적으로 간이 손상되면서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위치한 지브 리버 병원의 니머 앗세이 박사 팀은 지방간이 없는 실험 참여자를 모아 음료수가 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마신 뒤 양치질 하지 말고 물로 입 헹궈야

스포츠음료-녹차도 치아 손상시켜

콜라 같은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뿐 아니라 녹차와 스포츠음료도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치대 모하메드 바시우니 교수는 “치아는 위식도 역류 질환, 거식증 등으로 위산이 입으로 넘어오면서 손상되기도 하지만 더 일반적인 원인은 음료수에 있다”며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녹차나 스포츠음료도 에나멜 층을 녹여 치아가…

“심장동맥 경화 및 석회화→심근경색→부정맥으로 이어져”

조오련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4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을 심장동맥의 경화 및 석회화에 따른 심근경색으로 결론지었다. 대한해협 횡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등으로 조 씨 본인도 모르게 심장동맥의…

‘물개’ 조오련 대한해협 2차 횡단 앞두고 4일 사망

조오련 심장마비 왜 왔나

‘아시아의 물개’로 명성을 날리던 수영선수 조오련 씨가 57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80년 대한해협을 13시간 16분 만에 횡단한 이후 2005년 울릉도-독도 횡단, 2008년 독도 33바퀴 완주에 성공하는 등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사람에게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 안타까움을…

영국 연구진 “여자 가까운것 잘보고 남자 먼것 잘봐”

여자는 졸보기, 남자는 원시안?

남녀가 싸울 때 남자는 “멀리 좀 봐라”고 여자의 안목 없음을 공격하고, 여자는 “제발 현실을 좀 봐라”며 남자의 성긴 눈을 타박할 때가 있다. 이런 말대로 남자는 멀리 있는 사물을 더 잘 보고 여자는 가까운 사물을 더 잘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헤머스미스 & 웨스트 런던컬리지(HWLC) 연구진은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항산화 보충제 암 예방 효과 ‘꽝’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먹지 않고 종합비타민 등 항산화 보충제를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명승권, 김열 전문의 연구팀은 항산화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를 연구한 국제 학술지 발표논문(1985년~2007년) 31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종양학 연보(Annals of…

영국인 대상 조사결과…심장병도 줄어

어려서 우유 많이 먹으면 뇌중풍 위험↓

어릴 때 유제품과 칼슘을 많이 먹으면 노년기에 뇌중풍, 심장병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의 졸리에케 반 데르 폴 박사 팀은 1937~9년 당시 영국 1343 가정의 어린 자녀 4374명의 음식 섭취 자료를 조사하고, 65년 이상이 지난 2005년에 이들의 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랬더니 378명은 심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