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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연구진 “황혼의 행복 누리려면 건강에 신경 써야”

‘노년기 행복’ 무시하는 젊은이 폭음

늙는 것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이 들면 당연히 행복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는 젊은이는 폭음을 하는 등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대 연구진은 노던 아일랜드 지역 1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를 했다. 조사에 응한 시민들은 음주량 과일섭취량 흡연여부 운동습관 등…

식약청, 농산물 잔류농약 제거 요령 안내

[동영상뉴스]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채소나 과일에 농약이 남아있을 것을 우려해 껍질을 제거한 뒤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은 잘 씻기만 해도 모두 제거된다. 또한 흐르는 물보다 담근 물에 씻는 것이 농약이 잘 제거되고 물도 절약할 수 있다. 식약청은 채소와 과일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가급적 껍질채 먹으라고 권장하며 잔류농약을…

술 피할 수 없다면 피해라도 줄여야

건강 챙기는 음주수칙 6가지

본격적인 송년 모임 시즌을 맞아 술자리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인간 관계나 직장 생활의 일부라 과음으로 흐르기 쉬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음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대비하는 것이 상책이다. 술을 마시기 전 식사량이 많거나 술을 천천히 마실수록 혈중 알코올 농도는 서서히 올라간다. 같은 양의 술이라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의 혈중 알코올…

식약청 발표, 잔류농약 없고 항산화물질 등 풍부

“과일 안심하고 껍질째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과 배 감 포도 등 과일의 껍질에는 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므로 이런 과일은 껍질째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조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 과일을 깎아 먹으면 배는 10%, 사과는 12%, 감은 16%, 포도는 32%를 껍질로 버리게 된다. 과일에 따라 중량의 10~32%를 차지하는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독성 탓 임신 중에도 ‘꿀꺽’

임신 전 콜라 많이 마시면 당뇨병↑

임신 전 단맛이 나는 콜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임신 중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헬스사이언스센터 리웨이 첸 교수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 2’에 참여한 여성 1만3475명의 자료를 10년 동안 분석했더니 이 가운데 860명이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으며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콜라를 마신 여성…

초파리 실험 결과 “정자의 성분 탓”

암컷이 ‘사랑’ 뒤 낮잠 못자는 까닭?

수컷의 정자에 코팅돼 있는 ‘성 팹티드(소수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형태)’가 암컷의 낮잠을 방해해 하루 종일 일하도록 부추긴다는 것이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밝혀졌다. 영국 리즈 대의 엘윈 이삭 교수팀은 짝이 있는 암컷 초파리와 처녀 초파리의 수면 패턴이 뚜렷히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 수컷 초파리 정액에 이와 관계있는 성분이 있는지…

귤껍질차 마시면 감기-변비 예방

‘겨울 보약’ 귤 잘 먹는 법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10월보다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kcal이다. 89%가…

“사람은 밝고 핏기 있는 얼굴 선호”

과일, 볼그스레한 매력남녀 만든다

사람을 매력적이고 건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피부색은 밝으면서 볼그스레한 빛을 띄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상을 결정짓는데 얼굴형이나 피부결도 중요하지만 얼굴색도 변하기 쉬운 특징 가운데 하나라는 것. 영국 브리스틀대 이안 스테픈 교수팀은 54명의 백인 참가자에게 50장의 남녀사진을 보여주고 컴퓨터를 이용해 건강하게 보이도록 얼굴색깔을…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음식 천천히 먹고 소화촉진을 위한 운동 해야

껌 많이 씹으면 뱃속에 가스 꽉 찬다

위장에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적이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과한 가스와 통증이 일상 활동에 방해를 받을 정도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발행하는 ‘메이요 클리닉 여성 건강뉴스(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11월 호는 뱃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임신 초기 복용은 상관 없어

출산 앞두고 엽산 섭취하면 태아 천식위험

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고 엽산 보충제를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태어난 후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레이드대 마이클 데이비스 교수팀은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에 어떤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했는지 조사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3.5년, 5.5년에 천식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3.5세…

보습-자외선 차단 제품 골라야

립밤으로 건강한 입술 가꾸는 법 6가지

립밤은 춥고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 중에 하나다.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밤이 넘쳐나고 립밤과 립글로스, 립스틱의 차이도 아리송하다. 어떤 립밤을 골라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립밤-립스틱-립글로스의 차이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입안 헐면 면역계 이상 경고

트고 물집 잡히고..입 건강법 7가지

해가 짧아지면 몸도 계절에 맞춰 활동량을 줄이고 잠을 더 많이 자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몸이 피곤하면 잠만 쏟아지는 게 아니다. 피곤하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바로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입안이 헐게 된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는 피부에서 가장 얇은 층인 입술을 더 메마르게 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마른…

생식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

섬유질 풍부한 과일 배란장애 부른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져 배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오드리 가스킨스 박사팀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18~44세의 건강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혈중 생식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22그램…

리코펜 성분이 식욕 억제하고 포만감 줘

토마토 샌드위치 “배부르고 살 빠져”

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이 항암작용 뿐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 살을 빼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 줄리 러브그로브 박사 정상체중 18~35세 여성이 포함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간단한 테스트를 했다. 이들에게 당근이나 토마토를 넣은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먹게 했더니 당근이 들어간 샌드위치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는…

채소 많이 먹고 아침식사 꼭 해야

'하이킥 해리' 변비 탈출법 7가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쁜 어린이’로 등장하는 해리는 변비에 시달린다. 해리의 변비의 원인은 갈비. 해리처럼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매일 화장실 못가면 변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으로는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인공감미료가 원인

‘다이어트음료’ 마시면 콩팥 기능 손상

콜라, 홍초 등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콩팥이 정상보다 2배 빨리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톤의 브리검 여성병원 줄리 린 박사 팀은 평균 나이 67세 백인 여성 3256명을 대상으로 소다, 과일주스, 아이스티 등 종류별 음료 섭취량과 섭취 횟수를 1984년, 1986, 1990년에…

전립샘환자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 해야

전립샘비대증에 감기약? 소변길 막혀

전립샘비대증을 앓고 있는 정 모(50. 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렸다가 심한 고생을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자 정 씨는 동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었다. 그러나 그날 밤 정 씨는 소변길이 막히는 증상인 급성요로폐색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전립샘비대증 및 전립샘염을 앓고 있는…

위염-불면증-얼굴부기 유발하기도

야식증후군 의지력이 원인이라고?

퇴근 후 습관적으로 TV를 보는 회사원 강희선(36. 여) 씨는 밤 12시경에는 출출함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에 저장된 배달음식 전문점 번호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고 한다. 야식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면 바꾸기도 힘들고 몸에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