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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현명하게 먹고, 더 움직이고, 단 음료 안먹기

아이 건강 지키는 ‘5-3-2-1-0 법칙’

의학은 날로 발전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허우대에 비해 예전보다 더 나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체형은 커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인스턴트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컴퓨터 게임과 TV에만 열중하는 아이들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수시로 켜진다. 미국 소아과 비만 임상협회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의료진은 미국 의학협회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천으로…

“떡국보다 나물 섞어 비벼드세요”

설음식 골라먹으면 살 덜 찐다

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때지만 걱정거리도 있다. 맛난 설음식을 무심코 먹다보면 살이 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오랜만에 만난 성찬을 외면해야 할까? 음식은 먹되 살이 덜 찌는 방법을 찾자. 탄수화물 음식을 피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설에 살 찔 걱정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살을 찌개 하는 주범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중이 크게 늘지…

작은 배려로 아내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

설 연휴 아내의 눈높이에 맞는 남편은?

“음식이 뭐 이래, 김치가 제일 맛있다.” “조기 이거 수입산 잘못 산 거 아니야?” 서울에 사는 30대 주부 김명혜씨는 작년 설에 남편에게 들었던 말을 생각하면 아직도 분하다. 뼈 빠지게 음식 장만했더니 격려는 웬걸, 핀잔만 들었기 때문이다. 설에는 아내는 불편한 시댁 식구와의 관계, 음식장만, 선물걱정 등으로 마음과 몸이 함께 바쁘다. 명절에…

“기름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면 된다”

건강한 설 음식 준비하는 요령

전 찜 튀김 등 명절 음식은 기름이 많이 들어 간다. 먹을 때야 좋지만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하다. 그렇다고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조리법을 다르게 할 수도 없는 일. 조리 과정에서 기름기를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 없다. 설날 꼭 먹어야 하는 떡국. 떡국 한 그릇의 열량은 600㎉, 갈비찜 한 토막은…

격려 한마디, 마음 바꾸면 ‘행복의 길’

귀경길 부부싸움 어떻게 피할까

설을 맞아 고향에 온 조태훈(51, 경기 수원시)씨는 귀경길만 생각하면 마음 한 구석이 멍든 것 같다. 9시간 가깝게 걸리는 것도 고역이지만 더 피하고 싶은 건 아내와의 다툼.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부싸움으로 귀경길이 고생길이 될 것만 같다. 설 연휴마다 귀경길에 다투는 부부가 적지 않다. 남편은 장시간 운전에, 아내는 명절 노동에 지친 상태라…

겨울철도 식중독 무시하면 안돼

설음식 집까지 안전하게 옮기는 방법?

고향을 떠날 때 나이 드신 어머니는 이것 저것 한 가지라도 더 명절 음식을 싸주신다. 자식들은 막히는 귀경길 어머니께서 정성 들여 싸 주신 음식이 혹시 상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부모님이 싸 주신 음식을 잘 가져 오려면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에는 트렁크에, 고속버스라면 갖고 갖고 타지 말고 짐칸에 실어야 한다. 승용차의 트렁크는 히터를…

각종 차내 돌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준비된 귀경길이 생고생을 막는다

“꼴짐은 쓰러지고, 똥은 마렵고, 해는 넘어가고…” 요즘 말로 ‘대략 난감’ 인 상황을 우리 조상들은 이런 속담으로 표현한 바 있다. 설날 음식 챙기랴, 막히지 않는 도로 알아두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턱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경길에 올라야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걱정되는 게 장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신경 써야 할 일행의 건강…

각종 차내 돌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준비된 귀성길이 생고생을 막는다

“꼴짐은 쓰러지고, 똥은 마렵고, 해는 넘어가고…” 요즘 말로 ‘대략 난감’ 인 상황을 우리 조상들은 이런 속담으로 표현한 바 있다. 부모님 선물 챙기랴, 막히지 않는 도로 알아두랴, 챙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귀성길. 그 중에서도 특히 걱정되는 게 장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신경 써야 할 일행의 건강 문제이다. 아이가 멀미를 하거나…

설탕적어 비만 영향 덜해…심장병 예방효과

다크 초콜릿으로 ‘사랑고백’ 해요

14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기도 하지만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이기도 하다. 그래선지 설날 고향으로 떠나는 연인에게 미리 초콜릿과 선물을 건네는 남녀가 많다. 초콜릿은 연인에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할 때 잘 어울리는 선물. 그러나 당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도 높아 과식하게 되면 평소 혈당이 높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좋지…

생활습관 바꾸면 완화…치매도 의심

박소현 건망증 벗어날 길 있다?

방송인 박소현(사진)은 최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건망증이 좀 심각한 편이라 알고 지낸지 15년 된 김제동을 보면 지금도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 한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박소현은 다른 방송에서도 1년간 함께 일한 작가를 몰라봤다거나 이혼한 연예인에게 “가정 화목하세요?”라고 물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이메일 받자 채소-과일섭취 증가

인터넷 통보, 건강식 촉발에 효과적

매일 채소와 과일 섭취 권장량 및 섭취방법을 알려주는 이메일 발송이나 온라인 상담과 같은 인터넷 프로그램이 사람들로 하여금 채소와 과일을 훨씬 더 먹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포드 병원 크리스틴 콜 존슨 박사팀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를 더 먹도록 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 21~65세 성인이 1년…

中 연구,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제 개발

마그네슘, 충분히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마그네슘 섭취가 충분하면 장단기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중국 칭화대학 궈송 리우 박사팀은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물질인 ‘마그네슘-L-트레오네이트(MgT)’를 개발, 뇌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영양 보충제와 비교관찰하는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MgT를 주입한 쥐는 신경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운동은 식후에… 지병 있으면 새벽운동 피해야

해동기 기다리는 노인 건강지키기 팁5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다. 건강했던 노인도…

근본치료법 없고 증상완화만 가능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26일 밤 10시경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목과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20대 여성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들어왔다. ‘한랭알레르기’ 환자인 이 여성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링거를 맞은 후 증세가 가라앉자 비로소 집으로 돌아갔다. 감자나 복숭아 등 특정 음식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는 알레르기처럼 매서운 겨울 바람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주방부터 정비...탄산음료는 긴 컵에 따르라

살빼기? 큰 접시 없애라

아파트에서 주방은 먹을 음식을 조리하고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한편으로는 원치 않는 몸무게를 늘리는 곳이기도 하다. ‘영양학 연례 보고서(Annual Reviews of Nutrition)’에 따르면 음식을 담는 그릇 크기나 모양, 주방의 밝기 등이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고 마시는지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국 msnbc…

5년 추적연구… “금연, 운동해도 상관관계 지속”

단 음식, 조미료 등 정크푸드, 우울증도 유발

튀긴 감자 초콜릿 햄버거 등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별로인 정크푸드가 비만을 불러올 뿐 아니라 우울증까지 초래하는 등 정신건강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프랑스 몽플리에 국립보건의학연구소 공동연구진은 평균 55세 남녀 3,486명의 식습관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연구 참여자들의 식습관을 크게 채소 과일…

‘새 제품 위해 판매중단 ’ vs ‘ 5도 냉장 어려워 중단’

스타벅스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 어디 갔지?

세계적인 커피체인 스타벅스의 한국법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300여 매장에서 인기리에 팔아오던 100% 천연 과일 주스 ‘아임리얼(I’m real)’ 판매를 지난 12일부터 사실상 중단해 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아임리얼은 풀무원이 생산해 스타벅스 등에 납품해 온 비열처리 100% 천연 과일 주스로 섭씨 5도 이하에 냉장…

다이어트는 나의 평생 건강관리 과정

“단번에 몸짱 된다는 생각 버려라”

“또 다시 요요와 또 요요와 난 비만 벗어날 수 없어”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가수 비의 ‘레이니즘’ 가사를 바꿔 부른 ‘폭식니즘’의 한 대목이다. 김 씨는 고등학교 때 순식간에 18kg이 늘어나 우울증까지 겪었던 인물. 김씨는 작년에 치열하게 노력해 12kg을 빼는데 성공했다가 요요현상으로 다시 13kg이 불었다. 새해 목표를 살빼기로 삼은…

하루 한잔, 흡연자에 효과 좋아

녹차는 폐암 위험 끌어 내린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폐암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청산 의대 연구진은 병원에 입원한 폐암환자 170명과, 폐암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 마시는 녹차량, 과일과 채소 섭취량, 폐암 가족력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암 위험과 관계된 인슐린…

스키장은 자외선 천지...선크림 발라야

주름살만 아냐! 피부색도 나이 든다

나이 들수록 늘어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부지기수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화장을 진하게 하는가 하면 성형수술까지 한다. 눈가와 입가에 늘어가는 주름만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