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당뇨병에 의한 만성콩팥병, 심각한가요?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을 일으키는 원인질환 1위에 꼽힌다.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 2~3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이다.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32%가 만성콩팥병을 앓는다. 일반인이 만성콩팥병에
걸릴…
기름진 고기나 큼지막한 케이크 피해야
밤늦게 일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배가 출출해지고 입이 궁금할 때면 자연스레
간식을 찾게 된다. 그럴 때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하는 야식을 생각한다면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닷컴이 소개하는 ‘나쁜 야식 5가지’는 피하는
게 좋겠다. 불필요한 열량을 섭취하게 하는데다 수면을 방해하는…
숙성 치즈·바나나 등은 두통 일으켜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했거나, 이웃집 음악
소리나 공사장 소란스런 소리 때문일 수 있다. 이처럼 두통 원인은 스트레스, 근육
긴장, 축농증, 생리전 증후군,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반면,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우울증 증상으로 많이 찾는 것” 반론도 나와
패스트푸드와 우울증,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햄버거나 핫도그, 피자 따위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해석이라는
반론도 제기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최근 실험 결과 패스트푸드를…
달걀·아보카도·감자·아몬드·초콜릿·파스타
달걀,아보카도, 감자, 아몬드, 초콜릿, 파스타. 콜레스테롤이나 지방,탄수화물의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과거엔 금기식품으로 꼽혔었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건강에 좋은 수퍼 식품으로 드러났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29일
몸에 특히 좋은 ‘과거의 금기 식품’들을 소개했다.…
우유·치즈·요구르트·마늘 등도 좋아
웃을 때 깨끗하고 가지런한 이가 드러나면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한결 밝아지게
마련이다. 입 냄새가 나면 주위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게 되듯이 입안의 건강도
관리해야 한다. 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6일 치아 건강을 지켜줌으로써 밝은 웃음을 갖게 해주는…
매일 먹으면 사망률 13%나 더 높아져
붉은 색이 우리의 눈길을 끌듯, 붉은 색깔의 음식은 특히 식탐을 자극한다. 그러나
붉은 살코기를 매일 먹는 것은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공된 붉은 살코기를 먹는 것은 더욱 건강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 견과류, 콩 등 다른 단백질로 대체한 경우…
달걀 스테이크 돼지고기 치즈 커피 등
다이어트에 해로운 ‘나쁜’ 음식으로 낙인찍힌 음식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 음식이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건강전문 사이트인 웹엠디는 최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나쁜 음식 7가지’에서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먹느냐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1. 달걀
달걀만큼 논란을 많이…
우리는 실제로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는데도 음식이나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먹는 일 자체가 즐거움을 주므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무심코 먹는 일이
잦으면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미국의 다이어트 사이트 스파크피플닷컴은 최근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음식을 먹게 되는 이유와 그에 대한 처방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
짧은 휴식, 조금씩 꼼지락거리기 등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해도 지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전체 건강조사 연구소의 에릭 페퍼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긴장이 쌓이면서 결국 피곤해져 지치게 된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직장에서 일할 때 오후에 겪는 무기력에서 벗어나 기운을 북돋울 수…
아침 같은 것으로 먹고, 커피는 천천히 음미
사람들은 극도로 바쁘고 머리카락이 쭈뼛해지는 순간에도 빨리 안정을 찾으려고
애쓰게 마련이다. 그렇게 해서 일상생활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realsimple.com)은 최근 전문가 5명이 제시한,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
◆ 아침은 매일 같은…
로즈메리향 맡거나 껌 씹으면 도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가. 아니면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가물가물한가. 이는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차츰
기억력이 나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신경과학자들은 기억력이 위축되는 과정을 많이
알아내는 만큼 그 과정을 늦추고 회복시키는 비결도 더 많이 찾아내고 있다.…
녹색, 오렌지색 채소에 감자, 달걀 등
살을 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덜 먹으려 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
끼를 덜 먹는다고 해도 다음 식사 때 과식하면 아무런 성과도 없다. 따라서 적게
먹고도 배고픔이 사라진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연어 샌드위치·지중해 샐러드·볶음요리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연인과 보내는 시간도 달콤하다.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요리 4가지를 소개했다.
◆…
감자·콜리플라워 등 칼로리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 있다. 미국…
아침 거르지 말고 생선 많이 먹도록
하늘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기분을 바꿔 보려고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기분이 좋아진 것은 잠깐이고, 많이 먹은 탓에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다. 코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견과류·요거트·치즈·해바라기씨·풋콩
지치기 쉬운 오후에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먹으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방송 msnbc 는 12일 영양전문가 조이 바우어 박사가 추천하는 간식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간식은 150칼로리 이내로 제한해야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간식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힘을 솟게 해주는…
질병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견과류 중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호두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호두의 폴리페놀 함량은 흔히 먹는
9종류의 견과류 중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 다음 순위는 브라질 넛과 피스타치오가
차지했고 캐슈넛과 헤이즐넛이 그 뒤를 이었다. 1위와의…
생활습관 바꾸면 장수 지름길
새해도 맞았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더 건강한 쪽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댄 부에트너(‘장수 지역: 최장수자에게서 배우는 장수 비결’의 저자)는 “미국인들의
경우 60년대에는 40% 이상이 담배를 피웠으나 지금은 20%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식사나 생활방식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