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하면 결장암 위험률이 20% 정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선은 먹는 채식주의가 위험률을 낮추는데 특히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주의자의 식단이라고 해서 풀 종류의 음식만 먹는 것은 아니다. 채식주의도 종류가 다양하다. 진짜 과일과 채소만 먹는 ‘완전 채식’도 있지만 달걀까지는 먹는…
2013년 연구결과와 상충
생선이나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전립샘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전립샘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막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메가-3 지방산을 과잉 섭취하면…
신진대사, 뇌 화학작용 촉진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어느새 포근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5)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대사량에 따라 체중조절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별 다른 움직임 없이 누워만 있어도 혈액순환, 뇌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소모량이다. 이는 성별, 인종, 연령, 신장, 체중,…
①견과류=사람들은 기름에 볶은 견과류의 맛을 더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요리과정을 거치면서 몇몇 영양소가 감소한다. 가령 캐슈(열대 아메리카산 견과류 열매)를 예로 들어보자. 미국농업연구청의 영양소 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캐슈를 볶을 경우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한다. 반면 마그네슘, 철과 같은 영양소는 줄어든다.
②양파=미국…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를 할 때 닭가슴살이나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샐러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기름도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체중 감량을 위해 저 칼로리 음식만을 먹다보면 배가 고플 때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 배고픔을 잘 극복해야 한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5명 중 1명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도 공복감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정월대보름이 내일(5일)이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니 1월을 뜻하고,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다.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는 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견과류 못지않은 효능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와 땅콩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견과류에 비해 비교적 값이 싼 콩과 식물인 땅콩도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비싼 견과류 못지않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저소득층 미국인 7만2000명과 중국…
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면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효과가 나타나야 장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운동 전 먹어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5)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중 건강의 유해함을 초래하는 것은 대개 '과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칼로리만큼 위험한 것이 과잉된 편식인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바람을 탄 과잉된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라는 문제를 몰고 온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치매 예방에도 좋아
뇌가 건강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등이 높아지고 업무나 공부를 할 때 능률이 향상된다. 뇌 건강은 좋은 먹거리를 통해서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초콜릿=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제인…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관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공기오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포털 라이브스토롱닷컴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유럽폐건강재단(European Lung…
새해 첫날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건강 체중으로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다가 설 연휴 과식, 과음에 무너진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낙담하기에는 이르다. 생체저울이 단기간 늘어난 살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기 전에 다이어트에 재돌입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건강 체중으로의 항로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명절…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정도로 충분한 식사를 했는데도 계속 식욕이 당길 때가 있다. 보통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 등이 균형 있게 들어간 식사를 하면 식욕이 덜 당긴다. 하지만 항상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미국 생활건강매체 팝슈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
호두, 아몬드 등 섭취해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도 많이 약화된다. 청력의 손실은 본인이 느끼기 어려운데다 노화에 따라 그 손실 정도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시기적절하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달팽이관 속의 유모세포와 청신경의 퇴행성변성이 원인이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염증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몸 안에 쌓인 나쁜 지방은 뱃살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운동과 소식을 실천해도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몸의 염증 관리에 실패한 탓일 수도 있다.
패스트푸드와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음식들로 인해 우리 몸…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곡물= 당뇨 위험률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