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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중증 장애·젊은 남성일수록 더욱 위험

뇌졸중 '단짝질환' OOO... 최대 9.3배 위험!

뇌졸중과 우울증이 '단짝질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뇌졸중 발병 이후의 사회적·신체적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처음 1년 동안 우울증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조기에 두 질환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최혜림 임상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최근 뇌졸중으로 인한…

아침식사는 꼭, 금연은 당연

알아 두면 도움 되는...건강인들의 습관 9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건강인들의 좋은 습관을 소개했다. △아침을 꼭 먹는다 건강한 사람들은 하루의 첫 식사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다음 끼니의 과식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매일 아침 견과류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성격 보유 여부 알고 싶다면?

내가 남다른가...자신이 되돌아볼 8가지 성향

많은 사람들이 다수에 섞여 안전하게 행동하고 규칙을 따르는 삶을 산다. 누군가는 사회가 만들어낸 관점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자기만의 고유한 삶을 꾸려나간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주변 세상에 대해 다소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성격을 가진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호주 대인관계 및 정신건강…

음식이 주는 에너지를 즐기자

체중계 부작용?…영양학자가 3년간 몸무게 안 잰 이유

다이어트 방법 가운데 '매일 체중을 재라'는 권유는 정석처럼 여겨진다.  미국 영양학자 켈리 케네디(Kelly Kennedy)는 거의 3년 동안 체중을 재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체중계에 오를수록 건강을 돌보기보다 몸무게를 의식하고 집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몸무게에 따라 기분이 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미국…

코로나19 증상에 감기, 독감 답변... '호흡 곤란' 추가하자 코로나 제시

챗GPT에게 건강 상담 해봤더니...

미국 IT기업인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에게 건강 상담을 해봤다. 어떤 답변을 주었을까? 챗GPT는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홈페이지 가입 후 질문 창에 질문을 던지면 곧바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건강 정보를 찾는 가운데, 챗GPT는 얼마나…

코로나19, 미세먼지, 한파 등에 취약할 땐 착용 권장

마스크, 써야 할 사람 vs 벗어야 할 사람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으나,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학교 교실 등에서는 여전히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스크가 옷이나 양말처럼 일상이 된 만큼 결별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다. 쌀쌀한 날씨에는 추위를 막는 방패막이, 얼굴과 표정을 감추는 효과, 쓰고 벗는 번거로움, 감염 예방 효과 등 여러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경직된 사고, 인간관계·사회적 성공 악영향

당신이 성공 못한 이유?... OO논리 때문!

모든 것을 흑과 백, 선과 악으로 구분할 뿐, 중간 영역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흑백논리, 즉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패턴에 빠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삶이나 상황에서 미세한 차이의 여지를 허용하지 않는다. 미 심리학회(APA)에 따르면 양극화된 사고,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사고, 이분법적 사고라고도 하는…

‘포르노의 덫’ 저자의 조언

음란물 중독되면... '000'이 고통?

야한 영상, DVD, 음란물 사이트 등 자극적인 포르노의 덫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음란물에 중독된 경우는 대부분 ▽연인 또는 배우자와 성 관계를 안 하고 있거나 ▽포르노는 즐거움을 준다고 여기고 ▽포르노에 접근하기 쉽고 ▽포르노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 생각하며 ▽다른 인간적 관계에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음란물 유혹과…

지위 상실, '실망의 중심' 활성화-급성 우울증... "과한 경쟁심, 우울증 예방·치료 악영향"

서열 밀린 우두머리 사자, 급격히 축 쳐지는 이유?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다보면 무리에서 제왕 행세를 하던 우두머리 사자나 호랑이가 젊은 도전자에게 패한 후 급격히 힘과 정력을 잃고 노쇠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단순히 나이가 많이 들어서 급격한 노화가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 상실이 급성 우울증을 초래한 탓이다. 이는 인간 사회에서도 갱년기나 노년 등의 남성이 겪는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다.…

가공식품 줄이고, 고기도 잘 먹어야

뇌 건강 돕고, 행복하게 하는 식생활 원칙 4

건강을 위한 식생활에는 엄격한 채식주의부터 저지방식, 저탄수화물식 등 다양하다. 개별적으로 장점이 있지만 이런 것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너무 제한적이어서 지키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엄격한 요법일수록 실패하기 쉬운데다 실행 전보다 더 나빠지는 부작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고 지키기 쉬운 것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뇌…

'행복의 비결' 상대에게 감사한 마음 가지려면?

모든 관계는 각자 고유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모든 커플이 가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상대방이 감사의 마음을 갖고 표현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상대방이 잘못하는 점만 보는 게 아니라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가끔 우리는 나만 모든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잘못 하는 점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복용하면 감정반응 무뎌져

항우울제, 감정반응 무디게 만들 수 있어

널리 사용되는 항우울제가 감정반응을 무디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신경정신약리학(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된 영국과 덴마크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건강한 자원봉사자들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3주 동안 복용한 후 긍정적인 피드백과…

딸꾹질 자체는 무해...난치성일 땐 치료 필요

겨울만 되면 딸꾹딸꾹...어떻게 멈출까?

겨울만 되면 딸꾹질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딸꾹질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한다. 횡격막(가슴과 배 사이 근육) 등의 호흡 근육이나 신경 등을 제어하는 뇌 부위가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난다. 이 자극으로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면, 성대 사이의 좁은 틈인 '성문'이 갑작스럽게 닫히면서 '딸꾹' 소리가 난다. 딸꾹질…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야

자존감 지키는데 도움 되는 방법 4

자존감은 자존심과는 다르다. 자존심은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해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다. 반면에 자존감은 타인의 평가와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이다. 이 때문에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한다. 이에 비해 자존심만 센 사람은 남과 비교가 생활화돼 있고, 자신의 믿음 범위 외에는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대가를…

좋은 형제 관계, 외로움 줄이고 건강에도 유익

피는 물보다 진할까?..형제 갈등 푸는 법

설 연휴에는 형제자매가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피가 물보다 못할 때도 있다. 갈등이 벌어지면 ‘피를 나눴기 때문에’ 배신감을 더 느끼고 ‘원수’가 되는 수도 있다. 이럴 때 어찌해야 하는가.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영국 왕자 해리의 회고록 ‘스페어(Spare)’ 출간을…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 등이 긍정적 태도∙감정 불러

멋진 일출∙일몰 감상, 건강에 좋아(연구)

아름다운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면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Awe)’이 생겨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스터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가 뜨거나 지는 광경을 바라보면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생긴다. 이 감정이 커질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사회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을 강화되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추운 날씨에 활동량 감소로 증상 악화

'엄마 질환' 관절염, 겨울철에 더 유의해야 하는 이유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 중년기 이후 환자가 많다. 때문에 ‘엄마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류마티스관절염(질병코드 M05, 06)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195,326명)이 남성(63,391명)의 3배 이상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손목, 손, 발, 무릎, 척추 그리고 턱 등 관절에…

영양·두뇌 전문가 추천 ‘행복 식단’

기분 전환에 딱 좋은 식품 7가지

음식은 우리 몸과 뇌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우울증, 불안, 공격성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배가 고파 화난(hangry)’이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식단을 좋게 바꾸고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직관적 식사’에 관한…

운동, 명상, 친구-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줄여야

걷기·근력 운동 했더니, 또 다른 중요한 변화가?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걷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 준다. 근력 운동은 30대 중후반부터 감소하는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을 한다. 무엇일까? ◆ 유산소-근력 운동 3개월 했더니... 스트레스 완화 효과 생식내분비학 분야 국제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