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감정

자주 울고, 짜증내고, 흥미 잃고, 절망하기 등

"작은 것에도 울어"...상실 후 나타나는 행동 10가지

연인과의 이별로 인한 상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등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긴다. 이러한 정서적 상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온라인잡지 ‘유어탱고(YourTango)’는 정서적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하는 10가지 행동을…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 풍부해 진정 효과 발휘

살찔 염려도 없고...먹어서 스트레스 푸는 데 좋은 음식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결정은 아침에 하고, 행복한 결말 상상하고…

"나쁜 결과만 생각해?"...자기 비관에서 벗어나려면

시험이나 면접처럼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해 사람은 두 종류로 반응한다. 한 쪽은 “잘 될 거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벌어질 수 있는 온갖 난관과 실패에 마음 졸이며 최악 상황을 가정하는 사람이 있다. 미래에 대해 나쁜 쪽으로 시나리오를 짜는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어렵다. 혹 용기를 내서 시작하더라도…

평소 성격과 달리 강력 범죄 저지른 범죄자들은?

"평소 온순했는데 범죄를"...이재명 습격범 외에도 여럿, 왜?

부산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남성은 충남 아산시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김모(67)씨로 파악된 가운데, 현장에서 체포된 김씨는 “이 대표를 살해할 마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평소 조용한 성격이라고 알려진 김씨가 부산경찰청으로 압송될 때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모자로…

'건강 취미' 위해 이용시간 조절 필요

하루 게임 4시간↑?...자제력 잃고 '뇌 기능'도 떨어져

인터넷 게임 이용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중독 증상이 실제 뇌 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게임이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기 위해선 스스로 적정 시간을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 조언이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팀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제 뇌의 영향을…

AI가 표정을 기반으로 분석한 감정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

기계가 인간 마음 어루만지는 시대? "AI, 성격장애 치유 돕는다"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심리 및 정신적인 분야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가 나왔는데, 최근 스위스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심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정신병리학≫ 최신 호에 게재됐다. 2일(현지시각)…

자칭 에코섹슈얼이라는 여성..."자연에서 성적 교감 느낀다" 주장

"떡갈나무 보고 성적 흥분?"...나무와 사랑에 빠진 女, 무슨 일?

떡갈나무와 사랑에 빠진 여성이 화제다. 자칭 ‘에코섹슈얼’이라 부르며 에로틱한 에너지가 가득찬 떡갈나무를 너무 사랑한다는 45세의 쇼냐 세미노바가 그 주인공. 최근 미국 뉴욕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떡갈나무를 보고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세미노바는 숲 페티시를 갖고 있다. 자기 친밀감 가이드이자 에로틱 스토리텔러(성 교육자이기도 함) 세미노바는…

일부 환자 대상 실험서 바이러스 수준 개선

일기가 면역력도 높여?...새해 결심 단골 자격 있네

일기 쓰기는 새해 다짐의 단골 중 하나다. 자기 계발은 물론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일기 쓰기는 자기 관리는 물론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글 쓰기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신건강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영국 심리학자…

연말연시 불어난 살의 50%는 잘 없어지지 않아…나이들면서 ‘뱃살’ 늘리는 데 한몫

"안주 때문?" 지금 살찌면 1년 후까지 안 빠져...왜?

연말연시 폭식, 폭음으로 불어난 살 가운데 약 50% 이상이 1년 뒤까지 빠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마니아 그리고레 T. 포파대 의약대(Grigore T. Popa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연구팀은 2013~2023년 발표된 연구 논문 10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습관 버리기보다 새로운 습관 시작에 집중,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

새해 계획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8가지 실천 방법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즈음이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은 지켜보자는 몇 가지 결심쯤은 하게 된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등은 매해 초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 박사는 “사람들은 해마다 같은 결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는…

밀가루 음식...소화 불량의 원인, 염증·동맥 경화 위험 높여

'빵순이'가 밀가루 음식 끊으면...몸에 어떤 변화가?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화 불량의 원인이…

연말연시에 우울해지는 홀리데이 블루스...야외 활동 등으로 행복 되찾을 수 있어

"열심히 살았는데"...연말에 몰려오는 우울감, 왜?

크리스마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잘 버틴 한 해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한 감정이 들거나 ‘인생무상’과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말에 다가오는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치매 예방하는 일상 속 행동들…두뇌 활발하게 유지, 명상하고 잘 자고 등

“두뇌 게임하고 잘 자고”…치매 예방 습관 8가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약 860만명 중 89만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열 명 중 한 명 꼴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 환자 수는 2030년 142만명, 2050년에는 31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치매는 아직 치료제가 없다. 최근 치매 원인의 50~80%를 차지하는 질환인…

신체 중립성 중요...과도한 긍정도 금물,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자꾸 뱃살 꼬집고 엉덩이 만진다면... "자기 몸매 집착 신호?"

보기 좋은 몸매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신체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자신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스스로를 아끼는 길이 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몸매를 가꾸는 것은 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건강한 몸매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살이 쪘다고 생각하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려는 나르시시스트의 행동들

"내가 잘못했나"...교묘히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누구?

주변에 항상 당신이 하는 말을 은근히 비꼬아 마치 당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왜곡된 자기애를 가진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조종해 나조차 내 생각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관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나르시시스트가 사용하는 전략들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겨울 수면시간, 주말 평균 6.5분 증가…“사람에게 더 많은 겨울잠 필요하다는 근거는 없어”

사람도 곰처럼…얕은 ‘겨울잠’ 더 자야 하나?

겨울철이 되면 동면을 취하는 동물이 있다. 체온이 변치 않는 정온 동물로는 다람쥐·박쥐·곰이,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로는 개구리·두꺼비가 겨울잠을 잔다. 하지만 동면에 깊이 빠지는 변온 동물과 겨울잠을 잠깐 자는 정온 동물의 수면 상태는 같지 않다. 곰이 잠깐 자는 겨울잠은 ‘얕은 잠’이다. 19세기 이전 유럽에선 일종의 겨울잠 문화가 있었다.…

아침식사 잘 챙기고, 틈틈이 운동하고, 새로운 것 배우고…

돈보다 건강이 최고...2024년 좀 더 챙겨야할 사소한 건강습관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격언이다. 이처럼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MD)’가 소개한 건강한 사람들의 습관을 정리했다. 식단 관리 좀 더 철저히=식사를…

긍정적 감정이 줄고, 불안증상이 증가하고, 감정표현 능력 감소

평소보다 1~2시간만 못자도...감정 제대로 표현 못해

평소보다 한두 시간 잠을 덜 자는 것이 사람의 감정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리학회지 《심리학회보(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지난 50년간 154개의 수면 연구를 분석했다. 이들…

정보 출처, 게재 날짜, 과장 문구 등 확인

SNS서 넘쳐나는 잘못된 건강 정보, 걸러내려면?

소셜 미디어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찾는 출처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는 다이어트와 섭식 장애, 흡연 또는 약물 사용, 만성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럼에도 소셜 미디어의 허위 정보 콘텐츠에 대한 강력하고 표준화된 규제가 없어 사용자들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하기 어렵다.…

와이즈만연구소 “여성 눈물엔 공격성 막는 화학물질, 즉 ‘사회적 화학신호’ 들어 있어”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한 이유…눈물 냄새 ‘이것’때문

생쥐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여성의 눈물에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하는 특정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는 여성의 눈물 속에 들어 있는 특정 화학물질의 냄새를 맡으면 남성의 뇌 활동이 감소해 공격적인 행동이 약 44%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샤니 아그론 박사(뇌과학)는 “생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