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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병 고치러 갔다 병 얻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병원 가서 절대 말아야할 실수 9가지

당신은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는가? 의사에게 중요한 것은 당신의 생명일까, 병원의 경영일까, 아니면 새로운 실험성적일까? ‘병 고치러 갔다 병만 얻었다’는 소리는 남의 얘기가 아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 병원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다.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의료 소송이 많은 미국에서 시사 주간지 ‘타임’은 최근호에서 ‘환자가 병원에서 피해야…

흡연-음주 피하고 야외 응원 땐 자외선 조심해야

WBC 결승전, 건강하게 응원하는 3가지 방법

24일 오전 10시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엄에서 열리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은 전 세계 한국인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날 공중파 방송 3사가 모두 경기를 생중계하는가 하면, 잠실야구장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선 단체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음껏 응원하는 것은 좋지만 이번 결승전처럼 큰 경기를 관전하다…

소녀 때 운동 많이 하고 건강식 먹어야

가슴솟기 시작할때 운동-음식 유방암 좌우

어릴 때 운동량이 적고 균형 잡히지 않은 식습관을 가졌던 여자 아이는 커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암예방 기구 의장인 자크 얀센 교수 팀은 13세 이하 여자 아이 1146명을 분석한 결과, 운동량 부족과 비만,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얀센 교수는 “유방은…

남성의 교육-소득 수준과 여성 오르가슴 “정비례”

남자 돈 잘벌수록 여자의 밤은 뜨겁다

남편이나 애인이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성관계 시 여자가 오르가즘을 더 잘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교 심리학과 토마스 폴렛 박사 팀은 ‘중국인 건강과 가정생활 조사’ 자료에 수록된 20~64세 중국인 여성 15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나이, 파트너의 키, 현재…

칼에 가슴 찔렸다면… 빼지말고 병원 가야

****************** 어제 사람들과 이야기 도중 우연히 나온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 대충 요약하자면 정제닥 선생님이 학생 시절, 모 교수님께서 강의 도중 "가슴을 칼에 찔리면 절대로 빼지 말고 응급실로 가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고 들었다는 것을 이야기하자, 흉부외과인 박성용 선생님이…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면역 조심해야

[세계 여성의 날] 여성 괴롭히는 병 5가지

심장병은 술과 담배에 찌든 남성의 병? 대부분의 여성이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자가면역질환과 우울증이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성도 적지 않다. 남성이 남성의 몸을 모르듯, 여성이 여성의 몸을 모른다는 것이 의학자들의 중론이다.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병 5가지를 짚어본다.…

복부비만, 폐기능까지 떨어뜨린다

뱃살 차올라 폐 압박하면 “헥헥”

뚱뚱하지 않아도 복부지방이 많으면 폐 공간을 압박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나탈리 레오네 박사 팀은 파리병원 질병예방 조사기관에 등록돼 있는 12만 명 이상의 건강정보를 토대로 이들의 연령, 성별, 흡연 여부, 음주량, 비만도, 허리 둘레를 평가했다. 허리둘레가 여성 35인치, 남성…

‘서브스리’ 99회 남궁만영 “100회 채워야죠”

“달리는 고통 끝 뿌듯함에 빠져 산다”

달리면서 “헉헉∼” 짧은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 것은 초보자이고, 조용히 규칙적으로 호흡하는 것은 베테랑이다. 그들의 심장은 천천히, 생각에 잠기면서 시간을 새겨 나간다. 우리는 거리에서 서로 스치면서 서로의 호흡 리듬을 들으며 서로의 시간 흐름을 느끼게 된다…. 개개의 기록도, 순위도, 겉모습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도, 모두가…

단백질-비타민B1 공급원…높은 칼로리 조심해야

오늘 삼겹살데이, ‘삼겹지방’ 먹어도 괜찮나

오늘(3월 3일)은 3이 두개 겹친다고 ‘삼겹살 데이’다. 이 날을 맞아 전국의 육류 판매점들은 대대적인 할인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의학자들은 “삼겹살이 아니라 사실은 삼겹지방”이라며 삼겹살에 포함된 지나치게 많은 지방질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비도 오는 오늘, 곳곳에서 벌어질 삼겹살 파티에서 삼겹살을 얼마나, 어떻게…

39통 편지로 보는 한국 심장수술 개척사

[미네소타 프로젝트] “떨리는 손으로 심장 엽니다”

“개심술을 시행했지만 몇 시간만 생존했습니다.” (1959년 8월 24일) “5월에 환자 한 명을 수술했는데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1961년 6월8일) “마침내 7, 8번째 수술에서 생존 케이스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963년 3월 27일)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고 이영균 교수가 미국 미네소타대학병원의…

심평원 “지나친 시술은 인정 못해

심장 스텐트 3개까지만 보험 인정

심장 동맥이 막혔을 때 혈관 속에 삽입해 막힌 곳을 뚫어 주고 혈관의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금속 스텐트 시술에 대해 한 환자에 대해 평생 3개까지만 보험 급여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심장 스텐트는 보건복지가족부 고지로 지난 2005년 12월부터 보험급여 대상 시술로 인정받고…

운동 따라 먹고 싶은 음식, 몸매 달라진다

살 빼려면 달리기, 튼튼몸매 원하면 수영

체중 감량 목적으로 수영이나 무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면, 종목을 잘못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운동 뒤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지며, 이는 결국 몸매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영은 최고의 운동이지만, 살을 빼는 데 적당한 운동은 아니다. 이는 실내 온도보다 낮게 마련인 물에 들어가 운동을 하므로,…

뇌의 질투심-신체적 통증 부위 같아

질투에 가슴 쓰라린 이유 뇌영상이 밝혔다

뇌에서 질투심을 느끼는 부위가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부위와 같다는 것이 뇌 영상 분석결과 밝혀졌다. 연인이 다른 사람과 밀어를 속삭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쓰라린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일본의 히데히코 타카하시 박사팀은 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사회적으로 더 성공한 경쟁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뇌를…

비밀서찰로 보는 정조의 마지막 석달

정조대왕 사인은 당뇨 합병증

조선 정조(1752~1800년)가 쓴 비밀편지가 공개되면서 정조의 사인(死因)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합병증이 유력한 사인으로 떠올랐다.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와 윤영석 한의학 박사 등은 편지의 증세와 이전의 사료를 종합하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허 명예교수는 30년 전만 해도 비교적…

심장병 등 원인 없어…스트레스 많고 덜 활동적 특징

원인 모를 가슴통증 앓는 환자 많다

심장질환 등이 아니면서도 원인 모를 가슴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간호학과 아니카 얀손 연구원은 스웨덴에서 2006년 1년간 발생한 원인 모를 가슴 통증 환자 2만여 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박사논문으로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얀손 연구원은 “심장질환이나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이…

망우리묘지의 달림이들

달리고 달리면 어느덧 내 몸은 새털

“달리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가장 싸우기 힘든 상대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선수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적이 아니다. 뛰어 넘어야 할 대상은 자기 안에 있다. 머리와 가슴에서 자신의 자아와 감정을 얼마나 잘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데 있다.” ―글렌 커닝엄(1909∼1988. 미국. 7세 때 큰 화상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준비운동 반드시 하고, 운동 뒤 피로회복 필수

날씨 풀렸다고 운동 ‘막’ 하면 몸은 ‘악’

연일 낮 최고기온이 10℃를 웃돌아 봄 같은 겨울 날씨다. 겨울철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아 집 앞 공원, 산 등에 사람들이 붐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무작정 운동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겨우내 굳은 몸에 주의 필요 겨우내 우리 몸의 골격은 근육의 수축 운동이 적었기 때문에 뼈 조직이 약해진 상태다. 근육 역시 운동 부족으로 약해져…

송명근 수술에 아들 잃은 부부의 눈물겨운 설날

“귀한 생명 죽여 놓고 사과 한마디 없다니…”

강원 철원군 김화읍에서 농사를 짓는 황희로(64) 김경희(54) 씨 부부는 이번 설 연휴에도 이 세상에 없는 두 아들 생각을 떨치려 이를 악물고, 도리머리를 흔들며 지냈다. 두 아들은 1년 사이로 그들 곁을 떠났다. 첫째 아들은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병사의 실수로 전차에 치여 숨졌고, 둘째는 ‘심장수술의 명의’라는 송명근 교수에게 수술을 받고…

연휴 기간 가족끼리 해줄만한 지압법

간단한 지압으로 가족사랑 쑥쑥

설에는 많은 가족이 모이다 보니 일도 많고 탈도 많다. 이번 설에는 고마움과 사랑을 듬뿍 담은 지압으로 가족에게 활력과 사랑을 전해주는 건 어떨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장거리 운전 등으로 긴장된 근육이나 전신피로감을 지압으로 간단하게 풀어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상황 별 지압법이다.…

바른 자세로 긴장 풀어야 장거리운전 안전

운전석 10초 체조로 운전피로 말끔

올 설 연휴는 일요일과 겹쳐 짧기 때문에 그만큼 교통 정체도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할 때의 올바른 운전 자세, 그리고 피로를 풀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본다. ▽올바른 운전 자세 운전할 때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는 대부분 나쁜 자세에서 시작된다. 운전석을 지나치게 운전대에 바짝 붙여 앉는 자세는 좋지 않다.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