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흡연

심하게 코골면 암 발병·사망률 더 높다

수면 호흡장애로 산소 부족해 종양 자라기 쉬워 자면서 코를 골면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도 괴롭지만 본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 호흡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면 호흡장애는 자는 동안 호흡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포함한다. 코골이는 대표적인 수면 호흡장애 가운데 하나로…

커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오래 산다

미 국립보건원, 13년간 40만 명 추적조사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보건원을 주축으로 한 연구팀의 조사 결과다.   기존의 연구 결과는 서로 상충되는 것들이 많았다. 커피는 건강에 좋으며 조기 사망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있는가 하면 카페인이 혈압, 콜레스테롤, 심장박동에 나쁜…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 손상

비흡연자, 흡연 가능 공간자체를 피해야 비흡연자는 흡연자의 집이나 흡연구역이 있는 식당에 아예 가지 말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농도의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 내벽이 손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종합병원 심장학과의 폴 프라이 박사는 18~40세의 건강한 비흡연자 33명을 세 집단으로 나눴다. 이들 집단은 다음의 세 가지…

1~4세 아기 55%, 간접흡연에 노출된다

미국 연구…노출사실 아는 부모는 13% 미국 아기들의 절반 이상이 부모가 모르는 새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을 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은 돌연사, 호흡기 질환, 귀 감염, 천식과 관련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2009년 11월~2010년 3월 채취된 혈액표본 496건을…

젊다고 머릿털 방심하면 ‘낭패’

스트레스, 음식, 두피 등 관리로 탈모 예방해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머릿털이 빠지는 바람에 끙끙 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노화현상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하는 남녀가 주변에서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 케어와 예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생기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므로 세심한…

건강한 콩팥, 당신의 심장을 구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Protect your kidneys, Save your heart!”  2011년 세계신장학회에서 정하고 60개국이 참여했던 세계적인 콩팥보호운동의 영문 슬로건이다. 우리말로 하면 ‘건강한 콩팥이 당신의 심장을 구한다!’로 해석할 수 있겠다. 콩팥은 서양의학에서 kidney, 동양의학에서는…

유방암 정복 5년 안에 가능해진다?

혈액 검사로 10여년 이전에도 발병 예측 가능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미래의 유방암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유방암의 완벽한 사전 진단 및 정복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방법은 앞으로 이르면 5년 내에 실용화될 수 있다고 이 연구팀은 주장하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대학 연구팀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청소년들 뇌 보면 흡연 여부 알 수 있다

두뇌가 충동적 성향이면 흡연 가능성 높아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고,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또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걸까? 청소년들의 뇌 사진을 보면 이런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팀은 14세 된 청소년 1896명의 뇌를 시험한 결과 이 같은…

젊은이들 위협하는 뜻밖의 질병 7가지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술꾼 도시’안산시 단원구, ‘골초 도시’포천

과천시,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혀 상당수 서울시민의 베드타운이기도 한 경기도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혔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도를 기록한 것. 경기도는 26일 도내 보건소 45곳과 아주대 등 6개 대학이 협력해 실시한 ‘2011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폭력 겪은 어린이, 또래보다 빨리 늙는다

심리 불안, 스트레스 심해 생체 노화 일으켜 어린 시절에 폭력을 당한 기억은 비정상적인 노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다. 듀크 게놈과학 및 정책 연구소 연구팀이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와 노화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따돌림이나 가정 폭력 등에 시달린 어린이들은 또래에 비해 이른 노화 현상을 나타내는…

담배 못 끊겠으면 생선 많이 먹어라

오메가3 지방산, 해로운 영향 줄여줘 해로운 줄 알면서도 쉽게 못 끊는 담배. 이런 흡연자들은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겠다.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각종 해로운 영향을 오메가3 지방산이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테네대학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세계 심장학 총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담배를 끊으면 좋아지는 10가지

만성 기침, 불쾌한 냄새 없어지고 치아도 깨끗 흡연이 사람 몸에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지난 3월부터는 서울의 강남대로 전체가 금연 거리로 지정되면서 흡연자들이 설 곳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서둘러 끊을 결심을 해야 할 듯하다. 금연을 하면 무엇보다 건강이 좋아진다. 미국 뉴스방송 CNN은 금연할 경우…

심장병 안 걸리려면 낙관주의자 되라

심장병 위험, 비관주의자의 절반 심장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으로 분노와 불안,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거꾸로 긍정적 감정이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로 검토한 최초의 사례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팀은 낙관주의와 심장 건강의…

임신 중 대기오염 노출되면 아이 뚱뚱?

호르몬 기능 장애로 신진대사 변화 일으켜 임신 중 대기오염에 노출된 산모가 낳은 아이는 자라서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앤드류 런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뉴욕에 거주하는 임신부 7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임신부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흡연자=루저? 삼성전자”임원승진 어려워”

흡연자의 설 땅이 날로 좁아지고 있다. 공공장소의 흡연에 국가 공권력이 속속 발동되고 있는 데다, 일반 기업에서 흡연자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조치가 잇따라 취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흡연자의 경우 임원 승진과 지역전문가 선발 등에서 불이익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직접적인 압박 형태다. 또 LG전자는 금연에 성공하는 임직원에게…

화장품·장난감 일부 성분 당뇨병 위험

랩이나 향수에 쓰이는 프탈레이트가 문제 플라스틱과 화장품, 장난감 따위에 있는 화학물질 성분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혈액 속에 ‘보통’ 수준의 화학물질을 가진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라는 이 화학물질은 플라스틱 유연제로 음식을 싸는 랩 제품이나…

담배 피우더라도 멘톨은 피해야

뇌졸중 위험, 일반 담배의 3배 멘톨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일반 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국 흑인이 아닌 사람과 여성은 이 같은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는 멀리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혹시 피우더라도 멘톨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성미카엘 병원의 임상전문가 니콜라스 보조리스는…

‘28일의 비밀’ 풀면 동안미녀 될 수 있다

최근 ‘동안 미녀’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어린 아이처럼 보들보들한 피부(베이비 페이스)를 갖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동안미녀에 바짝 다가갈 수 있는 비결은 ‘28의 비밀’을 푸는 데 있다. 우리의 피부세포는 재생과 소멸을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이를 ‘피부의 재생 주기’라고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피부 재생…

심장 건강을 해치는 직업 10가지

앉아 있거나 비상 대기 직업 등 위험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심장의 건강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직업이 심장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심장 건강에 특히 좋지 않은 직업들이 분명 있다. 10일 미국의 CBS 방송이 꼽은 ‘심장 건강에 좋지 않은 직업 10가지’를 소개한다. 1. 앉아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