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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가을, 밤낮없이 당기는 식욕... ‘이 병’ 조심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살찌는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몸 안에 체지방을 축적하는 시기로 유독 식탐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비해 가을철 기온이 내려가면서 뇌에 자극이 생기는 것도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다. 이처럼 늘어난 식욕으로 과식을 자주하거나 밤중에 출출함을…

직무 스트레스 많은 여성, 뇌졸중 위험 높아

할 일 많고 권한 적은 업무 직무 스트레스 그중에서도 요구는 많고 권한은 적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뇌졸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난팡의과대학 연구팀이 지난 17년간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6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적은 직무의…

뱃살 뺄 때도 호박.... 못생겨도 실속 최고

못생긴 사람을 비유할 때 ‘호박처럼 생겼다’는 말을 흔히 쓴다. 울퉁불퉁한 생김새를 놓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가장 실속 있는 식품이 바로 호박이다. 호박의 열매는 식용으로 쓰고 씨앗이나 기름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작물 중의 하나다. 과거 호박의 대명사는 ‘늙은…

임신 계획 전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모든 부부의 소망이지만, 결과가 모두 같지는 않다. 최근에는 계획적인 임신이 건강한 아이의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의 도움말로 아기를 가지려는 예비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필수지식들을 소개한다. ▲ 엽산 = 태아의 뇌와 척추가 만들어지는 임신 4-5주경…

별게 다 유전... 친구 사귀는 능력도 타고 난다

아이가 학교나 동네에서 사고를 치면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라는 변명을 하는 부모들이 있다. 말썽의 원인이 우리 아이 잘못이 아니라 친구 탓이라는 얘기다. 태생은 나무랄 데 없는 아이인데, 친구를 잘못 만나 말썽장이가 됐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제 이런 변명도 통하지 않게 됐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능력도…

흡연만큼 해로운 일상생활 습관 4가지

담배를 피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생각지 않은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운 일상생활 속 습관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몸은 물론 마음도 쾌적... 공기 정화 식물들

집이나 사무실에서 화분 등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 일색인 실내에서 식물을 재배하면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유독물질을 흡수해 공기오염을 덜어주고 심신을 쾌적하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최근 실내 오염을 염려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비싼…

엄마의 흡연도? 비만 부르는 뜻밖의 원인들

뱃살이 약간 나온 정도가 아니라 ‘비만’이란 말까지 들으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일 뿐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까지 확 떨어뜨린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살을 찌우는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은 임신부의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심해진 일교차... 중년층 뇌졸중 비상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전과 오후 기온 차가 급격히 커지면 뇌혈관이 좁아지고 혈압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초가을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가 느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졌을 때(뇌출혈) 발생한다.…

헬스장 갈 것 없이...집에서 살 빼는 방법 10

사람들은 참 조급하다. 다이어트를 오늘 시작했는데 벌써 체중계 눈금을 의식한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살을 뺄 수 있을까? 역시 운동과 음식, 스트레스 조절이 지름길이다. 미국의 건강 매거진 헬스닷컴이 집에서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 집에서도 움직여라 =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더라도 소파에서 파묻혀 지내면…

살 빼는 덴 채소? 살찌우는 채소도 있다

다이어트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채소! 그런데 채소라고 해서 다 '살 찌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살이 찌도록 하는 채소들의 '정체'가 최근 드러났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추석 명절에 채소를 먹는 것도 따져봐야 할 일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모니카 베르토이아 박사팀은 13만 명 이상 성인 남녀의 식단 정보가 자세히 기록된 자료를…

혈압 높을수록 인지력 저하, 치매 위험 증가

뇌세포 손상 일어나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이런 고혈압은 증세 없이 진행되다가 합병증으로 갑자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치명적인 순환기질환을 일으킨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린다.…

암, 심장마비...디젤 배기가스가 위험한 이유

1급 발암물질로 분류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그룹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의혹을 받으며 파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5종의 디젤 차량에 배기가스 배출량을 속이는 저감장치를 달아 미국에서만 48만200대의 리콜 명령을 받았다. 문제가 된 저감장치를 장착한 디젤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 가량 생산된…

많이 웃으면 많아질까...? 주름살의 비밀

많이 웃는 사람은 무표정한 사람보다 얼굴 주름이 깊어질까. 마른 사람이 살찐 사람보다 주름살이 잘 생긴다는 믿음은 또 어떨까. 주름살과 관련한 이러한 내용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오해일지 주름에 관한 믿음들에 대해 살펴보자. ◆ 지성 피부면 주름이 잘 안 생긴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싱겁게 먹어도 운동 안하면 고혈압 위험

유산소 운동 안하면 위험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혈압을 읽을 때에는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누어서 읽는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여성이 특히 신경 써야 할 질병 5가지

골다공증, 우울증 등...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렇다고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 있다. 미국 건강, 의학 포털 ‘웹 엠디’가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과 그 발병 원인 ,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줄어들던 요실금 환자 다시 증가세

일시적으로 감소하던 요실금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2014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실금 환자는 2009년 12만7천명에서 지난해 12만4천명으로 연평균 0.5% 감속했지만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보공단…

쿨한 척 하는 청소년, 실제 대인관계는 엉망

사춘기 아이들은 미묘한 착각에 빠진다.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진 듯 고독함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본인을 구분하며 우월감에 빠지기도 한다. ‘쿨’한 척 허세를 부리는 것도 이 시기 많이 보이는 행동이다. 그런데 최근 영국 서식스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공개한 연구에 따르면 쿨한 척 하는 행동은 청소년…

일어나면 물 한잔... 장 건강 생활습관 5가지

발암물질 줄여야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저녁 굶는 여성,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

삼시세끼 중 한 끼를 건너뛸 생각을 가진 젊은 여성이라면 저녁보다 아침을 굶는 게 낫겠다. 저녁식사를 거르는 20-30대 여성은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 먹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덜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윤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