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흡연

이가 시리다면.. “잘못된 칫솔질이 원인”

최근 '이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질을 할 때 더욱 느끼지만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어 치아가 많이 상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린 치아는 치주염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충치는 해당 치아만…

위암예방.. "짜고 탄 음식 피하고 금연 필수"

위는 음식 소화와 함께 위산을 이용해 살균작용, 펩신으로 단백질 분해 역할도 한다. 음식의 양과 성분에 따라 다르지만 위가 식도에서 넘어온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보내기까지는 짧게는 40분, 길게는 수 시간이 걸린다. 위암은 위의 안쪽 면을 싸고 있는 위점막에서 시작되어 점막층 아래에 있는 점막하층, 근육층 및 가장 바깥 면을 싸고 있는 장막층으로…

햇볕, 흡연.. 실명 원인 황반변성 요인은?

햇볕을 하루 5시간 이상 쬐면 실명의 주원인인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이 3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시를 가진 사람은 황반변성 위험이 낮고 원시, 백내장 보유자는 위험이 높았다. 을지대 안경광학과 이군자 교수팀이 2011-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45세 이상 남녀 6219명의 나이 관련 황반변성 위험 요인을 분석한…

술도..가장 중독성 강한 물질 5가지

물질에 대한 반응은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중독성에 따라 약물의 순서를 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영국 왕립정신의학학회 소속의 전문가들과 화학자, 법의학자, 약리학자 등 중독 전문가들이 최근 중독성 물질의 순위를 정하는 일을 시도했다. 미국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의학저널…

월경 늦게 시작한 여성, 장수 확률 높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슬슬 초경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는 저학년 때부터 월경을 하기도 한다. 반면 고등학생이 된 이후 뒤늦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처럼 여아의 초경 시기는 제각기 다르다. 성조숙증도 문제지만 초경이 늦어져도 건강상 문제를 염려하게 되는데, 최근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월경은 늦게 시작할수록 수명 연장에…

아침 거르면 비만, 당뇨병 위험↑(연구)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오히려 하루 총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져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병 전(前) 단계 위험이 26%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전 단계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흔한 제2형(성인형)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진다는 뜻이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팀이 2011-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사랑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연구)

마늘 섭취, 과도한 수면 금지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새로운 생활규칙이 제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저명한 심장병 전문의 요하네스 힌리히 폰 보르스텔 박사의 신간 서적 ‘심장: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의 내부 이야기’를 인용, 보도하고 그가 제시한 ‘심장 건강의 4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1.…

위암예방엔 싱거운 음식..환자 식단은?

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위암은 30대 암 사망률 1위(2015년 서울시 사망원인 통계)를 차지하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위암 환자의 상당수는 중년층 이상에게서 나타나지만 암 사망인원이 많지 않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게서 그나마 흔한 암이라는 것이다. 즉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만 관리해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암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위암의…

진료비 지출 1위 고혈압, “싱겁게 먹어야”

지난해 진료비 지출이 가장 많은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546만명에 2조6622억원이 사용됐다. 이어 만성 신장병 1조5671억원(17만명), 2형당뇨병 1조4500억원(218만명) 순이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뇌졸중 원인 5가지..습관 바꾸면 해결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는 촌각을 다퉈 병원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 중 대부분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뇌졸중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시간이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뇌졸중을 불러오는 원인의 80%를 차지하는 5가지를 밝혀낸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캐나다, 독일,…

치매 초기에 잡아라..그 방법은?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계산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전두엽 집행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일상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치매환자는 64만 8223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이 되면 국내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웃돌…

여성의 집안 간접흡연율, 남성의 3배

가정 내 간접흡연율이 7년 전보다 뚜렷하게 줄어든 데(2005년 18.3%, 2012년 12.6%)비해 직장 내 간접흡연율은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은 국제암연구소(IARC)의 1군 발암물질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비(非)흡연 성인…

'남성 건강' 팁 5가지, "하품을 자주 하라"

‘비아그라는 잊어버려라.’ 잠자리에서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여러 가지다. 약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식생활과 일상의 습관을 바꾼다면 발기력을 개선할 수 있다. 발기력 향상을 위한 5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1. 금연하라 = 미국 켄터키 대학의 연구팀이 남성들에게…

생활습관으로 수명 연장하는 전략 7

염색체 말단부분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막지 못하는 한, 인간의 노화는 멈추지 않는다. 사람은 언젠가 생을 마감하는 시기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지만 다행인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소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음주는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까(연구)

술을 마시면 대화에 도움이 될까? 주민이 술을 많이 마시는 지방자치단체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협성대 보건관리학과 오은환 교수가 2010년 6월 2일에 시행된 전국 동시지방선거투표율을 이용해 전국 14개 시-도에 속한 기초 자치단체 222곳의 투표율과 각 지자체 주민의 음주율-흡연율 등 각종 보건 지표의…

일교차 큰 요즘, 발음이 어눌해지면?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뇌졸중(腦卒中)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 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생기는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오전과 오후 기온 차가 급격히 커지면 뇌혈관이 좁아지고 혈압도 상승한다. 가을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가 느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뇌졸중은 국내…

잠 잘 자면 잇몸도 튼튼해진다

잠을 충분히 잘 자면 잇몸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은 생산직 근로자 219명을 대상으로 흡연, 수면시간, 음주량, 스트레스, 영양상태, 아침식사 여부, 근무시간 등 생활습관 행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219명 중 약 41%에서 잇몸질환이 진행 중이었으며 모두 흡연자였다. 연구결과,…

의학계 3대 통증 치수염, 예방법은

치수염이란 충치로 인해 치아 내 신경조직(치수)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한다. 충치가 심하게 진행돼 치수와 가까워지면 치아 속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즉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 돼 혈액량이 증가되면서 압력이 올라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우울해서 흡연? "오히려 우울감 악화"

흡연이 성인 남녀의 우울 경험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한미아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년)를 토대로 전국의 성인 1만7871명의 흡연-음주 여부와 우울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 성인의 13.4%(남성 9.1%, 여성 16.6%)가 우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 최고의 뇌졸중 예방책

유산소운동을 많이 해 심폐기능이 좋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심폐기능 활성화를 돕는 유산소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쿠퍼 에어로빅스 센터에 등록된 약 6만 1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