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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연구)

귀여운 아기에게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애정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충치를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나 지인들이 아기에게 하는 가벼운 입맞춤도 아기에게 해로운 세균을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기와 숟가락을 같이 쓰는 것도 침을 통해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미세먼지로부터 폐 지키기 5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악화된 대기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부터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기상예보를 잘 체크하라 요즘에는 인터넷…

신장병, 간질환...피부를 가렵게 하는 원인

겨울과 봄은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자주 가렵다. 건조한 날씨뿐 아니라 여러 이유로 인구의 10%는 소양증(가려움증)을 경험한다. 단순히 날씨 탓일 수도 있고 옻이 오르거나 벌레에 물리는 등의 이유, 혹은 건선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몇 가지 흔한…

혈압 측정으로 시작하는 고혈압 치료

"아, 혈압 올라." 이 말만큼이나 흔한 질환이 고혈압이다. 또한, 그만큼 관리도 소홀하기 쉽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 없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눈이나 콩팥에 이상이 생겨 실명하거나 평생 투석을 해야 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심장 돌연사 가장 위험한 시기는?

3월이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심장 돌연사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 '2012년~2016년 허혈성 심장 질환 월별 사망자수' 통계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 질환 사망자 수는 6917명을 기록한 3월이 가장 높았다. 급성 심근경색증 등은 심장 돌연사 원인이 되는 심장병 가운데 80%를 차지한다. 급성 심근경색증 40%는 병원에…

가슴 속 공기 '기흉'에 관한 4가지

공기 가슴증으로도 불리는 기흉은 말 그대로 가슴에 공기가 들어찬 것을 말한다. 가슴에 있는 폐는 원래가 공기가 차 있는 장기이기 때문에 폐에 있는 공기는 문제가 없으나 폐 바깥으로 공기가 차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폐는 늑골로 둘러싸인 흉강이라는 공간 안에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늑골과 폐는 붙어 있지 않다. 하지만 폐에 구멍이 생겨서…

혈관 염증, 피부 염증보다 무섭다

염증이라고 하면 상처가 부풀고 고름이 차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염증은 몸속에서도 생긴다. 특히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혈관 염증은 무엇이고 왜 위험할까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그곳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차리고 백혈구와 같은 면역 세포의 수를 늘려 치료한다.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 중…

심장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6

평소 조깅을 좋아하고 달고 짠 음식은 피한다. 흡연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심장병 걱정은 필요 없다? 안타깝게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도, 뜻하지 않은 요인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심장 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직장 스트레스, 뇌졸중 일으킨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증세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저림, 어지러운 증상, 두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 갑자기 걸음을 걸을 수 없는 보행 장애 등이 있다.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구강암은 사회활동으로 생기는 암?

입안에도 암이 생긴다. 이를 구강암이라 한다. 혀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후구치삼각(어금니 뒷구분), 입술 등의 구강 구조물에 암이 생길 수 있다. 구강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 음주다. 특히 둘을 함께 할 경우 구강암 발생률은 15배나 증가한다. 이로 인해 사회적인 활동으로 발병하는 암이라고 특징지어지기도 한다.…

가공식품 섭취, 암 위험 커져

가공식품 섭취가 10% 증가할 때마다 암 위험은 12%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은 고가공식품의 섭취 증가와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따위를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만든 식품을 말한다. 맛있고 먹기 편하며 조리가 간단한 대신 비타민이나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하고 당분, 소금, 지방,…

매운 음식에 심한 콧물, 재채기...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것이 바로 코 막힘이다. 코 막힘은 흔히 좌우가 교대로 막히지만 심하면 양쪽 코가 모두 막혀서 코를 통한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입으로 호흡하면 인후염에 걸리기 쉽고 목이 자주 아프게 된다. 코 막힘이 지속되면 목소리가 달라지고 냄새를 잘 못 맡을 수 있다.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할…

발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5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발을 보면 알 수 있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1. 발이 너무 차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발이 얼음장처럼 찬…

英 정부 "전자담배 건보 적용하자"

영국 보건 당국이 전자담배를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 보조제로 처방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6일 BBC에 따르면 영국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다른 금연 보조제에 비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난 전자담배를 수년 안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처방의약품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중 보건국이 발간한…

애연·애주가, 뜨거운 차가 식도암 불러 (연구)

애연, 애주가들은 뜨거운 음료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중국 북경대 연구진에 따르면 습관적인 흡연과 하루 한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 뜨거운 차까지 마신다면 세 가지 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과 비교해 식도암 발병률이 5배나 높았다. 중국 성인 45만6000명을 대상으로 식도암 발병 여부를 9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흡연, 음주,…

요즘 누가 담배를 피우나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이 담배를 더 피운다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다. 1965년 42%에 달하던 미국의 흡연율은 2015년 현재 15%로 낮아졌다. 그러나 일부 계급, 계층의 사람들의 흡연율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가난하거나 못 배운 사람들에 더해, 성소수자, 군인 등의 흡연율이 높았다. 미국 암 학회(American Cancer…

금연 이유 女는 피부, 男은 ‘이것’ 때문

흡연의 가장 큰 해악은 암이나 심장 질환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담배를 끊는 동기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털링 대학교 브라이언 윌리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담뱃갑에 들어있는 금연을 권하는 그래픽 이미지 42개에 대해 전국적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겨울 보약 '귤' 하루 2개면 충분

귤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이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난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치료는 어떻게? 폐암에 대한 궁금증 6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흡연이다.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며,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뇌졸중 후 도움 되는 식단은? (연구)

야채, 딸기 ,생선, 올리브 오일 등을 포함한 식단이 뇌졸중 생존자의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러시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1월 25일(현지 시간) 미국뇌졸중학회가 주최하는 2018 국제뇌졸중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을 조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