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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겨울철 피부를 망치는 5가지 오해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샴푸 등 계면활성제 치명적 독성 없어”

식약청, 사용 후 씻어내므로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현재 시판·유통 중인 세척제나 샴푸 등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은 저혈압·의식소실·호흡부전 등의 치명적인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이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식약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홍세용 교수팀이…

좋아하는 향수, 유전자에 이미 쓰여있다

면역 유전자, 어떤 향기 좋아하느냐 결정 한 사람이 좋아하는 향기는 다른 사람은 싫어하는 냄새일 수 있다. 사람들이 어떤 향기를 좋아하는가 하는 선호도는 유전자에 의해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연방공대의 오구스트 하메를리 박사가 이끄는 팀은 116명의 남녀 참가자를 대상으로 향수의 주성분인 10가지의 다른 향기를 맡고…

30대 여성 ‘혼수성형’ 1호는?

“동안 만들자” 주름살 치료 유행 회사원 조 모씨(32)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다.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 고민인 조씨는 밤에 주름 관리 화장품을 바르고 천연 얼굴 팩과 기구를 이용한다. 기계를 이용한 마사지도 잊지 않는다. 그녀가 사용하는 화장품 가격은 4~50만원  선. 거기에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데 드는 비용을 포함하면  …

다른 사람 뒷담화하면 건강에 좋다고?

재미있는 이야기 결속력-행복감 높여 커피를 마시면서든 아니든, 이웃이나 직장 동료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친구의 굴곡 많은 결혼생활이나,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이웃집 자식들, 동료의 스캔들, 모든 게 만만하게 나눌 수 있는 이야기다. 한 화장품 회사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특히 수다를 좋아하는 경향이…

면접 때 자주색 복장이 유리한 이유는?

자신감 있고 예의바른 느낌 줘 정열의 빨강, 차분한 파랑, 부러운 녹색 등 감정을 이야기할 때 색상이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검정색 미니드레스는 세련된 느낌과 섹시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 우중충한 날씨에 노란색 우산이 탁 펴지면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색상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색상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국…

쇼핑몰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8곳

세면대·장난감 가게·현금지급기·탈의실 주말이면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곳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샀는지 챙기느라 바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 배앓이 같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전문가, “단정 이르지만 사용 자제해야”

가습기 살균제, 정말 폐 손상 일으키나

보건당국이 가습기 살균제(세정제)의 사용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것이 정말 폐 손상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는 원인불명 폐질환에 걸렸던 환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호흡기 질환 환자들보다 가습기 살균제를 47.3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의미는 해당 살균제가 폐 손상의 ‘위험 요소’라는…

중년여성 대상 ‘허영심’ 비판 많아

여자들, 보톡스 맞는 여자 싫어한다

연예인들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 네티즌은 ‘양악수술‘, ’보톡스 시술‘, ’지방이식‘등을 거론하면서 ‘동안’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노화의 상징인 기미, 주름, 얼굴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막상 타인이 어려 보이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거나 보톡스를 맞는 데 대해서는…

알레르기 물질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발병 억제

긁적긁적 알레르기…암 예방 효과

어떤 특정 물질에 닿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피부가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같은 알레르기의 면역 시스템이 유방암이나 비흑색종 피부암과 같은 일부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젠토프트 병원 국립 알레르기 연구 센터의 카레 잉킬드 박사팀은 1984년에서 2008년 사이에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한 덴마크…

19개 법안 본회의서 가결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등 국회 통과

보건복지부는 29일 한의약육성법 개정안과 치매예방관리법 개정안,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안 등 19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은 기존 한의약의 정의에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 및 한약사(韓藥事)'라는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법은 한의약을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숲모기 특징과 대처법

"야외에서 모기는 비겁하게 뒤에서 문다"

밝은 색 옷을 입어라? 화장품 냄새를 풍기지 말라? 여름철 모기 대처법으로 흔히 소개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밤에 집안에서 활동하는 집모기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다만 낮에 야외에서 사람을 무는 숲모기의 대처법으로는 의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모기가 사람을 찾아내는 주요 수단이 땀냄새와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이다. 모기는…

피하지방 줄어드는 탓, 피부도 노화

자외선 많이 쬐면 내장지방 늘어

자외선을 많이 쬐면 내장지방이 늘어나고 피하지방은 줄어들어 피부가 늙는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사진) 김은주 박사팀은 평균 30.2세인 남성 5명의 엉덩이 피부에 한여름에 1시간~1시간30분 햇볕에 노출됐을 때 받는 자외선과 같은 양을 쪼였다. 그 결과 피하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양이 줄어들었다. 또 평균…

피부가 연약해 부작용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날, 색조화장품 선물하지 마세요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녀의 선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속칭 '어린이용 화장품'이라고 하는 색조 화장품과 화장도구가 포함된 인형놀이세트, 페이스페인팅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어린이용 화장품은 샴푸, 린스, 로션, 크림 등 세수나 목욕을 할 때 몸을 닦는 제품으로 한정돼 있다"며 "일부 업체가 만화캐릭터를…

알코올 일종 에틸렌 글리콜 함유제품 나와

한국와이어스, 항생제 ‘타이가실’ 자진 회수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인 타이가실(성분명 타이제사이클린)에서 의약품, 화장품, 자동차 부동액 등에 사용되는 알코올의 일종인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이 나와 해당제품 전량이 회수된다. 한국와이어스는 주사용 항생제 ‘타이가실 50mg(제조번호 E23753)’에서 에틸렌 글리콜이 미량 함유된 제품이 나온 것이 발견돼 해당…

복지부,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제약회사 등 41개 기업, 북미시장공략 ‘시동’

보건복지부는 3일 보건의료산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으로 제약분야 21곳, 의료기기 17곳, 화장품 3곳 등 총 41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콜럼버스 프로젝트는 국내 HT(Health Technology)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 최첨단 시장인 북미시장으로 진출하는 전략으로 복지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함량 지나치면 접촉성피부염 우려

어린이용 로션, 표시 안 된 보존제 성분

어린이용 로션이나 크림 일부 제품에서 전 성분 표시에는 나오지 않은 보존제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용 로션 및 크림 제품 20개에 대해 보존제 함유 여부 및 표시·광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표시되지 않은 보존제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대부분 전…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항생제가 갑작스런 비만의 원인?

직장인 김성은 씨(가명, 여, 28세)는 그동안 잘 유지하던 체중이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5kg 이상 늘었습니다.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고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체중이 는 이유를 알고 싶어 병원에 왔습니다. 김 씨는 한 달 넘게 먹고 있는 항생제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김 씨는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고,…

항균제 트리클로산, 태아 뇌에 산소 공급 방해

치약 속 항균제, 뱃속 아기에 영향 있다?

치약, 비누, 악취 방지제 등에 들어가는 항균물질을 많이 접한 임신부는 태아의 뇌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마가렛 제임스 교수는 치약 등에 들어가는 항균제인 트리클로산(triclosan)이라는 물질이 몸 속의 피 흐름을 방해하며 임신부의 경우 태아의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 유행…“화상 등 부작용 위험은 상존”

“레이저 시술, 빛이 균일하게 나오는것이 관건”

TV 속 화장품 광고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은 늘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그러나 수많은 심야촬영 등 규칙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그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 반짝이는 피부를 갖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피부 미인들이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히는 피부 관리 비법을 들어보면 물을 많이 마시고, 세안을 깨끗이 한다는 일상 속 관리부터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