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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지방은 쏙, 맛은 그대로...‘초코 라이트’ 개발

  해초 넣어 만든 ‘초코 라이트’ 지방 함량이 낮은 초콜릿이 나온다면 군것질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런 초콜릿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해초를 이용해 만든 미세한 젤리 거품을 초콜릿에 함유시켜 일명 ‘초코 라이트(choco-lite)’라고 불리는 음식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팀들이…

‘의료 민영화’ 온라인 토론, 정부까지 가세 격렬

‘의료민영화’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정부가 의료민영화 이슈를 잠재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의료민영화 논란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대형 이슈화할 조짐을 보이자 청와대,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이 잇따라 나서 “정부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례적으로 한 포털사이트의 자유토론방에 ‘대한민국 모두가 반대하는…

정부, 의료법인 자회사 허용 영리병원 논란

정부가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고 부대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을 창출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 의료기관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건의료 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대형병원의…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천연 재료들

  최근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되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낮아진다. 나이가 들면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딸기코가 술꾼? 유전 요소... 치료 서둘러야

최근 20대에도 발병 증가 코끝이 빨개지고 딸기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딸기코는 만성 출혈성 질환의 하나다. 이런 코를 가지고 있으면 ‘딸기코, ‘루돌프 사슴코’, ‘고주망태 코’로 불리며 술꾼 취급을 받는다. 딸기코는 전문용어로 주사(酒渣) 혹은 주사비(酒渣鼻)로 불려 술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술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술은…

중국발 스모그 때문에... 때 아닌 결막염 기승

중국 발 미세먼지 등 원인 요즘 ‘때 아닌’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알레르기 결막염은 황사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계로 보면 가을철에 결막염 환자가 훨씬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 수를 월별로 분류한 결과, 10월 환자 수가 평균…

이게 뭐야? 방치하면 번지는 얼굴 혹 3가지

  쥐젖·땀관종·좁쌀종 회사원 김모(28·여)씨는 화장을 지우다 얼굴에 조그만 혹이 생긴 걸 발견했다. 하지만 곧 ‘없어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무시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기는커녕 눈가로 혹이 퍼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한관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했다.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으로는 연성…

“쿠싱증후군 위험” 동성제약 화장품 제조 금지

  ‘정로환’(설사, 배탈 치료제), ‘세븐에이트’(염색약) 등으로 알려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전 제조업무 정지’ 라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았다. 동성제약은 ‘정로환’ 등을 생산하는 일반의약품 사업과 종양 치료제 등을 만드는 전문의약품 사업, ‘세븐에이트’ 등을 제조하는 염모제 사업와 함께 화장품 부문을 주요…

각질 제거가 필수? 피부미인 되기 8가지 팁

  최근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TV 속 연예인들의 뽀얀 우윳빛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피부미인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다.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물도 많이 마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도 많다. 분당서울대병원이 피부건강을 위한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자외선 차단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명 자석팩, 일본산 성형크림 중금속 범벅

  크롬 다량 검출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 화장품에서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 지난 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성형크림’으로 불리는 고가의 일본산 수입 화장품에 중금속 크롬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화장품은 크림 형 팩으로, 얼굴에 바른 뒤 강한 자석을 가까이 가져다 대 벗겨내는 제품이다. 이 화장품은 피부 개선…

등산 단풍구경도 좋지만....기미를 어찌 할까

자외선 차단이 필수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 찬사를 들었던 이모(42·여)씨. 운동을 좋아하는 이 씨는 평소에는 자녀를 등교시킨 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와 조깅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얼굴에 덕지덕지 기미가 앉기 시작했다. 결국 양쪽 광대뼈위에 대칭적으로 생긴 기미 때문에 병원에서 레이저…

낙엽 같은 가을 피부 촉촉하게 만드려면

  각질·수분·유분 관리 일교차가 큰 가을. 이때는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또한 잔주름도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 노화 현상도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가을에는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피부 타입별로 촉촉한 가을피부 만드는 법을 알아봤다.…

건강 선물 남들은 뭘로? 인기순위 베스트 10

  올 추석선물은 기업의 인사치레 선물이 줄고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 선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받는 사람의 취향에 관계없이 경제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건강 상품 전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이 8월 29일~9월9일 팔린 추석 선물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드러났다. 건강선물닷컴(ww.건강선물.com)의…

예민한 여성들의 예민한 피부 트러블

PH 5.5 유지하는 ‘몰리메드’ 회사원 김모씨(36)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생리일이 다가오면 말할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월경주기도 규칙적이고, 생리통도 별로 없어 생리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 때 생기는 피부트러블 때문이었다. 생리대를 이것저것 바꿔보았지만 소용이 없던 차에 피부에 좋다는 패드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성묘하며 효자 소리 들으려면

  회사원 안 모 씨(43•서울 강서구 등촌동)는 지난주 선산에 벌초하러 갔다가 온 친척으로부터 “효자”소리를 들었다. 안 씨는 얼마 전까지 야생진드기 공포가 있었던 데다가 9월부터는 쓰쓰가무씨병이 유행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드기 퇴치제 80㎖ 짜리 2개를 사서 경북 상주의 선산에 오르기 전에 친척 20여명에게 일일이 뿌려줬다.…

추석 전후 사고 급증.... 벌-진드기 퇴치 비상

  추석을 앞두고 벌·진드기 비상이 걸렸다. 벌초나 성묘를 하다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살인진드기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벌초나 성묘 시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가져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묘소 주위의 벌을 자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밝은 계통의 옷도 피해야…

잠 부족하면 피부 치명타...인상도 부정적

외모도 지저분해져 잠이 모자라면 외모가 지저분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실험으로 입증해 보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연구팀은 10명의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촬영은 오후 2시 반에 두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는데, 한쪽은 8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난 뒤에 촬영을 했고, 다른 쪽은 31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나이에 웬 청춘? 불청객 여드름 예방법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 저널’ 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여드름은 먹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쁜 음식이 여드름의 원인은 아니지만 여드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분명하다는 사실이 여러 건의 연구에서 확인됐다. 흰 빵이나 캔디처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흰 쌀보다 현미나 보리 등이 좋은 것은 물론이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나이도 젊은데... 때 아닌 다크서클 관리법

피로와 스트레스에 약해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여름 내내 찜통더위에 시달린 피부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특히 눈 밑에 거무스름한 다크써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눈 그늘’이라고도 불리는 다크써클은 아래 눈꺼풀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에 그늘이 지는 증상이다. 눈 밑이 거뭇하고 탄력을 잃게 되면 나이가…

청춘도 아닌데....성인 여드름, 원인과 관리법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최근에는 20대 이후에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성인여드름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식, 소화불량, 유전 등으로 인한 ‘내적인 요인’과 계절성, 햇빛, 음주·흡연, 화장품, 세균, 땀 등에 의한 ‘외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히 한 가지 요소에 의해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