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비상이다.
최근 무더위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급히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해 발라보지만 효과가 지속될지 의문이다.
국내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땀을 흘리는 시즌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피부 보습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이럴 때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쉽다.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현재 피부는 건조한 상태다. 이럴 때 첫 번째 할 수 있는 해결법은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몸에는 바디로션을 꼼꼼히…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3)
“정직함은 모든 성공의 주춧돌이다.
정직하지 않다면 신뢰와 능력은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
미국 화장품산업의 여제이자 매리케이사의 CEO인 매리 케이 애쉬가 남긴 명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하는 것을 주춧돌에 빗대어 말합니다. 주춧돌은 건물의 기둥을 받쳐주는 돌을 말합니다.…
유해물질 장난감… 아이에겐 시한폭탄
내분비계 장애 유발, 실내환경 관리 필요
아이들에게 놀이는 사회화의 첫걸음이다. 또래들과 장난감을 만지작거리고, 놀이터를 뛰어다니며 사회화 기술을 체득한다. 하지만 집 안팎에서 놀이에 빠진 아이들을 마냥 흐뭇하게 지켜볼 수만은 없게 됐다. 프탈레이트와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 때문이다.
어린이용 장난감과…
좋은 생활습관 유지도 필수
겉으로 보기에 여성 피부는 남성보다 더 부드럽고 좋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피부노화에는 훨씬 취약하다. 그 이유는 뭘까.
우선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약 24%가 더 두껍다. 이 때문에 같은 양의 햇빛을 받아도 남성 보다 여성 피부에 더 짙은 기미와 잡티, 주근깨 같은 과 색소 질환이 생긴다.
또한 남성…
영국·미국 공동 연구팀 발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인간의 자연 피부와 똑같은 속성을 가진 표피가 만들어졌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피부세포로 만든 iPS로 인간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인 표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성인의 결합조직에서 채취한 섬유아세포를 역분화시켜…
운동을 하면 피부의 젊음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의 반전도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노화된 피부를 다시 싱싱한 피부로 되돌려준다는 것이다. 얼굴 등을 각종 화장품으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근본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피부관리에 더욱 중요한 셈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맥매스터대학교 연구팀이 20세에서…
잔주름, 기미, 색소침착 막아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활기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봄철 운동에는 대비해야 할 점이 있다. 봄볕의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주름 악화 등 노화증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여름의 강한 햇빛은 누구나 조심하지만 봄에는…
최근 치즈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치즈는 우유에 레넷(송아지 위 점막에 있는 응유효소)이나 젖산균을 넣어 우유 중의 카제인을 지방과 함께 응고시킨 것이다. 따라서 우유가 내키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유의 대용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치즈는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 강화와 함께 눈과 피부, 뼈…
사용기한 제각각
어떤 화장품이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또 어떤 헤어제품이 머리카락 손상을 덜 가져오는지 등의 고민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하다. 하지만 화장품이나 화장도구에 대한 관리, 교체 시기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다.
목욕타월, 브러시, 면도기, 칫솔 등을 구매할 때 언제까지 쓰고…
올바른 화장법 알아야
화장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는 게 전부였던 이전 세대와 달리, 요즘 10대들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은 물론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다.
성인과는 다른 피부를 가진 청소년들의 화장은 괜찮은 걸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는 한창…
화장품은 이제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화장품은 용모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피부나 모발의 건강 유지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은 ‘인체 세정용’, ‘기초화장용’, ‘두발 염색용’, ‘색조 화장용’ 등 모두 12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그러나 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뚜렷한…
안구건조증 등 심해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들. 힘차게 새봄을 시작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때인 만큼 달라진 생활패턴과 환경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
특히 건조한 사무실에서 장시간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사회에 갓 발을 내디딘…
임신부가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했을 때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서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A)의 여성영아연구재단 연구팀은 “식품용 랩과 물병, 페인트, 기저귀, 화장품 등에서 볼 수 있는 화학물질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BPA)가 태아의 생식기에 영향을 줄 수…
블랙헤드는 방치하면 안 돼
피부의 모공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가장 넓어진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점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 주변은 피지 분비가 왕성해 블랙헤드가 잘 생긴다.
이 블랙헤드를 청소해주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모공이 더 늘어지고 커져 피부는 지저분하고 울퉁불퉁 마치 딸기 씨를 연상케…
시금치·셀러리·녹차…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교육 통해 인지 능력 향상
전 세계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와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웰빙음식을 즐겨먹고 운동을 하며 주름살을 예방하는 화장품을 애용하고 피부시술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더라도 고령인구가 증가한 만큼 치매인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각종 암·불임 등 초래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공간 속에는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숨어 있을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미국생식의학회(ASRM) 합동위원회는 지난해 인간의 생식력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환경 독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과학자들이 최근 7년간 미국 내 제조·가공업체들에서 생성된 화학물질들을 조사해본…
장시간 TV 시청, 수면부족...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이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일상생활에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노화를 가속화하는 나쁜 습관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많은 일을…
건강한 생활습관 필요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봄철 잦은 황사바람까지 예고되고 있다. 황사는 황토 먼지와 함께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다.
특히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이로 인해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