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혈액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하지만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아 격리는 필요 없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축제나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공연·행사장 등에서 사용하는 분장용 화장품(7개 업체, 40개 품목)과 바디페인팅·페이스페인팅(8개 업체, 55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혹이라도 얼굴에 생기면 꺼림직 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으로는 연성 섬유종(쥐젖), 한관종(땀관종), 비립종(좁쌀종)이 있다.
주로 목둘레나 가슴 등에 마치 작은 젖꼭지처럼 생긴 것이 연성 섬유종, 눈 밑에 돋아난 것은 한관종, 피부 표면에 진주알처럼 작은 주머니가 생긴 것은…
“다리에 쥐가 났다”고 할 때 쥐는 한의학적 용어로 몸의 어느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은 현상을 말한다. 이런 쥐처럼 평소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방치했다가는 위중한 병으로 진행될…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물건이 있다. 그런데도 사용 후 잘 안 빨게 되는 물건이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지만 자꾸 깜빡하고 세척을 안 하는 물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메이크업 브러시= 여성의 화장 도구는 주로 아침에 사용된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고 나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보니 세척하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아침이면 생각나지만…
얼굴 체조로 동안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은 40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5개월간 매일 30분씩 안면 근육 운동을 시킨 결과, 평균 3년 정도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무라드 알람 교수는 “안면 체조가 얼굴의 근육을 강화하면 안색이 좋아지고, 윤곽이 탄탄해지면서…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이 등, 목, 어깨 통증은 물론 심하게는 디스크를…
신체에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방치했다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리얼심플닷컴'이 사소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입술 양끝이 갈라진다
입술이 자주 트는 것은 물론 입술 좌우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하얗게 일어날 때가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사람들에게는 건성, 지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날씨에 맞는 옷을 입듯 피부에도 바뀐 날씨에 적합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추운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을…
겨울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날이 춥고 해가 짧아져 여름만큼 살이 타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자외선의 영향권 내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얼음과 눈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 못지않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데, 이는 50대 이후 중년층에게 보다 흔하다. 갈색 반점 자체가 건강에…
직장인은 수염을 기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면도를 하고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고 출근해야 하는 회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혁신 첨단 기업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복장을 하고 일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수염도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고 손질을 잘하면 보기에도 좋을 수 있다. 여기에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건강상 수염이 가져오는 몇 가지…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계절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생긴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하는 것을 구순염이라고 한다.
구순염은 낮은 기온에 피부가 경직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여드름은 청춘의 불꽃이란 별명처럼 사춘기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커져 청춘의 불꽃이 아니라 평생의 상처가 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20~30대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보통 수 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얼굴에 주로 생기지만 목, 가슴, 어깨, 등 부위에도 생긴다.
털구멍에…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어 눈의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충혈 증상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에도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초기 신호일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 된다. 충혈의 원인과 관련 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충혈의 원인
눈에 충혈이 심한 사람들의 고민은 불편한 증상과 함께 겉으로 드러나는 안구의…
입술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감염되기 쉬운 부위다. 그렇다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한 립스틱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옮을 수 있을까.
최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매장 세포라에서 립스틱 샘플을 이용한 고객이 세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매장에서 튜브 형태의 립스틱 테스터를 사용한 이후 헤르페스가 생겼다는 주장이다. …
가을철 단풍만큼이나 울긋불긋한 얼굴, 여기에 각질까지 더해지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 두피 각질은 비듬으로, 피부 각질과 트러블은 여드름으로 오해할만하지만 사실 지루피부염이 원인일 수 있다.
지루피부염은 자칫 탈모까지 일으키지만 관리만 잘하면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지루피부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지루피부염은 유아 및…
1. 벌에 쏘였다면?
벌에 쏘이면 국소적으로 피부 두드러기나 부종 등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얼음찜질이나 진통소염제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전신 반응으로 확대되면 저혈압, 호흡 곤란으로 의식불명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상태가 의심되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약 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미리 항히스타민제를 준비해…
비슷한 양의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찌고, 어떤 사람은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이는 특정 호르몬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호르몬 이상이 체중 증가의 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호르몬으로는 인슐린, 갑상선(갑상샘) 자극 호르몬 등이 있다.…
피부 개선을 위해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음식 속 항산화 물질 등이 화장품이 닿지 않는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근본적으로 촉진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식사는 거를 수 없으므로 피부에 득이 되는 음식과 독이 되는 음식을 잘 구별해 섭취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잘 생깁니다. 고온은 콜라겐 변성을 일으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기도 하죠. 이럴 땐 피부 온도를 낮추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해요. 시원한 물로 얼굴을 씻고 쿨링 기능의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또 피부에서 열이 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땐 차가운 수건이나 물병 등을 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