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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B형은 주름살 심해? 공중파의 턱없는 '혹세무민'

KBS의 'B형 혈액형과 피부 주름' 보도 유감 혹시 'A형은 소심하다', 'B형은 다혈질이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B형은 피부 주름이 더 잘 생긴다'는 주장에도 혹할지 모른다. 최근 한 공중파(KBS)는 'B형 혈액형은 피부 주름이 더 잘 생긴다'고 주장하는 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팀의…

여성이 안구건조증 더 많은 이유, 반영구 화장 탓?

안구건조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배 가까이 많다고 확인됐다. 호르몬 변화와 반영구 화장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안구건조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2013년 약 212만 명에서 2017년 약 231명으로 연평균 2.1%씩…

중금속에 노출된 흡연자, 해독 방법은?

중금속은 공장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노출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중금속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상에 존재한다. 오염된 땅에서 재배된 음식, 흡연, 화장품, 세제, 염색 약 등의 화학 제품, 환경(미세 먼지, 황사) 등에 의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금속에 중독될 수 있다. 한번 몸속에 들어온 중금속은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기 때문에 건강을…

'멘소래담 아크네스', '하다라보 고쿠쥰' 등 화장품 회수 조치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된 20개사, 35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7년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한 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문제가 된 성분은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카탈라아제, 황색 406호,…

피부 늙게 만드는 뜻밖의 요인 4

얼굴 피부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부쩍 잦아졌다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요인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눈치 채기 어렵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좋은 화장품만 쓸 게 아니라 몸 안팎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1. 좋은 지방을 적게 섭취한다 몸매 관리를…

기저귀, 물티슈... "어린이 제품 검사해주세요"

국민청원 안전 검사제가 실시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국민들이 총 60건의 검사 청원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지난 4월 24일부터 시행한 국민청원 안전 검사제와 관련해 현재 33건의 추천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식약처는 "그간 추천 대상을 살펴보면 국민들은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 안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아침보다 밤에 더 좋은 5가지

일상에서 흔히 하는 일들 중에는 아침에 하는 것보다 밤에 하면 훨씬 더 유익한 일들이 있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자기 전에 유익 균이 잔뜩 들어 있는 요거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면역 시스템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요거트…

어버이날 선물, 거짓 광고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기능 식품, 화장품, 의료 기기 등 선물용 상품에 대한 올바른 구매 요령을 안내했다.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제품 등 건강 기능 식품 구입 시에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주의해야 한다. 의약품이 아닌 건강 기능 식품이 질병 예방 또는…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나쁜 습관 3

금연을 하고 술은 최대한 절제한다고 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을 완전히 끊었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자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건강하지 못한 실수들로 인해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늙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만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이런 나쁜 습관들을 떨쳐내는 게 우선이다. '치트시트닷컴'이 나이보다…

국내 여성 청결제 안전? 478개 중 89개 '기준 적합'

2017년 '생리대 발암물질 파동' 이후 처음으로 국내 여성 청결제 안전 기준에 대한 대규모 조사가 이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 YWCA연합회는 10일 "2017년 국내에서 유통된 62개사 여성 청결제 89개를 검사한 결과 화장품 안전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시중에 유통된 여성 청결제 제품은…

일본뇌염 주의보…예방 어떻게?

3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혈액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하지만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아 격리는 필요 없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페이스페인팅, 안심하고 사용해도 괜찮다

축제나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공연·행사장 등에서 사용하는 분장용 화장품(7개 업체, 40개 품목)과 바디페인팅·페이스페인팅(8개 업체, 55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쌀 같은 얼굴 혹, 어떻게 처리할까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혹이라도 얼굴에 생기면 꺼림직 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으로는 연성 섬유종(쥐젖), 한관종(땀관종), 비립종(좁쌀종)이 있다. 주로 목둘레나 가슴 등에 마치 작은 젖꼭지처럼 생긴 것이 연성 섬유종, 눈 밑에 돋아난 것은 한관종, 피부 표면에 진주알처럼 작은 주머니가 생긴 것은…

사소하지만 잦은 증상들 대처법

“다리에 쥐가 났다”고 할 때 쥐는 한의학적 용어로 몸의 어느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은 현상을 말한다. 이런 쥐처럼 평소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방치했다가는 위중한 병으로 진행될…

세균이 득실! 자주 빨아야 할 물건 4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물건이 있다. 그런데도 사용 후 잘 안 빨게 되는 물건이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지만 자꾸 깜빡하고 세척을 안 하는 물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메이크업 브러시= 여성의 화장 도구는 주로 아침에 사용된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고 나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보니 세척하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아침이면 생각나지만…

안면체조로 얼굴 어려진다

얼굴 체조로 동안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은 40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5개월간 매일 30분씩 안면 근육 운동을 시킨 결과, 평균 3년 정도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무라드 알람 교수는 “안면 체조가 얼굴의 근육을 강화하면 안색이 좋아지고, 윤곽이 탄탄해지면서…

무거운 가방은 이제 그만!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이 등, 목, 어깨 통증은 물론 심하게는 디스크를…

주의해야 할 사소한 신체 증상 4

신체에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방치했다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리얼심플닷컴'이 사소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입술 양끝이 갈라진다 입술이 자주 트는 것은 물론 입술 좌우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하얗게 일어날 때가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겨울철 피부 잘 관리하는 요령 4

사람들에게는 건성, 지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날씨에 맞는 옷을 입듯 피부에도 바뀐 날씨에 적합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추운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을…

메이크업, 여러 겹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겨울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날이 춥고 해가 짧아져 여름만큼 살이 타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자외선의 영향권 내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얼음과 눈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 못지않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데, 이는 50대 이후 중년층에게 보다 흔하다. 갈색 반점 자체가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