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신호·심장병 위험·유전 정보…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의 ‘학제간 침 생명과학 연구소’에 따르면 입 속의 침에는
귀중한 데이터가 다량으로 들어있다. 생물학, 유전학 정보를 비롯해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 이에 포함된다. 침의 데이터는 수집하기 쉬운 데다 분석비용도
싸게 먹힌다. 연구소의 두그 그랜저 소장은 “침 속에 있는 것들을…
자유로운 영혼 지닌 그라운드의 왕
‘신이 선택한 축구 천재’ . FC바르셀로나는 지난 4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AC밀란을 3-1로 누르면서
4강에 진출했다. 팀을 5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메시는 이날 2골을 몰아넣으며 올 시즌 14골을 기록했다.…
점심 생각이 없고, 기억력도 깜빡할 때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음식만큼 중요하다. 만성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다. 여기 당신이
수면 부족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6가지 증상이 있다. 미국 수면의학회 회장인 메리
수잔 에스터 박사 등이 제시한 것을 미국 방송 msnbc가 3일…
영국 옥스퍼드 대 연구팀은 키 큰 여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연구에 관심이 큰
것 같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키가 5cm 커질 때마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7% 높아진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난소암
환자 약 2만 5000명과 건강한 여성 약8만 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키 5cm 클 때마다 병에 걸릴 확률 7% 상승
키가 큰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47개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키가 5cm 클 때마다 살면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7%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난소암에 걸린 2만 5000명 이상의 여성과…
뇌 속 니코틴 수용체 수가 흡연-비흡연자 비슷
남녀 흡연자 중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금연하는 게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인은 흡연 습관을 고착시키는 니코틴 수용체의 남녀간 ‘성차’에 있었다. 흡연을
하게 되면 우리 뇌 속의 니코틴 수용체(nicotine receptor)가 증가하는데, 이 니코틴…
피부 노폐물을 완전히 빼내야
김모 군(8)은 어려서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꽤 나아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꾸준한 목욕이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목욕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증상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늘어 염증 대처 못해
직장에서 갈등이나 부부관계로 만성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감기에 더 잘 걸리고
감기에 일단 걸리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스트레스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신체의 염증반응(inflammatory…
하루 한차례 복용으로 ‘사랑과 신뢰’ 강화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먹는 알약 형태로 개발됐다고 1일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뇌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사랑과 유대, 신뢰, 관대함,
안정감을 강화해주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이를 복용할 경우 소화관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그동안 주사제나 콧속 점막으로 흡수되는 스프레이…
면역력 높여주고 여분의 칼로리도 태워
나눠 주면 항상 행복한 한 가지 처방은 무엇일까? 어떤 응급약보다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는 것은 바로 웃음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행복도 주는 가장 손쉬운 것이다.
사실, 환자들 중에서도 유머 감각이 있으면 더 빨리 낫고, 더 좋아진다고들 말한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표를 건강과 행복에 두고 있다면…
달걀·아보카도·감자·아몬드·초콜릿·파스타
달걀,아보카도, 감자, 아몬드, 초콜릿, 파스타. 콜레스테롤이나 지방,탄수화물의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과거엔 금기식품으로 꼽혔었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건강에 좋은 수퍼 식품으로 드러났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29일
몸에 특히 좋은 ‘과거의 금기 식품’들을 소개했다.…
의료·종교계 반대, 약사·사회단체 찬성
사후피임약을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일반약 전환에 무게를 두고 검토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하지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인데다 종교계와 의료계의 반발이…
심하면 외모에 자신감 잃어 우울증 겪을 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닫혔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늘어나 땀과 피지 분비도
많아진다. 거기에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물질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므로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은 특히 사춘기를 맞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이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자극…
또다시 치열한 취업시즌이다. 갈수록 높아져 가는 취업장벽을 뚫기 위해선 개인의
자질과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도 중요해 졌다.
취업 준비생 이 모씨(26)는 좋은 면접 결과를 위해 근처 피부과병원에서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좋다는 레이저 치료와 필링 치료 등을 여러 번 받았다. 하지만 좀처럼
낫지 않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다.
사람의 첫인상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늘어나기 때문
봄이 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으면 몸이
한결 가뿐해진다. 바깥 풍경도 달라지면서 봄의 열병을 앓는 사람들도 생긴다. 마음은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 일이 하기 싫고, 좋은 사람들과 바깥으로 나가 밥을 먹거나
술을 한 잔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봄이 되면 달라지는…
삼성서울병원, 고주파열 이용한 ‘신장 신경 차단술’에 성공
고혈압 약을 3~4 종류나 먹으면서도 고통을 겪고 있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국내 의료진이 고주파열을 이용한 ‘난치성 고혈압 신장 신경
차단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권현철.최승혁교수(순환기내과) 연구팀은 22일 난치성
고혈압으로 약물…
락앤락 등 3사 '환경호르몬' 없는 제품 생산에 주력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인 비스페놀A (BPA)가 몸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외국에서 속속 나오면서 국내서도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의 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요구되고 있다.
◇ 유해성 정보 = 미국심장협회가 펴내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이 20일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 건강상식 5가지’자료를 내놓았다. 매년 3월이면 아이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결코 작지 않다. 미취학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은 다음과 같다.
1. 아이에게도 마음의…
복부지방 빼고, 저녁엔 탄수화물 적게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HGH)은 성인의 노화방지에도
중요한 기능을 한다. 60세 전후에 노화과정이 빨라지는 것은 이 시기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합성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처방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의 폭스…
잠 모자라면 식욕억제 호르몬 줄어들어
하루에 한 시간 덜 자는 사람은 배고픔에 시달려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심장병 전문의들은 수면 부족이 비만을 유발하는 경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으로 하루 1시간 20분 덜 잘 경우
햄버거 한 개와 감자튀김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