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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울퉁불퉁 마초맨 후진국 여성들에 인기

태어날 후손 생각에… 강인한 턱선, 넓은 어깨, 울퉁불퉁한 근육…. 이른바 ‘마초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런 마초맨들은 경제적으로 덜 발전한 나라일수록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던디 대학의 피오나 무어 교수는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나라의 여성들은 태어날 후손들의…

“아침엔 달걀과 고기를” 살빼기 되레 큰 효과

아침에 달걀, 치즈 등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에 이어 최근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도 ‘고단백 아침식사=다이어트’에 부합하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단백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한…

우울증 고백 하일성 “폐인 될 것 같더라”

야구 해설위원 하일성이 “심근경색 수술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찾아왔다”면서 “흰 가운 입은 의사만 보면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하일성은 27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몇년전 우울증으로 아침에 일어나 하루 종일 말없이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두 달 가까이 그런…

건강 위해 1일1식? “1일4식이 정답이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일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베스트셀러인 1일1식. 하루 한 끼 식사가 건강하고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2012년 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출간되었을 때 지인들이 나에게 1일1식의 유효성에 대해 물어왔고 답해주면서, 한때 유행(fad diet)으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SBS스페셜에서…

봄이 몸과 마음 건강에 좋은 이유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40세 이상 90%가 잇몸병…풍치 예방 요령

풍치 예방하는 요령 디자인 업체에서 일하는 김 대리(35)는 야근이 잦은 편이다. 과자와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밤늦게까지 일하는 김 대리. 양치질 하던 중 피가 보이고 차가운 물을 마실 때면 이가 시린 느낌을 받았다. 이후 양치질 횟수를 늘리고 가글도 열심히 했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원을…

비만은 우리 몸 ‘착각’탓…의지로 해결 안돼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우리 몸은 나름 합리적이다. 불필요하게 지방을 붙일 이유가 없다. 지방을 많이 붙여놓으면 허리나 무릎관절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지방조직이 먹고 살 수 있도록 혈관과 혈액을 공급해야 하므로 당연히 심장에 무리가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이 틈만 나면 부지런히 “일정 수준의” 지방을 붙이려 드는…

김준희도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 챙겨

방송인 김준희가 19일 트위터에 '간헐적 단식' 인증 사진을 올렸다. 김준희는 트위터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진과 함께 "16시간 간헐적 단식 중. 배고파. 두 시간 남았다. 이따 삼겹살 먹어야지"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에게 웃음을 안겼다. SBS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은 간헐적 단식은 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당뇨병 치료제, 인종 체형 따라 효과에 차이

서울대병원 조영민·한서경 교수팀 인종과 체형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PP4 억제제는 식사 후 위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인슐린 분비를 돕는 역할)을 분해하는 DPP4 효소를…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매주 한차례 주사, 비용은 연간 500만원 식욕을 억제해 칼로리 섭취를 13% 줄여주는 주사약이 몇 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임상시험 결과 자원자들은 한차례의 약물 투입만으로도 거창한 한끼 식사에서 약 200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스티븐 블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19일 내분비학 협회 연례회의에서…

골다공증엔 칼슘? 최악의 건강지식 6가지

칼슘결핍증과 상관없고 심장병 위험 높아져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야근 잦은 여성 난소암 걸릴 위험성 높다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 야근이 잦은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가 여러 직종에서 일하는 35~74세의 여성 3000여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조사한 결과다. 야근이 잦았던 여성은 진행성 난소암 위험이 정상 시간대에 근무한 여성에 비해 24%, 경계성 난소암 위험이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다이어트 챙길까?

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두 끼만 챙기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1식'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SBS스페셜 '끼니 반란'이 17일 2부에서는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간헐적 단식을 다뤘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은…

정상 체온은 36.5도? 열에 대한 오해 6가지

정상체온, 개인·시간·연령대별로 달라 체온은 36.5도라야 정상이다…열에는 아스피린이 최고다…열에 관해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은 당신에게 해가 될 수 있다. ‘건강의 요점(Bottom Line Health)최근호는 열에 관한 잘못된 믿음 6가지를 소개했다. 필자는 미국…

스트레스 받으면 男 이판사판, 女 조심조심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NO 스트레th’편에서 멤버들은 스트레스 수치 검사를 받았다. 이날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솔직하게 네 마음속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이야기해 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형이 스트레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날 전문가와의 면담…

푸른거탑 ‘스팸 뽀글이’, 환경 호르몬 안전?

군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시트콤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의 ‘푸른거탑’에서 봉지라면이 소개돼 화제다. 13일 푸른거탑에서는 군인들이 군대에서 즐기는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별미인 봉지라면 일명 ‘뽀글이’ 조리법을 소개했다. 특히, 극중 취사반의 김재우(개그맨) 병장은…

조심! “잠 잘 못잔 여성, 성질 사나워진다”

남성보다 신체적•정신적 악영향 커 아침에 깨어난 아내가 성질 나쁘게 굴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라.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잠을 더 많이 자야 하는데 실제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남편 입장에서 최선의 대책은 아내를 좀더 재우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최근 일교차 무려 15도….감기 안 걸리려면

12일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로 인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감기환자로 병의원이 북적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늦은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13일 이른 새벽이면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최고 10cm 이상의 큰 눈이…

사내자식이? 이병헌도 한때 ‘마음의 병’

배우 이병헌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가지런한 치아에 활짝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이병헌도 ‘마음의 병’을 겪은 것이다. 이병헌은 1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을 다 갚고 출연 드라마가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감이 아닌 좁은 공간에 갇혀있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