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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교황 말씀대로 스마트폰 멀리해야 할 이유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마트폰에 부정적이다. 교황청에서 청년들에게 스마트폰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하고 유익한 일에 써야 할 소중한 시간을 스마트폰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해서도 ‘행복 10계명’을 남기며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라고 했다.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만지작거리면 결코…

추석때 주부 마음 가장 흔들어놓는 사람은?

시어머니, 시누이 아니고...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9월8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때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들이다. 주부들은 추석장보기, 가족선물 챙기기, 차례지내기 등 벌써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로 마음이 바쁘다. 그런데 추석 때만 되면 육체적으로도 힘이 든 주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인물이 있는…

왜군의 조선 침공, 히데요시는 무엇을 노렸나

●장정호의 충무공 톺아보기(1) 중국 정벌’은 단순 구실이었나 김한민 감독, 최민식 주연의 《명량》이 연일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9일 누적관객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신기록의 행진이 어디까지일지... 이 영화는 속도감 넘치는 전투 장면, 최민식의 내면 연기, 영웅이 절실한 시대상황…

신앙심 깊을수록 술 마시면 되레 더 공격적

신앙을 갖게 되면 일반적으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행복감과 내적 고요함도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교적으로 확실한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종교적 신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술을 마실 때 더욱 적대적이고 공격적이라고 했다. 미국 켄터키대학교 예술과…

“의술은 예술” 클래식 속 메스 드는 ‘무르팍 도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68)는 지난 8일 태국 푸껫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9~11일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무릎관절학회에 참석해서 쉴 틈 없이 활약했다.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논문을 분석하는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았고 ‘퇴행성관절염의 절골술’에 대해 각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라이트 특강을 했다. 또…

“여자라고 근력운동 안 하면 큰 실수”

근육 만들고 뼈 밀도 높이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신체 단련을 할 때 주로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뛰고 돌고 춤추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한번 바람둥이, 영원한 바람둥이기 쉽다

사랑했던 연인의 바람기 때문에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옛 애인은 새로운 연인과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관계 역시 똑같은 이별을 되풀이할 확률이 높다. 한 번 외도를 한 사람은 또 다시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정신의학회…

영원한 철부지? 남성에 대한 편견 5가지

홀어미는 살아도 홀아비는 못산다는데...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에 더 예민하다’거나 ‘남자는 여자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등의 상식처럼 알려진 것들은 과연 사실일까. 이에 대해 과학자들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신비감이 없어져서....홀로 자는 부부 27%나

큰 문제 있고 나서도... 섹스리스 부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한 성문화 센터에서 중년 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 달에 1번도 성관계를 갖지 않는 섹스리스 부부가 26.8%에 달했다. 부부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권리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섹스를 포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남성은…

건강 행복 넘치는 낙천주의자들의 특징

용서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고... 세상이나 인생을 희망적으로 밝게 보는 생각이나 태도를 낙천주의라고 한다. 이런 낙천주의는 몸속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거나, 더 강한 면역체계를 갖게 하는 등 건강과도 연관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의사는 나의 소명” 환자 마음까지 함께 돌봐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55)은 지난달 13일 오전 대구 처가로부터 장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역으로 떠나기 전에 중환자실부터 찾았다. 인체의 면역계가 온몸을 공격하는 ‘루푸스’에 걸린 25세 여성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환자는 6, 7년 전 사경을 헤매다 병원에 와서 배 원장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행복은 팔자소관? 해피 커플의 4가지 습관

기쁘게 감사하며 사는 법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 아니다. 커플 간에 많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축복받은 커플들은 같은 양식을 많이 공유한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대화를…

괜한 자책감은 자기 학대...자기애로 극복을

인생을 살다보면 문득 죄책감을 느끼는 순간이 찾아온다. 범죄를 저질렀거나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뒤 수반되는 죄의식은 당연하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종종 사사로운 일까지 스스로의 책임으로 떠넘기며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죄책감을 느끼는 빈도수가 늘어나면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삶의 질이…

이상의 연서에서 보듯...남성, 女보다 감정 기복

일제강점기 때 천재시인이었던 이상의 시 ‘오감도’는 매우 난해하다. ‘당최 뭔 소리냐’는 독자들의 항의가 들끓어 당시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되다 중단될 정도였다. 평론가들은 그의 문학에 깃든 과잉된 자의식과 초현실주의적인 세계가 개인의 기질, 환경과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암울한 근대사를 온몸으로 겪어 내기도…

‘휴식’ 없는 휴가, 행복감 안 감 만도 못해

집에 있는 것보다 못할 수도 여행시즌이다. 휴가철을 맞아 산과 강, 바다를 찾거나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시기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문구처럼 여행은 더위를 피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 등살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여행을…

남자들이 언제 들어도 좋아하는 말 5가지

간단하지만 좋은 말 한 마디는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남녀 사이 특히 부부 사이에서 남자들이 언제 들어도 좋아하는 말 5가지를 소개했다. ◆ “그 정도면 몸짱이야”=이렇게 말하면 남성이 운동을 더 하게 만들 수 있다.…

먹는 게 낙인데...노인 3명중 1명 삼킴 장애

먹어야 행복하다. 먹는 행위는 연명의 기초인 동시에 주린 욕구를 채워준다. 잘 먹으면 행복지수도 자연스레 올라간다.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다보니 미식가, 식도락가, 대식가도 나온다.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TV에서 유행하는 맛집 탐방 프로그램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생존과 욕구충족, 행복의 기본인 먹는 행위에 장애가 있다면…

“나는 임상 의사다” 명성 뒷전 늘 환자 곁에

진료실에선 외과 과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과장은 서울에서 온 인턴을 반갑게 맞더니 갑자기 “처치실의 위암 환자가 소변이 안나오니 컷다운 하고…”지시하고 귀가해버렸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박상윤 센터장은 인턴 첫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1979년 2월 28일 오후 5시 청주의 충북도립병원 외과 진료실이었다.…

당신은 부정적? 제대로 살려면 이렇게 바꿔라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고비가 찾아온다. 또 그럴 때마다 이번만 잘 넘기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처럼 행복을 자꾸 뒤로 미루면 결국 인생에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찾아오지 않는다. 근본적인 마음가짐의 변화 없이는 오랜 행복을 지속할 수 없다. 힘든 여건 속에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태도는…

월드컵 충격 브라질 국민 ‘이 노래’ 많이 들어

8일(현지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1-7로 참패를 당한 브라질축구대표팀. 다음날 자 현지 신문 1년에는 거의 예외 없이 충격적인 패배에 울음을 터뜨리는 브라질 국민들의 모습이 실렸다. 그런데 준결승전이 열리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브라질 국민들이 준결승전 후에는 미국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