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 정기적인 운동 등은 수명을 늘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이다. 하지만 장수의 비결은 이런 신체적인 것들보다는 마음에 더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미국의 프린스턴대학,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목적의식이 강하고 마음이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
오늘도 두터운 허리둘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뱃살은 심장병,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사람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 먹기, 고지방 및 설탕 줄이기, 운동... 누구나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산책을 하는 이유는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걷기 자체도 건강에 좋지만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기분까지 바꿀 수 있다.
걸음걸이만으로도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치료·실험정신의학저널(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바쁜 일상에 지치고 활력을 잃을 때가 있다. 지루하고 인생에 별다른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해결책을 찾아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요령을 소개했다.
◆주위를 돌아보라=형편이 나쁜 친구를 살펴보고, 불만스러워하는 동료에게 차라도 한잔 건네라. 또 어머니에게 그냥 애정 표현을…
성별에 상관없이 결혼한 사람들은 자녀를 갖게 되면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운동시간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안녕과 행복이 최우선시 되면서 자신을 위해 보내는 시간을 이기적이라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캔자스주립대학 신체운동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들은 육아와 가정일 등이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데…
색깔은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 이와 관련해 파랑, 빨강, 자주 등의 화사한 색깔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파란색은 남녀 모두에게 자신감을 주고, 특히 남성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1000여 명에게 여러 색과 빛을 보여주면서 실험 참여자들에게…
인간은 먹고 자는 단순한 욕구 외에도 교양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욕망이 있다. 독서를 하고 미술관을 관람하고 영화를 보는 등의 문화 활동은 상식을 쌓고 식견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교양 있는 사람 혹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행복도가 높고 건강하다는…
가을에는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낙엽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외로워지는 이유도 있지만 해가 짧아지면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생리학적 작용도 영향을 미친다.
과중한 업무량과 껄끄러운 대인관계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우울감이 더욱 커지게 된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제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겨울처럼 매몰찬 바람은 아니지만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눈 피로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이럴 때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눈물이다. 눈은 바람과 같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외부물질이 눈 안으로 들어오면 이를…
7일 오후 서울시립 서북병원. 결핵병동이 자리한 동관 4층 휴게실에서 결핵 환자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한창이다. 으레 병원에서 마련하는 건강강좌를 기대하면 오산이다. 지혜로운 삶을 주제로 철학 강좌가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 뒤에는 힐링댄스가 마련돼 진지했던 환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최근 기업을 중심으로 불기…
스웨덴 예테보리대학병원 의료진 발표
다른 여성의 자궁을 이식받은 스웨덴의 36세 여성이 세계 최초로 출산에 성공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병원 마츠 브란스트롬 산부인과 교수는 의학전문지 ‘랜싯’과의 인터뷰에서 “산모가 자궁을 이식받아 9월에 제왕절개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노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결여되면서 노인들이 소외 계층으로 전락하고 있다.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노인들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
단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년기 삶에 대해 일찍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젊은 나이에 노인이 됐을 때의 삶을 걱정하면 실제 노년기에…
젊었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수칙을 지켜온 사람들은 노년기에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노인이 된 이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이 감퇴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젊은 사람들도 개인마다 체력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지만 노년기에는 더욱 급격하게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어떤 사람은…
점심 때 공원 산책만 해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산이나 들판, 강, 바다가 아니더라도 사무실 근처의 공원에만 나가도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바깥 활동은 우울증부터 부정적 감정까지 모든 것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점심시간에 걷기를 하는 등의 바깥…
전혀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에게 자신의 장기를 선뜻 기증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뇌는 일반인의 뇌보다 크며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통해 고통스러움의 징후를 잘 읽어내는 경향이 있다.
조지타운대학 신경과학과 아비게일 마쉬 교수팀이 장기 기증자들과 일반인의 뇌를 비교 연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채소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심장질환, 암, 비만,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률을 떨어뜨리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비교적 먹기도 쉬운 식품이다. 신선한 날것 그대로를 먹을 수도 있고 동결건조하거나 주스로 갈아 먹을 수도 있다. 요리하기…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던 일본 의사가 방영주 교수가 손을 드니 반사적으로 흠칫 물러서더군요. 통계 오류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설마’하고 확인하니까 방 교수가 정확히 짚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천재이죠.” -서울성모병원 내과 김동욱 교수
“방영주 교수는 한마디로 천재입니다. 우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돼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또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높여
웃음이 주는 효과는 크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라도 한번 활짝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를 웃게 해주는 무언가에 기대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웃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나치 시대에…
중년 이후의 안정적인 삶이나 노후대책을 생각하면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다. 하지만 삶의 재미를 포기하고 재정적인 목표만 이루기 위해 나아가보면 인생이 삭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경제적인 안정과 재미있는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제적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제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