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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자기도취증 인간과 초콜릿케이크의 공통점

자기애가 지나친 ‘자기도취증’이 있는 사람은 깊은 인간관계보다는 피상적인 관계일 때 좋은 리더로 평가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감 있는 태도, 외향적인 성격, 남들 앞에 나서길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 등이 처음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이후 사람들과 친밀해 질수록 본성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최근…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천직’인가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다 실력까지 뛰어나다면 인생이 비교적 순탄하게 풀리는 사람이라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아직 천직을 못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천직이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엔 누가 더 삶의 만족도가 높을까.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과도한 행복감도 심장 발작 일으킬 위험

드문 현상이긴 하지만 과도한 기쁨이나 즐거움이 심장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슬픔, 분노,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가슴 통증, 숨 가쁨, 심장마비, 심부전,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복감 역시 심장…

봄이 되면 왜 마음이 싱숭생숭해질까

봄이 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으면 몸이 한결 가뿐해진다. 바깥 풍경도 달라지면서 봄의 열병을 앓는 사람들도 생긴다. 마음은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 일이 하기 싫고, 좋은 사람들과 바깥으로 나가 놀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봄이 되면 달라지는 이런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일까.…

“스마트 백신 목걸이, 인도 아기 생명 구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질병으로 사망한다. 특히 인도는 60%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예방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의 목표는 90% 이하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최근 인도 라자스탄에 ‘스마트 백신 목걸이’가 등장해 예방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지…

왼쪽 콧구멍이... 후각 기능으로 본 건강상태 5

순간 스쳐지나간 사람의 향긋한 향수냄새, 음식점에서 솔솔 새어 나오는 구수한 음식냄새가 불현 듯 과거의 어느 한 시점을 떠올리게 만들 때가 있다. 이 같은 냄새는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냄새가 항상 이처럼 사람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건 아니다. 쾌쾌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느끼거나 아예 냄새를…

예뻐야 행복? ‘초점의 오류’에 의한 착각일 뿐

외모가 아름다워질수록 행복도 가 높아질까? 얼굴이 예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 미용도구, 화장품 등에 제법 큰돈을 투자한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외모에 집착하는 마음은 자칫 ‘착각의 포로’가 될 수 있다. ‘행복연구저널(Journal of…

달걀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 5가지

수십 년 동안 달걀은 많은 건강 효과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아왔다. 콜레스테롤 일일 섭취 권장량은 300㎎인데 보통 달걀 한 개에는 콜레스테롤 186㎎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심장협회는 매일 달걀 한 개를 먹는 것은 안전하다고 발표했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연애하면 살찌는 사람 의외로 많다

현재 이성과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라면 연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상대가 생기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고, 주말 데이트 계획을 세우며 예전보다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체중의 변화를 감지하고 있을 수도 있다. 최근…

지루한 유산소 운동.... 따분함 더는 3가지 방법

유산소운동은 ‘따분함’이란 단어와 동일어로 생각될 만큼 귀찮고 지루한 존재로 느껴진다. 우리 뇌는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 보상영역이 활성화돼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유산소운동의 지루함을 덜 수 있을까. 낯설고 참신한 경험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시켜 뇌의 보상영역을…

똑똑한 기계... 기술 발전은 인류에게 이득일까

과학기술의 발달로 향후 20년 내에 상당수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세계경제는 이처럼 갑작스러운 실업률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까. 또 이처럼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까. 미국 라이스대학교 컴퓨터학과 모셰 바르디 교수에 따르면 향후 30년 내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발렌타인 초콜릿 지겨우면, “이건 어때”

연인 간 달달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일까. 달콤한 초콜릿이 발렌타인 데이의 선물로 자리 잡았지만, 안부 카드를 주고받거나 꽃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다. 발렌타인 데이에 늘 똑같은 초콜릿 선물이 지겹다면 다른 선물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초콜릿과 어울리거나 초콜릿 못지않은 달달함을 연인에게 전할 수 있는 먹거리 선물들을 소개한다. ▲자몽 = 맛과…

팍팍한 세상, 아이 같은 마음 되찾는 방법 4

나이가 들수록 세상일에 무뎌지지만 한편으론 불평불만도 늘어난다. 매일 똑같이 되풀이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숨이 턱턱 막힌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질식할 듯 팍팍한 생활과 불안정한 미래가 이 같은 감정을 유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삶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을까.…

‘혼밥’ 시대... 외로움은 건강에 어떤 영향 미칠까

발렌타인 데이(14일)가 다가오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신다는 ‘혼밥’, ‘혼술’이라는 신조어도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외로움을 느끼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로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건강지…

다이어트 해도 살 빠지지 않는 이유 따로 있다.

살빼기가 참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해도 초기에 약간의 효과가 있을 뿐 도무지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이럴 때는 자신의 몸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독성이 과도하게 축적된 기관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독성이 쌓여 있고 비만인 상태의 몸은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몸 안의 장기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건강, 행복...튼튼한 심장 만드는 법 4가지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행복한 느낌을 가져야 각종 질병에서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12개 이상의 연구를 개인의 낙천적인 성향, 개인적 만족, 일반적인 신체 건강 등과 심혈관계 질환을 비교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행복한 사람은 과음이나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갖지 않아서 자연히 튼튼한 심장을…

연휴가 우리 뇌에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는?

설처럼 긴 연휴가 찾아오면 기분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보통 때는 긴장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일과 사생활 사이의 균형이 유지되는데, 휴식기에 접어들면 긴장이 풀리면서 이 같은 균형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각양각색의 전통놀이, 화려한 색동저고리처럼 설 명절을 나타내는 상징들은 생리학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인…

“마지막 날엔 근력운동” 설 연휴 건강 상식 6

식중독, 피로 주의해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 다가왔다. 설 연휴에는 일가친척을 만나 나누는 기쁨과 행복만큼 고향 오가는 길과 음식 장만 등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또 겨울철이면 더 기승을 부리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설음식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로…

여성들도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뼈 밀도 높이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등을 할 때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뛰고 돌고 춤추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말한다.…

말에 속지마라?...거짓말 알아내는 방법

말을 할 때 계속 꼼지락거리거나 제대로 눈을 맞추지 못하거나 하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에이미 커디 교수는 “표정이나 제스처 같은 비언어적 단서 한 가지로 거짓말의 결정적 증거라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라고 잘라 말한다. 심리학자인 커디 교수는 최근 그의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