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외로운 사람이 너무 많다.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신다는 '혼밥', '혼술'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잦은 외로움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4가지를 알아본다.
1. 체중이 늘어난다
싱글족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요리를 무엇이든 만들어…
낯선 사람의 행복을 중시하는 이타적인 행동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혈연 혹은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을 향한 에너지와 비용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설명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공감, 즉 감정이입이다. 하지만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폴 블룸과 같은 저명한 심리학자가 대표적이다.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행복은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는 감정 상태다. 반면 분노의 감정은 좀 더 어렵다. 현재 내가 화가 난 상태인지 아닌지 잘 분별이 되지 않는다는 것.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화가 난 상태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분노가 드러나지 않아도 속으로 잔잔히 화가 쌓여있을 때도 있다.
화가 나면 시야가 좁아지고…
푸른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보라색 식용 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보면 입맛이 떨어진다. 이것이 바로 색의 영향력이다. 색깔은 우리의 일상에 적극 관여해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 기억=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색은 지난 일을 회고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붉은색으로 뒤덮인 공간에 있다면 부정적인 기억이 떠오를 확률이 높다. 반면 녹색으로…
중학생 아이가 학교에서 싸웠다. 그 무섭다는 사춘기가 시작된 것일까? 그보다는 단순히 친구의 말에 담긴 속내를 오해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청소년기 아이들은 또래의 목소리에서 감정을 읽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연구진은 만 13~15세의 청소년 50명, 그리고 18~30세의 성인 86명에게 배우들이…
외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보다 행복하다. 이는 최근 수십 년간의 심리학 연구에서 일관된 패턴을 보이는 내용이다.
외향성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사교 활동을 즐기는 태도이고, 내향성은 혼자 하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차분하고 조용한 활동을 좋아하는 내향적인 사람에게 밝고 활달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해보면…
폭염의 기세가 꺾였다. 이제 밖으로 나가 슬슬 달리기를 시작해야 할 때. 영국의 가디언이 장거리 주자라면 명심해야 할 7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10% 규칙= 마라톤을 목표로 훈련하는 중이라면 10% 규칙을 지켜야 한다. 달리는 거리를 한 번에 10% 이상 늘리지 말 것. 전체 훈련 거리를 일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말 것. 달리기에…
폭염의 끝이 보이고 있다. 아직도 낮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지만 새벽에는 선선한 기운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이번 여름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활기가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만으로도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삶의 활기를 되찾은 요령 5가지를…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3일 만에 아랫배가 몹시 아파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장내시경 후 뜻밖에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혼식 올린 지가 언제인데... 그 때만 해도 '죽음'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지요. 울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남편의 앞날까지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이혼을 얘기했지요. 그러자 남편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병원부터…
밤낮도, 주말도 가리지 않고 이메일로 회사일을 본다면 정신 건강은 물론 부부관계까지 망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와 레이히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상근직 노동자 142명과 그들의 배우자를 설문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메일 등 전자적 수단으로 얼마나 업무를 처리하는지 묻고, 커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그리고 관계의 만족도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그런데 주변에 행복하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왜 그럴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이 노력하기 때문이다. 행복을 위해 버둥거리다 보면 오히려 불행해지기 쉽다는 것.
호주의 멜버른 대학교 연구진은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자국의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3분 안에 애너그램(철자 순서를 바꿔…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가장 행복한 자아에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필리닷컴'이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1.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세운다
목표가 비현실적이고 이루기 힘든 것일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실망감만 남는다.
중요한…
섹스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거기 더해 감정적 이익 역시 상당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행복감을 높이고, 삶의 의미를 준다는 것.
미국의 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진은 152명의 대학생이 3주간 성적 행동, 감정, 느낌을 기록한 일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성적 행동을 한 다음날, 삶을 더…
날도 더운데 하는 일까지 재미없다면 무척 곤욕스러울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우리 중 상당수는 자신의 관심사와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직업은 삶의 매우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관심사와 흥미 영역 안에 있는 편이 좋다. 본인의 관심사와 직업이 잘 조화를 이룬다면 '개인과 환경 간의…
근무 시간 중 짧은 휴식은 노동자를 행복하게 만들고 업무 효율도 높인다. 단, 노동자가 자신의 휴식 시간 결정할 때만 그렇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최신 연구들을 인용, 짧은 휴식(micro break)이 노동자의 건강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은 콜센터 직원을 살펴봤다. 쉬거나 동료와 수다를 떠는…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슬슬 기분이 처진다. 이처럼 감정 상태는 수시로 변한다. 감정적 롤러코스터의 정상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감정 기복이 있더라도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방해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정상적인 범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울증 환자의 오락가락하는 기분 상태와는 다르다.…
아침에 깨어 허겁지겁 집을 나서 만원 전철에 올라타는 대신, 침대에서 뒹굴다가 느긋하게 운동을 하고 아침 식사를 하는 상상!
사무실이나 작업장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은 종종 ‘아침이 있는 삶’을 꿈꾼다. 그런데 그런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소위 긱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정해진 사무실에서 일하는 전통적인…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식물 섬유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
연애와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 둘 사이에 벌어진다. 혼인법이 규정하는 법률상 부부는 한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으로 구성된다. 일부일처제는 과연 최선일까?
남녀 둘로 구성된 연애나 결혼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애정관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자유로운 형태의 연애를 즐기는 사람의 관계 만족도는 일반…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행복감도 향상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1. 하루에 두 번 치실 사용하기
'미국의학저널(AJ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을 하는 사람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