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희망한다. 또, 기왕이면 보다 나은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획득하기를 바란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감은 비약적인 경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는 '성공한 삶'의 척도가 그 과정보다 결과물에 초점이 맞춰진 탓이다. 남들과 끊임없이 결과물을 비교하며 불행하다는 느낌을…
외향적인 사람은 마음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나타낸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도 즐겁게 하는 쾌활한 성격 유형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외향적인 사람이 항상 행복해하는 까닭은 이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많이 떠올리고 오래 간직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754명의 학생을…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인생의 필수코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비혼주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비혼주의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상처가 되는 말을 하기 쉽다.
사회심리학자인 벨라 드파울로 박사가 처음 사용한 표현인 '싱글리즘'이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싱글리즘은 '비혼'보다 '결혼'을 이상인…
전 세계적으로 목초지에서 방목해 기른 가축의 고기와 유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기후 위기를 실감한데다 동물 복지와 우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채식주의자가 아닌 플렉시테리언인 사람들은 육류 섭취를 찬성하지만, 동물 보호 및 복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식용으로 고기를 소비하되, 가축을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제가 혹시라도 감염되면 몇 달 제 진료를 기다리는 아기 엄마들이…”
“저 말고, 열심히 환자를 보는 의사들이 많은데….”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과 편복양 교수(68)는 서울이 코로나19 위기에 휩싸이자 인터뷰를 극구 사양하다가, 기자의 설득에 가까스로 이메일 및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 ‘편복양’을 검색하면, 경륜에서…
현대사회에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가 바뀌면 모든 것이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그 변화 방식은 상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가 맞춰주길 바란다.
“당신만 바뀌면…”이라는…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예전에 있었던 스트레스를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더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거에…
가족의 유대감은 정신건강에서부터 신체 면역력에 이르기까지 여러 측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은 가족 간에 형성된 유대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긴밀한 유대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고 운전도 점잖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가족과 함께하면…
젊은 남성이라도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적게 잠을 자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평균나이 24세의 건강한 남성 10명을, 3일은 10시간씩, 8일은 5시간씩 연구팀이 모니터 하는 가운데 연구실에서 자게 했다.
그리고 많이 잔 기간과 적게 잔 기간 중 마지막 날에 각각…
불안장애는 알아채기 까다로운 질환이다. 짜증이 난다거나 피곤하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는 뇌는 다른 신체부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는 신체반응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불안장애가 있을 때 우리 몸이 보편적으로 보내는 신호들은 아래와 같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는 정신건강의학과…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미국 ‘헬스 닷컴’이 전문가들이 권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정리했다.
◆ 지압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버튼이 몸에 있다면? 팔목 안쪽에 내관혈이라 불리는 자리가 그렇다. 손바닥과 손목이 만나는 주름의 정중앙에서 인대를 따라 5~6cm가량…
“우린 아기를 가질 수 없나요?” 경기 부천시에서 온 31세 임부 A씨. 임신 소식에 기뻐하다가 유산해서 울먹이는 일이 되풀이됐다. 용하다는 병원을 다녔고 온갖 비법을 다 써봤다고 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면서 물었다. “지금 뱃속의 아기를 지킬 수 있을까요?”
왜 거듭 유산했을까, 고민을 거듭하다가 뱃속 태아의 빈혈 기록이 머리에…
딸이 많은 집이 아들이 많은 집보다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딸이 많은 가정은 문제가 생겼을 때 딸들이 서로 대화를 하며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아들이 많은 가정은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 말을 안 하고 문제를 숨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국 얼스터대학교 연구팀은 17~25세 남녀 571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및 심리에…
우리에게는 미국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테리 해처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인 테리 해처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정하지 않은 비키니 사진을 통해 탄탄한 복근과 등근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테리 해처의 몸매 유지…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고 티 내지 않으려 해도, 어린 아이는 이를 이미 눈치 채고 불안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의 행동이나 감정 변화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부부 사이의 트러블이나 이와 같은 사건으로 표출된 감정은 아이의 인생행로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부모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등을 할 때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걷고, 뛰고, 달리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장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모은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금세 열량 소모가 많아져 살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과자 봉지를 뜯는 건 좋은 버릇이 아니다. 치킨 같은 튀김 종류를 먹는 것도 마찬가지. 순간적인 쾌락이 지나가고 나면 기분은 먹기 전보다 더 엉망이 되기 마련이다.
그럼 어떤 게 도움이 될까? 미국 '헬스닷컴'이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오렌지 =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머리가 멍하고,…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 몸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와 건강 향상 효과를 일으킨다.
1. 칼로리를 태운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위기에 처했다. 이는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여러 불편한 경험과 기억을 남긴다.
하지만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역으로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강력한 삶의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애초에 팬데믹에 이르지 않았다면 더욱 좋겠지만, 이미…
기분이 처진다 싶을 땐 푹 자야 한다. 땀을 흘리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처럼 단 음식은 우울을 잊게 하지만 잠시 뿐이다. 짠 음식, 기름진 음식도 마찬가지. 기분은 다시 가라앉고, 그 정도는 음식을 먹기 전보다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뭘 먹어야 할까? 미국 '야후!라이프'가 행복을 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