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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안토시아닌 등 풍부, 염증 줄고 회복력 증가

운동 전후 마시는 체리주스, 피로회복 빨라

마라톤처럼 거칠고 힘을 소진하는 운동을 하기 전후에 체리주스를 마시면 운동 후에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피토케미컬이 마라톤처럼 오랜시간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과 염증을 줄이기 때문.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글렌 호왓슨 박사팀은 런던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톤선수 20명을 대상으로…

활성산소 생성 차단… 노화방지에 특효

패스트푸드, 오렌지주스와 함께 드세요

앞으로 패스트푸드를 주문할 때에는 콜라나 사이다보다는 오렌지주스를 함께 시켜야 하겠다. 오렌지주스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패스트푸드처럼 몸에 좋지 않은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차단해 노화 및 다른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 후삼 가님 박사팀은 20~40세 남녀를 대상으로 총…

평소 식습관과 달리 이주 중 항산화성분 섭취

운동 중 먹는 음식, 철새에게 배울까?

철새는 본래 곤충이나 씨앗을 즐겨 먹지만 장거리 이주를 앞두고 충전하는 순간에는 항산화성분이 가득한 열매를 섭취하며, 사람의 식습관에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식물실험연구소장인 나빈드라 시램 교수, 야생 생태 및 생리학 교수인 스콧 맥윌리엄스 교수는 이주를 떠나는 철새의 서식 및 영양분…

항산화 물질, 암세포 전이 막고 인슐린 분비 촉진

‘비욘세 다이어트’ 메이플 시럽, 암-당뇨에 특효

캐나다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나빈드라 시람 박사팀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메이플 시럽에서 항암 항균 항당뇨 효능이 있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 13가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시럽은 과거 캐나다 인디언들이…

폐암원인 정확히 규명안돼, 건강에 소홀하신 듯

흡연이 폐암의 최고원인, 법정스님은 예외

법정 스님은 아궁이에 불을 때고 향을 피워 폐암에 걸리신 걸까? 답은 ‘아니다’이다. 폐암 전문의들은 한결같이 아궁이 연기나 향불연기는 폐암 발병과 관련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럼 담배도 피우지 않고 공기 좋은 산 속에서 생활하신 법정 스님이 폐암으로 결국 입적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일까.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협적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위험 1/3로 감소

고섬유질 식단 먹으면 폐 관련 질환 줄어든다

통곡물을 비롯한 섬유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기종이나 기관지염 같은 만성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 보건원의 라파엘 바라소 박사팀은 1984년부터 2000년 사이 미국인 11만1,000여명의 의무기록을 추적해 폐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이들 연구대상은 1984년부터 2년마다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딸기-방울토마토에 항산화성분-비타민 풍부

봄철, 붉은 색 열매로 춘곤증 떨쳐버려요!

겨우내 즐겨 먹었던 사과와 귤이 마트 진열대에서 사라지고 딸기와 방울토마토 같은 새빨간 제철 열매가 우리를 반긴다. 하우스에서 재배하지 않은 제철 열매는 하우스 열매보다 신선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하다.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이 건강을 챙기기에 딱 맞다. 딸기, 방울토마토 같은 열매와 채소의 붉은 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은…

“채소 과일 즐기고 육류 섭취 피하세요”

난소암 환자, 평소 식습관 따라 생존율 달라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여성은 평소 어떠한 식습관을 유지했는지에 따라 생존율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테레스 돌섹 박사팀은 1994~1998년 사이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34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평소 식습관과 생존율을 조사했다. 난소암은 50~70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고 발병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비타민E 등 피부 노화 74%까지 막아줘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피부노화 막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햇빛을 막아 줄 뿐 아니라 속에 든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아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퍼톤 태양 연구소의 로버트 비안치니 박사팀은 올해 미국에서 출시된 자외선 차단제 10여 종류를 가지고 12주일 동안 임상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자외선 차단제는 어느 회사 제품이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뿌리째 뽑힌 녹색식물 빛 쬐면 광합성 작용

“뽀빠이는 슈퍼마켓 시금치를 좋아해요”

슈퍼마켓에서 형광등 불빛을 쬐는 것처럼 밝은 곳에 있는 시금치에 영양분이 더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부들은 시금치 같은 채소를 고를 때 사람들 손길이 닿지 않은 안쪽에서 고르는 경향이 있으나 사실은 형광등 불빛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을 골라야 한다는 말이다.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소 도널드 마쿠스 박사팀은 신선한 시금치 잎을 3~9일 동안…

와인 속 항산화물질, 청력 노화 막아

대보름, 잘 고른 와인이 귀 밝게 해요

정월대보름이면 온가족이 둘러앉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서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만 듣고 귀가 밝아지길 기원한다. 밤에는 만사가 뜻대로 되고, 부스럼이 나지 말고, 이가 단단해지라고 호두나 잣 등 부럼을 깨문다. 대보름 청주 마시는 행사 대신 와인을 한잔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레드와인에는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시즌 중 육류섭취 제한…과일-채소 ‘듬뿍’

김연아 몸매 관리, 나도 따라 해볼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금메달은 모든 사람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우아하게 연기한 김연아의 균형잡힌 몸매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피나는 훈련을 견디기 힘들었겠지만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남달랐을 터. 연아 다이어트는 과연 어떤 것일까. 김연아의…

아기 습진 천식 위험 낮춰…항산화물질 작용인 듯

임신 중 채소 과일, 아기 알레르기 막는다

임신 중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으면 태어난 아기는 뒷날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훨씬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대학 요시히로 미야케 교수팀은 평균나이 30세 여성 763명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중 먹은 채소 과일량과 태어난 아이들의 알레르기성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

현명하게 먹고, 더 움직이고, 단 음료 안먹기

아이 건강 지키는 ‘5-3-2-1-0 법칙’

의학은 날로 발전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허우대에 비해 예전보다 더 나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체형은 커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인스턴트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컴퓨터 게임과 TV에만 열중하는 아이들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수시로 켜진다. 미국 소아과 비만 임상협회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의료진은 미국 의학협회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천으로…

항산화물질 카테킨이 안과질환 예방

녹차는 녹내장과 싸워 이긴다

녹차가 녹내장 같은 안과질환과도 싸워 건강을 지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문대 연구진은 실험쥐에 물 0.5ml와 녹차가루 적정량을 섞어 1주일간 마시게 한 뒤 쥐의 각막 수정체 망막 및 세포에 녹차의 카테킨 성분 7가지가 어느 정도 흡수돼 있는지 살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노화를 막는 항산화물질. 연구진은 쥐의 눈…

설탕적어 비만 영향 덜해…심장병 예방효과

다크 초콜릿으로 ‘사랑고백’ 해요

14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기도 하지만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이기도 하다. 그래선지 설날 고향으로 떠나는 연인에게 미리 초콜릿과 선물을 건네는 남녀가 많다. 초콜릿은 연인에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할 때 잘 어울리는 선물. 그러나 당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도 높아 과식하게 되면 평소 혈당이 높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좋지…

“자외선 차단해 시력 보호” 추정

카레 향신료 사프란, 눈 노화 막는다

카레와 리조또 등의 요리에서 노란색을 내는 향신료 사프란이 노안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실비아 비스티 박사팀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사프란이 포함된 알약을, 다른 한 그룹에는 가짜 약을 지급했다. 3개월 후 이들의 시력을 측정한 결과 사프란을 먹은 그룹의 상당수는 시력 측정표에서…

산화방지와 촉진 균형 깨지는 부작용 생겨

항산화제, 너무 먹으면 근육기능 손상

항산화물질은 토마토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같은 이른 바 ‘수퍼푸드’에 많이 들어있다. 심장병과 암 위험을 줄이고 근육 노화를 늦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찾는 사람이 늘었다. 그러나 항산화물질을 너무 먹으면 체내에서 산화방지와 산화촉진 간 균형이 깨져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항산화 물질 풍부해 노인에 효과

블루베리, 기억력-뇌신경 건강과 “친하네”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에 두 컵씩 꾸준히 마시면 기억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캐나다 농림부 공동연구진은 기억력 감퇴를 겪고 있는 70대 노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가 기억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민간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했다. 한 그룹의 노인들에게는 매일 블루베리 주스 두 컵~두 컵 반 정도를 마시게…

하루 한잔, 흡연자에 효과 좋아

녹차는 폐암 위험 끌어 내린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폐암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청산 의대 연구진은 병원에 입원한 폐암환자 170명과, 폐암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 마시는 녹차량, 과일과 채소 섭취량, 폐암 가족력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암 위험과 관계된 인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