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구팀 메커니즘 규명
기억력을 높이거나 잘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녹차를 즐겨 마시는 것이 좋겠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의 연구팀이 녹차가 기억력의 향상과 유지에 효능을 발휘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녹차가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당히 알려져 왔지만 지금까지 그 메커니즘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왔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자외선 잘 차단해야
따사로운 봄볕은 즐길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면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조치를 하지만 봄철에는 무방비 상태로 야외활동을 한다.
하지만 사람이 받는 자외선의 양은 4월 말~6월 말이 가장 많다. 이 시기가 대기 중의 자외선 흡수율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기…
항산화제가 풍부한 향신료부터 낮잠까지, 각 나라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있다. 이런 비결들 중에는 비만이 되지 않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사는 데 참고할 만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비닷컴(Fitbie.com)’이 세계 8개국의 대표적인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인도:향신료를 듬뿍 쳐라=향신료가…
최근 치즈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치즈는 우유에 레넷(송아지 위 점막에 있는 응유효소)이나 젖산균을 넣어 우유 중의 카제인을 지방과 함께 응고시킨 것이다. 따라서 우유가 내키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유의 대용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치즈는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 강화와 함께 눈과 피부, 뼈…
최근 과일을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다. 과일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산 과일에는 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과일류도 먹기 전에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될 수 있는 수준이다.…
커피 너무 안 마셔도...
세월과 함께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탄화수소 감소시켜
육류를 즐겨 먹거나 술을 과하게 마시는 행동은 건강에 해를 가하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이다. 하지만 고기와 술도 적당히 먹으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기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가워할만한 또 한 가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기와 맥주가 만나 항산화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포르투갈…
쓸모없고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
먹는 것과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면 허튼소리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상식에 상반되는 각종 이상한 것들을 추천받곤 한다. 이런 것들이야말로 쓸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가 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잘못된 조언들이 난무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해독 다이어트의 인기와 맞물려 관련 상품들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27일 MBN TV '천기누설' 프로그램에서 해독 다이어트의 효과에 대한 검증에 이어 소개된 다이어트 식품, 바질씨앗, 아사이베리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비만으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실패한 사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해
인간의 두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슈퍼컴퓨터로 불린다. 인간을 다른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것도 바로 두뇌다. 연구에 따르면,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만이 아니며 두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두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그…
각종 영양소 풍부
심한 편두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혈압이 높아 걱정이 되는가. 건강을 유지하고 위험한 증상을 예방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쉬운 일이다.
약효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잘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약효가 있는 과일 8가지를 소개했다.…
눈병·호흡기질환 주범
황사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황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봄에는 어떻게 황사의 피해를 받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황사는 봄철 중국 대륙이 건조해지면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및 황허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의 편서풍을 타고…
염증 퇴치성분 풍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은 걸려본 사람만이 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긴다. 쿡쿡 쑤시는 것은 물론, 붓거나 열감이 동반된다. 이런 관절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염증을 퇴치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영국에서 나온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염증을 낮추고, 관절염…
카레·케첩은 얼룩지게 해
“스테이크, 치즈, 다크 초콜릿 등 일부 식품은 치아를 희게 하는 반면, 소스류, 주스, 카레 은 치아를 얼룩지게 할 수 있다.”
UPI가 24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 덴탈 아트(Manhattan Dental Arts)’의 마크 리흐퉁 박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건강에 좋은 일부 식품들이 치아 미용에는…
김치·마늘·연어 등 좋아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발효식품=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동안 피부’ 갖게 해
담배를 끊고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좀 더 젊게 보이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음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세포층에 염증이 발생해 주름살, 피부의 처짐과 조기 노화를 초래한다.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디테일 매거진(DETAILS…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한 진달래가 이달 안에 전국에 걸쳐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은 눈과 코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
최근 먹을 수 있는 꽃을 이용한 식품과 요리법이 개발되면서 식용 꽃의 재배와 사용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용 꽃을 맛있고…
IT기기의 전성시대를 맞아 요즘 직장인들의 눈은 괴롭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출근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사무실에서도 PC로 업무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잠시 외출을 하는 경우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은 이들이 적지않다. 저녁 퇴근 길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은 스마트폰을 향하고 있고 저녁에는 TV를 보며 시간을…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