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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발 무좀 만진 손이 사타구니로 옮겨완선된다

[동영상뉴스]무좀이 올라가면 완선된다

회사원 김 모 씨(27)는 행여 남들이 볼세라 화장실에 숨어서 사타구니 부근 피부를 박박 긁곤 한다.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습진, 완선 때문이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타구니 무좀의 일종인 완선을 앓는 남성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양대학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낭에 땀이 차고, 통풍이 되질…

성기능과 성친밀도 모두 줄어들게 돼

암은 사랑 나누는 데도 “암적인 존재”

암에 걸리게 되면 엄마나 오래 항암치료를 받았든 어떤 암에 걸렸든 간에 성기능과 성친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교 캐서린 플린 교수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암에 걸려 치료하고 있는 성인남녀 109명을 대상으로 암발병 이후의 성생활과 관련된 면담과 설문조사를 했다. 이전의 연구는 성기능과…

혈압 비만 잡지만 무릎 종아리 무리 올 수도

자전거인구 5백만 명, 알고 타야 건강에 도움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회원 김진영(35, 가명)씨는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지 5년째다. 혈압이 높고 비만이었던 김 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엔 한강, 저녁엔 남산으로 자전거 타기를 한지 5개월 만에 11kg을 빼고 혈압수치도 정상인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기쁜 결과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김 씨는 무릎에 물이 차 수술을 해야…

치료법 다양해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여성 “골반 건강 걱정되지만…”

골반은 성 생활과 출산 등에 큰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여성들이 골반 건강에 신경을 쓰지만 공개적으로 자주 논의되지는 않는 실정이다. 미국 유명병원 메이요 클리닉이 최근 발행한 ‘여성 건강(Women's HealthSource)' 2월호는 골반 건강과 이를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골반저근에 문제가 있을 때는 여러 가지 가능한 치료방법이…

각종 차내 돌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준비된 귀경길이 생고생을 막는다

“꼴짐은 쓰러지고, 똥은 마렵고, 해는 넘어가고…” 요즘 말로 ‘대략 난감’ 인 상황을 우리 조상들은 이런 속담으로 표현한 바 있다. 설날 음식 챙기랴, 막히지 않는 도로 알아두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턱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경길에 올라야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걱정되는 게 장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신경 써야 할 일행의 건강…

각종 차내 돌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준비된 귀성길이 생고생을 막는다

“꼴짐은 쓰러지고, 똥은 마렵고, 해는 넘어가고…” 요즘 말로 ‘대략 난감’ 인 상황을 우리 조상들은 이런 속담으로 표현한 바 있다. 부모님 선물 챙기랴, 막히지 않는 도로 알아두랴, 챙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귀성길. 그 중에서도 특히 걱정되는 게 장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신경 써야 할 일행의 건강 문제이다. 아이가 멀미를 하거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외과 황호경 강사

‘제중원’ 수술장면 손만 나오는 탤런트?

갑신정변 중 개화파의 칼에 중상을 입은 민영익의 상처를 봉합하는 신식 수술, 황정(박용우)이 직접 도양(연정훈)의 아버지를 수술하는 장면…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수술 장면이 특히 실감나는 이유는 수술하는 손이 화면에 가득 차면서 수술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알렌 박사와 황정의 손이…

방사선 치료 부위별로 좋은 음식 달라

[동영상뉴스]암환자에 좋은 배 쉐이크

오랜 기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는 각종 암환자들은 식욕도 아울러 떨어져 가족과 주변을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환자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양 교육을 올1월부터 요일별로 상설프로그램화 해서 특히 보호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방사선치료가 집중되는 부위 별로 환자가 섭취해야 할 영양과…

육식, 인스턴트 식품 좋아하는 사람 변비 조심

[그래픽뉴스]대변 모양따라 질병도 달라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와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된 뒤 대장을 지나 항문을 통해 대변의 형태로 배설된다. 대장에서는 대변이 항문을 통해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섭취한다. 이 때 대장의 연동운동이 적당한 속도로 유지되고, 몸속의 수분도 적당히 유지되면 건강한 대변이 나온다. 그러나 이 운동 속도가 조금만 느리면 딱딱한 대변,…

고열, 구토, 근육통 등 유사한 증상으로 혼동

발열성 질환과 신종플루 뭐가 다르지?

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신종플루에만 온 신경을 쏟다가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을 놓칠 수 있다. 신종플루의 주 증상은 고열, 근육통, 콧물, 오한, 기침, 구토, 설사 등인데 이러한 증상은 독감, 감기의 증상과도 비슷하지만 가을에 발생위험이 높은 발열성 질환, A형간염, 볼거리, 수족구병 등의 증상과도 비슷해 혼동을 줄 수…

“의사와 스태프간 치밀한 협력이 관건”

암 환자 야간수술 사고위험 높다?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대구 경북대병원의 노조가 6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예정대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는 대장암 환자의 야간수술 금지 여부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현재 대장암 수술이 밀려있는 대장항문외과에 한해서만 매주 목요일 야간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오후 근무자가 연장근로를 하거나 쉬던…

현실인식하고 스스로 대처방안 마련하기 때문

‘솔직한 말’ 중증환자 행복지수 높여

만성질환자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현재의 처한 상황을 의사나 가족들이 솔직히 말해 줄수록 행복지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복의 가능성도 없는 데 거짓말로 ‘희망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솔직히 ‘희망이 없다’고 말해 주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미시간대학 피터 우벨 교수팀은 결장을 제거하고 인공항문형성술을…

“식이섬유 풍부한 야채·과일 섭취 중요”

[그래픽뉴스]대장암 예방식품 5가지

육식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국내 암 발생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오는 19일 대장암의 날을 맞아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추천한 대장암 예방에 좋은 오색식품을 소개한다.

대장항문학회 환자 3만1924명 분석

60세 이상 대장암 환자 1.23배 증가

국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대표적 서구형 암인 대장암 발병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서울경기지역 6개 병원에서 1999년부터 10년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만 192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의 대장암 환자 수는 16.7%로 10년전 22.1%보다는 감소했지만 60세 이상의 대장암 환자 비율은…

[데스크칼럼]조두순 아동성폭행사건과 사형, 거세

‘설마’ 했습니다. 거짓말이기를 바랐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벗에게서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도리질을 쳤습니다.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참담했습니다. 딸 가진 아비로서 뜨거운 덩어리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한숨이 나왔습니다. 며칠 동안 울가망했습니다. 네티즌의 정의감이 온라인에 활활 타오르니 법무부 장관이 나섰고 대통령도 심경을…

성관계 통해 감염

전립샘암 원인은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전립샘암을 유발하는 한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의 일라 싱 교수팀은 전립샘에 종양이 있다고 진단받은 미국 남성 10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전립샘암 환자 233명과 전립선종양 환자 101명의 종양 안에 있는 바이러스에서 채취한 유전 물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립샘 종양의 27%에서…

이성애자 남성엔 예방효과…미국 정부 권고안 마련에 논란

포경수술, 동성애 에이즈 막는 효과없어

국내에서 남자 아기의 포경수술에 대해 찬반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성애자 남자에게는 포경수술이 에이즈(AIDS)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항문 성교를 하는 동성애자 남자에게는 이런 효과가 전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경수술은 아프리카에서 이성애자 남성의 에이즈 감염을 막는 데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유엔 산하 에이즈 예방 기구 UNAIDS…

열나면 즉시 체온 기록해 놓아야

신종플루 감염기준 왜 37.8℃ 인가

개학을 맞아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체온이 ‘37.8℃’를 넘으면 신종플루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 됐다. 그런데 왜 하필 감염 기준이 외우기도 어려운 37.8℃일까? 체온이 36.5℃라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36.5℃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체온은 일교차와 같이 주기가 있어서 보통…

조기발견시 완치율 90% 이상

아키노 타계로 보는 ‘결장암’

필리핀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꼽히는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76세를 일기로 1일 필리핀 마닐라 병원에서 타계했다. 아키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결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16개월간 투병했으나 암세포는 간까지 전이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결장암은 대장의 한 부위인 결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강한 남자와 멀티오르가슴

모든 남자가 꿈꾸는 것은 강한 남자다. 발기가 안 되는 남자에게는 돈도 안 빌려 준다고 할 정도로 발기는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발기에 목숨을 걸고, 발기가 안 되는 사람은 절대로 그 사실을 발설 안 한다. 또한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음식은 뭐든지 먹는다. 만약에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하면 지구상 바퀴벌레는 없어질지도 모른다. 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