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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외모보다 중요한 건 화술(연구)

사람들은 연애 파트너로 외모보다 화술이 뛰어난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삭닷컴은 미국 버팔로대학 멜라니 그린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존 도나휴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소개했다. 연구팀은 세 가지를 실험했다. 첫 번째는 남학생 71명과 여학생 84명에게 잠재적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서로 다른 이성의 사진과 이야기 능력에 대한 정보를…

우울증 아니라도... 슬픈 감정만으로도 건강 타격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면 심장질환, 당뇨, 공황장애 등 다른 건강상 이슈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울증까진 아니지만 슬픈 감정만으로도 이처럼 건강상 해를 입을 수 있을까? 업무공간에서 동료와 트러블이 있었다거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부쩍 수척하고 늙었다는 느낌이 든다면 기분이 처진다. 이럴 때 우리 몸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진한 우정, 마약만큼 강력한 통증 완화 효과

몸에 통증을 느끼면 친한 친구부터 만나야 할 것 같다. 진한 우정이 진통제 ‘모르핀’ 만큼 통증 완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통증에 더 버티는 경향을 보였다”며 "우정은 우리 몸에서 천연 진통 역할을 하는 엔돌핀을…

과학자들이 입증한, 매력적으로 보이는 비결 9

호감 가는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시 무작정 선물을 하거나, 데이트부터 신청했다면 방법을 바꿔보자. 속삭닷컴이 과학자들이 입증한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1. 자신을 사랑하기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 사람들은 스스로의 결점을 남들보다 더 깐깐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본인 스스로…

술 같지도 않은 맥주? 그러나 10분 뒤면....

●정은지의 만약에(8) ‘부어라 마셔라’ 술 권하는 사회에서 술을 멀리하기란 어렵기만 합니다. 고단한 인생, 위로라도 받고 싶을 땐 술만 한 친구도 없죠. 그런데 차츰 망가져가는 몸을 생각하면 ‘비워둬 비워둬’ 술잔에서 한 발짝 물러나고 싶습니다. 멀리하기도 가까이하기에도 참…

부모, 친구, 애인... 누가 나의 고독 가장 잘 알까?

외로움이 병적으로 심해지면 뇌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킨다. 한 예로 고독에 빠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정적인 얼굴 표정에 민감하다. 이런 뇌 상태는 외로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외로움을 잘 이겨내기 위해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처럼 외로운 사람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독일…

‘혼밥’ ‘혼술’... “늘 혼자면 건강 해친다”

최근 ‘혼밥 족’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늘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술도 혼자 마신다 해서 ‘혼술’이란 단어도 생겼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1인 가구를 구성한 사람들은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아제약, 한미약품... “중국 어린이약 시장을 노려라”

중국이 올해부터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하면서 영·유아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도 중국 어린이 의약품 시장 공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중국 0-14세 영·유아 수는 2억2천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팬티는 가장 민감한 살과 맞닿는 속옷이다. 또 24시간 거의 벗을 일이 없다. 최근에는 T팬티와 레이스 등 화려한 언더웨어도 많다. 그러나 팬티는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이 여성이 팬티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타이트한 속옷은 세균 감염을 일으키고,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진 여성, 체취만으로도 애인 구별

사랑에 빠진 여성은 체취만 맡아도 애인을 알아보지만, 다른 이성 친구의 체취에는 무감각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포털 속삭닷컴은 애정도와 냄새 맡는 능력의 관계를 조사한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요한 룬드스트룀과 매릴린 존스-고트만 교수팀의 논문을 인용해 20일 이 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애인이 있는 젊은 여성 20명을…

“지금부터 실천하라” 치매 예방법 8가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다양한 모임 참여, 정신은 물론 몸도 건강

여러 가지 사회적 그룹에 참여하면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체건강도 더 좋아지며 신체적 한계가 왔을 때 더 빨리 회복하고 잘 견디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 56명에게 몇 가지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왜 그 모임이 중요한지 적게…

반려견은 장수의 비결?...돈 보다 중요

장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역시 장수의 한 비법이 될 수 있다. 목표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수의 비결은 반려견, 행복한 결혼 생활, 좋은 친구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들…

무조건 굶어서야... 나이별 체중 감량 ‘비법’

나이가 들면 무조건 펑퍼짐해질까? 노화가 진행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잦은 회식과 야근, 육아 등으로 인한 피로까지 겹쳐 살찌기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날씬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절대 가질 수 없는 건 아니다. 미국 ‘야후 뷰티’에 따르면 나이대별로 공략법을 달리하면 충분히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운동? 식단? 다이어트의 숨은 진짜 장애

체중을 조절할 땐 운동, 음식 칼로리, 조리법, 섭취량 등 측정이 가능한 실체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있다. 감정의 영향을 받아 체중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비영리 병원 네트워크 ‘올랜드 헬스’가 실험참가자 1005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시 장애물이 되는…

감기처럼 성가신, 목-어깨 통증을 말끔히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7) 감기와 어깨 통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아시는지? 공통점은 둘 다 원치 않지만 때론 동반할 수밖에 없는 ‘나쁜 친구’라는 점. 차이점은 감기는 ‘앓을 만큼 앓으면’ 떨어지지만, 어깨 통증은 비만처럼 웬만해선 헤어지기 힘든 저주스런 친구란 사실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필요한 5가지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 비결은 그들의 태도에 있다. 그들이 인생에 접근하는 방식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게 되면 주위에 있는 것들이 새롭게 좋아보이게 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필요한 5가지를 소개했다. ◆감사=당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자녀 척추 건강 위해 걸음걸이 체크를

부모들 중에는 자신의 자녀가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학업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아진 탓에 체형 불균형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잘못된 걸음걸이도 척추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몸매, 성격... 형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

형제, 자매, 남매(이하 형제로 통칭)는 가족관계인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 또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단단한 연결고리로 엮여있는 만큼 서로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지대하다. ‘응용발달심리학(Advances in applied developmental…

“금기에서 권리로” 아태 성학회 뜨거운 담론

“우리도 성에 대해서 다양한 이슈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시기가 됐습니다. 성은 인간의 근원적이고 기본적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3일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 호텔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 오세아니아 성학회’ 학회장 겸 조직위원장인 박남철 부산대 의대 교수(60·비뇨기과)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