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 압박을 받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이 볼 때는 살이 찐 체구가 아닌데도 체중 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사실 다이어트에 비법은 없다. 식이요법-운동 등은 기본이고 실천이 문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홀로 하는 것보다는 주위의 지지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도 덜 받고 효과도 크다. 체중 감량…
교제하던 연인과 헤어지고 다른 친구를 사귀어도 외모나 성격이 이전 연인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비슷한 유형의 연인을 반복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폴 이스트위크 교수(심리학)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와 과거의 연인들이 외모와 성격 등에서 매우 유사한 점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예인들이 대중의 우상이 된 세상이다. 이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연예인을 무작정 따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추세에 경고를 울리는 연구결과가 한 가지 있다.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망치기 쉽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18~33세 미국 대학생…
비만은 질병이다. '체중 및 식욕 조절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비만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여기에 유전적인 요인이 결합하면 체질적으로 살찌기 쉬운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식탐이 없어 많이 먹지도 않고 부모가 비만하지 않은 데도 살찌는 사람이…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과학이 증명한 건강을 위해 당장 그만둬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미국 전염병학…
우울증도 다른 신체질병처럼 재발할 수 있다. 우울증이 반복해서 되풀이되는 사람이라면 우울증 경고 사인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울증이 오고 있다는 걸 재빨리 눈치 챌수록 치료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우울증이 재발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자신의 감정 변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징후와 비교해보자.…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입안, 후두, 기관지, 폐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부위인 위에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부 간의 잠자리는 둘만이 공유하는 은밀한 공간이다. 가장 가까운 부부라도 역시 ‘타인’이기 때문에 잠자리 만족도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불만이 있을 경우 서로 터놓고 대화로 해결하는 게 좋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아내가 이런 내밀한 고민을 밖에서 발설한다고 의심받을 경우 남편의 성기능 장애(sexual…
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상의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연인과의 다툼이나 불화가 오래 갈 경우 누구하고 상의해야 할까? 대부분 ‘친구’라는 응답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애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을 들어줄 상대는 남녀 성별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
미국…
손톱이나 볼펜 끝으로 머리를 자꾸 긁적이는 사람이 있다. 문제가 잘 안 풀릴거나 지루할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원인일 때도 있다. 괴로울 정도로 불편을 주는 두피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 두피 건선= 건선은 건조한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좀 더 심하면 피가 나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자꾸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는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울증, 약물…
주말에도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외에서 놀기 좋은 날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씨에 안 나갈 수가 없다는 분들은 다음의 수칙을 지켜주세요. 첫째,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를 쓰세요. KF(Korea…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어 태세로 돌입한다.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을 분비해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심장박동 속도와 혈압이 증가하며, 호흡은 빨라지고 근육은 긴장한다.
이런 생리적 변화는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령 산에서 멧돼지를 만나는 상황에는 매우 유용하다. 이때는 비상한 주의력과 신속한 판단으로 싸우느냐…
술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해왔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낯가림과 어색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술이 사교활동에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긍정효과는 과음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음주문화를 이끄는 비결이 된다.
◆ 현재에 집중하게 된다= 술을 마시면 과거를…
우울증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나타나는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정신의학과 미셸 리바 교수는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우울증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지닌다”며 “상당수 우울증은 눈치 채기 어렵다”고 말했다. 증상이 명백하지 않은데다…
겨울이 언제 가나 싶더니 벌써 3월 중순이네요. 이제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상청은 15일 창덕궁 생강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고했는데요. 서울도 꽃이 만개할 시기가 코앞이네요.
친구들과 봄소풍, 가족과 봄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겨울동안 운동부족으로 굳은 근육과 인대를 먼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방어 모드를 취하게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준비태세가 장기화되면 몸이 아플 수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또 호흡이 가빠지고 근육은 긴장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방어적 자세다.
이러한…
초등학교에서나 있을 법한 ‘친구 골리기’ 사건이 대학생들 사이에 벌어져 미국의 한 학생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집단 따돌림이 다시 한 번 사회문제로 대두됐고, 땅콩버터와 연관이 있는 사건이었단 점에서 건강 이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센트럴미시건주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로 구성된 사교클럽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당근을 주는 교육법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채찍질이 보다 바람직한 교육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당근과 채찍질 모두 제각기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지만 특히 칭찬은 칭찬받는 사람과 이를 관찰하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 연구팀이 미시경제학 수업에 참여한 학생 300명을…
인간들의 성관계와 관련 있는 수치를 들여다보면 여러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관계 통계’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설문한 결과 사람들은 일생 동안 평균 117일을 성관계를 맺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일생의 0.45%에 해당한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