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이런 시기에는 비타민 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바이러스를 막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7명의 학생 중 일부 학생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수능시험을 마친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이 의식을 잃은 채 신고됐다. 해당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펜션 내부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훨씬 높아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 정서적으로 의지가 된다는 사람이 많다. 반려동물의 의미도 가족, 친구와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개나 고양이 등을 가족처럼 생각해 보살피면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약한 암 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 암 환자, 감정 기복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암에 걸리면 암 자체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건 커다란 즐거움이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즐거움은 배가된다.
2017년 6월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CGV,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 등 복합영화상영관은 지난해 대비 관람객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팝콘 등의 간식 판매 실적이 좋았던 덕분이다.
그러나 미국의 ‘워싱턴…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 마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하지만 반대로 추위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를 알아본다.
1. 염증을 줄여준다
다쳤을 땐 얼음찜질이 효과가 있다.…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의 언쟁은 유머로 대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연구진은 결혼한 중장년 87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 부부는 공유한 경험(다퉜던 일을 포함한)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고, 연구자들은 녹화 테이프를 보며 그들의 감정을 살폈다. 대상자들이 듣거나 말하는 행위는 표정, 몸짓,…
해는 짧고 날은 춥다. 자꾸만 이불 속으로 파고들게 되는 계절. 겨울에도 운동을 하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영국의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목표=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운동을 계속하기 쉽다. 봄철 열리는 대회를 검색하라. 자전거 대회도 좋고 단축 마라톤도 좋다. 참가 신청을 하고, 거기 대비한 훈련을 하라.
◆ 동료=…
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통증은 매우 주관적이다. 의학적 진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본인의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상당 부분 좌우되기도 한다. 사람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른 이유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기온에 대해 느끼는 체감이 다르듯 통증 역시 감각 정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르게 인지하다. 불안, 피로, 통증에 대한 예상치 등이 영향을 미치기…
"선풍기를 쐬면 죽는다는 소문은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사망한 남성 옆에 선풍기가 틀어져 있던 사건이 있었어요. 이를 언론에서 선풍기 때문에 '산소 결핍'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어요. 그런데 이처럼 데이터 없는 추측은 과학이 아닙니다. 소설이죠."
체계적인 산술적 증명 과정도 거치지 않고 마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포장한 '유사…
건강을 위해 운동할 계획이 있다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체중 감량은 한 달에 1∼2킬로그램 정도, 운동량은 1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하는 등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베리웰피트닷컴'이 소개한 성격별 맞춤 운동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예민한 성격:…
사람들은 누구나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단지 한 가지 방법으로는 노화를 막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닷컴'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지중해식 식사
채소와 올리브 오일, 생선 그리고 소량의 와인을 곁들이는 지중해식 식단이 정신의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특히…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치매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고도비만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2005년 3.5%에서 2015년 5.3%로 증가한 고도비만은 같은 증가세라면 2030년에는 지금의 두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체질량지수(BMI) 수치 30 이상부터는 고도비만, 35 이상이면 초고도 비만으로 진단된다. 고도비만인 사람은 당뇨 위험이 4배, 고혈압 위험이 2.7배 높다. 사망위험도 2.8배…
오는 11월 18일, '2018 세계 자살 유가족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가족이 직접 주최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아 진행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다.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을 달리는 대한민국. 자살자가 많다는 것은 자살 유가족도 많다는 것을 뜻한다. 매년 자살자는 약 1만3000여 명, 자살 사망자 1명에 대해 최소 5~10명의…
비이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통과 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를 소개했다.
1.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양자택일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양단간에 내린 결정은 위험한 측면이 있다.
옳고 그르다는 이분법은 다양한 생각의 가능성을…
폭력성을 보이는 연인이 이따금 상냥한 태도를 보이면, 차마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라는 질문이 관계를 더욱 끊기 어렵게 만든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상대와 나의 관계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관계를 끊지 못할 때 "나는 왜 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지?"라는 질문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심리학 박사 레슬리…
#. 노원구에 사는 김 씨는 얼마 전 산책을 나갔다가 동네 개에 종아리 부분을 물렸다. 병원에 가보니 개의 이빨 자국대로 상처가 나서 살이 파였다. 병원에서는 바로 꿰매지 않고 계속 열린 채로 상처를 지켜보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피부는 몸의 안과 밖을 구분 짓는 장벽으로, 외부에서 감염원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사람, 동물 등에 물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