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부터 충치 치료, 난청, 선천성 대사 이상 및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이 강화된다.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충치 치료 시 레진의 비중은 82.2%를 차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의료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된 후 환자 본인부담금은…
평생 쓰는 치아, 어떻게 잘 유지할까? 충치는 2017년 외래 환자 수 6위를 기록할 만큼 흔한 질환이면서 치아를 잃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신경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영구치를 살려라
영구치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치아이기 때문에 최대한…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는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한다. 이런 치아를 가지려면 치아 건강이 우선이다. '오럴헬스그룹닷컴'이 소개한 치아 건강과 관련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상식 4가지를 알아본다.
1. 부드러운 칫솔모가 좋아
칫솔모는 부드럽고 머리 부분은 작으며 전체 모양은 직선형이어서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칫솔질 방법은 치아의…
충치란 치아의 단단한 부위가 썩어서 벌레 먹은 것처럼 삭은 것을 말한다. 치아는 저절로 썩지 않는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배출하는 젖산에 의해 치아의 단단한 무기질이 녹아서 생긴다.
이 세균이 뮤탄스 균인데, 우리가 먹고 남은 입안 틈새의 음식물 찌꺼기나 당분을 식량으로 삼는다. 그래서 뮤탄스 균은 치아 씹는 면의 홈,…
잇몸병은 감기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로 꼽힌다. 치주병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인데 진행 상황에 따라 치아가 흔들려서 나중에는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그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턱뼈가 녹아 없어지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임플란트에서도 생겨요
구강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잇몸뼈가 녹고 치주병이 진행된다. 이 시기에…
두렵고 부끄럽지만,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 처음으로 젖니가 빠질 때 아이들이 겪는 감정의 기복이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연구진은 젖니가 빠질 때 아이들이 경험하는 감정은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때 아이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치과 방문 경험, 부모의 교육 수준 등이라고 밝혔다.
젖니는 아기들이 처음으로 갖는 한 세트의 치아다.…
신경 써서 관리해도 충치가 생기는 건 한순간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치아 관리가 중요한데, 가장 기본은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 및 치실 사용 습관이다.
치간칫솔보단 치실로 꼼꼼하게 관리
치아가 맞닿은 양면에 생기는 충치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이 부위 충치는 다른 충치에…
안전하면서 정확한 새로운 충치 검사법이 나왔다. 엑스레이를 찍지 않고도 초기 충치를 잡는 것.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이 형광 영상 기술과 정량화 기술을 이용해 치아 우식 상태를 진단 검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 기술로 인증받았다. 지금까지 치과 분야에서 신의료 기술로 인증받은 4건…
치아 건강은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반면 치주염이 생기면 충치 균으로 인해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아는 평소 이를 잘 닦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게 있다. '웹 엠디'가 치아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음료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위로한다. 그런데 무심코 깨물어 먹은 얼음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간 턱관절 장애 환자 수가 54% 증가했고, 특히 10~20대 환자가 많았다.…
충치는 방치하면 결국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심각한 충치로 인한 발치 전에마지막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 치근단 절제술이다.
자연 치아는 원래의 뿌리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튼튼하다. 구강 위생 관리도 수월해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경 치료가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치아와 주위 조직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침은 부족한 것과 같다는 말은 치아에도 해당된다. 유치 20개, 영구치 32개(사랑니 제외하면 28개)보다 많거나 적으면 아무리 양치질을 포함한 충치 치료와 예방법을 성실히 해도 전체 치아의 기능이나 외모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전신 질환 동반될 수 있는 과잉치
발육의 첫 단계 즉 치아의 치배(치아의 씨앗)가…
흔히 사랑니라고 불리는 치아는 영구치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제3대 구치를 말한다.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로 보통 17~25세에 나온다. 이 시기가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이며, 새로 치아가 날 때 첫사랑의 열병처럼 아프다고 해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좌·우·위·아래를 합쳐…
날이 더우면 찾게 되는 탄산음료와 알코올.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히는 효과는 있지만 방심하는 사이 치아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콜라와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해 강한 산성 성분을 넣는다. 이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키는 원인이다.
입속 산도가 PH 5.5 이하이면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손상되기 시작하는데, 탄산음료의 평균…
치아 에나멜(사기질, 법랑질)은 치아 표면을 덮어 상아질을 보호하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말한다. 치아의 바깥쪽으로 드러난 뼈처럼 생긴 부위다.
이 치아 에나멜은 인체의 다른 조직과는 달리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광물화 물질을 사용해 에나멜 조직을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영국 런던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곧 다가올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주요 구강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을지병원 치과 고수진 교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듯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미루다 치과를 찾으면 병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주요 구강질환을 설명했다.
1. 충치(치아우식증)
흔히 충치로 알려진 치아우식증은 초기진료…
일상에서 흔히 하는 일들 중에는 아침에 하는 것보다 밤에 하면 훨씬 더 유익한 일들이 있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자기 전에 유익 균이 잔뜩 들어 있는 요거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면역 시스템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요거트…
중년에 치아가 두 개 이상 빠지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튤레인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45~69세 성인 6만100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인이 된 이후 치아가 두 개 이상 빠진 사람은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1986년에 대상자들의 치아 개수를 조사했다.…
살이 찔까봐 멀리하고 싶어도 끝내 다시 찾는 것이 단맛이다. 달콤한 풍미는 끊기가 참 어렵다. 단맛을 내는 것을 당이라고 한다. 영양소의 하나인 탄수화물에 속하며 포도당, 과당, 유당 등이 있다. 곡류, 과일 같은 자연식품과 빵,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 속에 들어있다.
당은 최근 비만과 각종 질병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몸에…
"치약은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고 입 안을 충분히 헹구세요."
한때 치약에 들어 있는 파라벤 성분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파라벤은 세균, 효모,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해 제품이 부패되지 않도록 돕는 보존제다. 식사 후 양치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보존제를 하루 2~3차례 입 안에 넣었다가 뱉어내는 것을 반복하는 셈이다. 평생 이런 양치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