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뿌려 흡입하는 ‘미래형 초콜릿’이 나왔다. 게다가 칼로리는 ‘0’.
이 초콜릿은 미국 하버드대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 팀이 개발한 ‘휘프(Le Whif)’라는
제품이다. 고체나 액체 형태로 만들어진 기존 초콜릿처럼 씹거나 마실 필요 없이
에어로졸(분무기)처럼 입으로 흡입하는 신개념 방식.
향료를 첨가한 초콜릿 분말이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나들이 가서 놀고 먹기 좋고, 쏟아지는 잠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를 먹기
쉬운 봄철.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확 바뀐 날씨에 무심코 집어 들기 쉬운
‘칼로리 폭탄’ 음식 6가지와 그 대책을 알아본다.
▽아이스크림에선 토핑-콘 빼자
기온이 올라가면 어느덧 손에 쥐어지는 음식이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수학 시간이나 수학 시험을 앞두고 초콜릿을 먹으면 문제를 더 잘 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운동과 영양 센터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팀은 피실험자
30명에게 초콜릿 성분과 가짜 초콜릿 성분을 먹게 한 뒤 이들의 계산 능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한 그룹에는 초콜릿의 플라바놀 성분이 500mg 들어간 코코아 음료를 줬고,…
체중 감량 목적으로 수영이나 무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면, 종목을 잘못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운동 뒤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지며, 이는 결국 몸매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영은 최고의 운동이지만, 살을 빼는 데 적당한 운동은 아니다. 이는 실내 온도보다
낮게 마련인 물에 들어가 운동을 하므로,…
땅콩으로
인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산 초콜릿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제과업체인 마리치 컨펙셔너리가 20일 자사 제품인 ‘밀크
초콜릿 피넛츠’을 자진회수함에 따라 이 제품을 수입한 (주)씨믹스와 (주)이룸푸드시스템에
대해 해당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뒤 폐기토록 지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리치…
올 밸런타인 데이에 상대방을 사랑에 빠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에 대한
연구 전문가들은 인간이 사랑에 빠지는 세 가지 경로를 적극 이용하라고 권한다.
그 세 가지 경로는 향기, 페로몬, 뇌다.
▽ 사랑은 화학적 반응
미국 버팔로 대학교 심리학자 마크 크리스탈 박사는 미국 온라인 매거진 ‘쉬트
101’에서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남녀…
【런던】 임신 중에 카페인 섭취는 임신기간에 관계없이 태아성장을 억제(저출생
체중)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연구에서도 이미 나타났지만 이번 연구는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종류의 음료, 콜라, 초콜릿, 코코아와 일부 처방제 등 어떠한 형태의 카페인이라도
용량의존적으로 태아 성장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남자는 키스만 해도 ‘사랑 호르몬’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옛대학교 웬디 힐 교수 팀은 남녀 15쌍이 손을 맞잡고
키스를 하기 전과 후 코르티솔과 옥시토신 호르몬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키스는
남녀 모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켰지만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여자는 섹스에 대한 상상보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 웨이트 워처스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8%는 하루 10번까지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는 “섹스에 대한 생각보다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는 여성의 비율 70%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들이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컵라면 햄버거 등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른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학교와 TV 광고에서 사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준안을 이달안으로 입안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식품들을 아이들로부터 원천봉쇄하기 위해선 판매가 아닌 제조단계부터
기준을 적용하거나 제품포장에 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실효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식인 와인, 초콜릿, 차가 뇌의 인지 능력을 높인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 팀은 이 세 가지 음식이 70~74세 노인
2031명의 인지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베스트 10위 안에 드는 얘기다.
커피를 한 모금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다는 사람부터, 하루에 10잔을
마셔도 졸립기만 하다는 사람까지 커피에 대한 반응과 기호도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개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 것인지, 혹은 커피가 몸에 해로운 음료는
아닌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독일 비스바덴】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약리학 볼프강 비엘링(Wolfgang
Vierling) 교수는 “일상 임상에서는 마그네슘(Mg)에 신경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전혀 측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Mg부족은 다양한 대사성질환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제114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보고했다.
Mg은…
인간의 입맛을 가장 당기는 것은 달거나 기름진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초콜릿은
단연 으뜸이다.
군것질 식탐이 날 때 어떻게 이를 물리칠 수 있을까. 간단한 걷기로 군것질 식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걷기가 금연이나 약물중독 치유에 좋다는
연구가 있었지만 군것질 조절에 걷기가 좋다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엑세터…
지난 주에는 임신부가 일주일에 한 잔 정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태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한 잔’을 좋아하는 여성들을 즐겁게 했지만, 이번 주는
반대로 임신부는 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커피 애호가 여성들을
약간 우울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영국 로체스터대와 리즈대 연구팀은 임산부 2500명을 대상으로 임신…
만인의 적, 뱃살. 뱃살은 중년 남성들에게는 건강 적신호, 골드미스들에게는 나잇살의
또 다른 징표다.
미국에서는 최근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날씬한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 등이 지은 같은
이름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는 뱃살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이 하루가 지나면 결전의 날은 더 가까워진다. 11월
1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입 수학능력평가(수능)는
공부와의 장기간 싸움이다. 길고 길다.
수능 20일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각자의 실력은 이미 다 갖춰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력을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곧 다가올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건강한 100세가 보장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18일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선정한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과일, 채소와 함께 커피, 차, 초콜릿 등이 장수를 돕는 열쇠로 꼽혔다.
폴리페놀은…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누구나 아는 만고의 진리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뇌의 이상으로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유전자와 뇌영상 분석으로 규명됐다. ‘선천적
뚱보’들은 행복감과 관계 깊은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도
뇌의 만족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대 심리학과 에릭 스타이스 박사…
사탕과 같은 단 음식을 갖고 다니면서 안 먹으면 음식에 대한 유혹을 이기는 의지력이
키워져 결국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레시우스 호지스쿨 마케팅과 켈리 게이스켄즈 박사팀이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실험을 했더니 캔디나 초콜릿 등과 같은 달콤한 식품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