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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일 즐겁다는 자기암시도 효과

‘충분한 수면’이 휴가후유증 치료제

바캉스의 계절이 막을 내리고 있다. 바다로 강으로 또는 해외로 떠났던 직장인들이 하나 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좀처럼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매사에 짜증만 난다. 심지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다. 약도 없다는 ‘휴가 후유증’이다. 국내 한 취업포털이 최근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55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희귀병 아닌 일반 통풍…뚱뚱남 잘 걸려

개그맨 이윤석이 앓고 있다는 가우트란?

‘국민약골’이란 애칭으로 통하는 개그맨 이윤석이 ‘가우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개그맨 서승만을 인용해 이런 사실을 전하며서 가우트를 희귀병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서승만은 “윤석이가 언제부턴가 관절이 아파오는 것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가우트’란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우트란 어떤 병?…

피부 노화방지 10가지 과일과 채소

[그래픽 뉴스]탱탱피부 만드는 식품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꼭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까? 그렇지 않다. 미국 건강의료전문포탈 에브리데이헬스(http://www.everydayhealth.com)는 최근 피부 노화가 혈중 활성화산소로 인한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데,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노화 지연을 막을 수 있다며…

잘못된 의료정보의 검증 및 차단이 관건

“온라인 이용한 건강관리가 대세”

게임이나 오락,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건강과 관련해서도 인터넷이 유용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가 16일 소개했다.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가 담배 끊기, 혈압 낮추기 등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뉴욕대 랑곤병원 심장내과 니에카 골드버그 교수는 “온라인을 이용한 건강 관리는…

스트레스 받으면 더먹어…”정말 배고픈가” 자문해야

“먹어서 스트레스해소” 막는 7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의 유명 병원 메이요클리닉은 ‘메이요클리닉 여성건강(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8월호에 ‘스트레스 과식을 막는 7가지 방법’을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고…

소금 줄이고 채소 많이 먹는 DASH 다이어트 효과

저염 식단으로 고혈압-신장결석 다 잡아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는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가 신장결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ASH 다이어트는 과일, 채소,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등의 섭취는 늘리고 소금, 붉은 고기, 가공육, 설탕 음료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항산화 보충제 암 예방 효과 ‘꽝’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먹지 않고 종합비타민 등 항산화 보충제를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명승권, 김열 전문의 연구팀은 항산화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를 연구한 국제 학술지 발표논문(1985년~2007년) 31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종양학 연보(Annals of…

야채-과일에 높은 점수 주면 건강식 더 많이 골라

게임 내용 바꾸면 아이들 식생활 달라진다

컴퓨터 게임에서 점수를 딸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를 건강에 좋은 채소, 과일로 바꾸면 게임을 하는 어린이가 채소, 과일을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학 티파니 펨펙 교수 팀은 널리 알려진 컴퓨터 게임인 ‘팩맨’의 내용을 약간씩 달리해 비만 위험이 높은 9~10세 흑인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하도록 시켰다. 팩맨 게임의 한…

조미료맛 내는 ‘우마미’ 많은 채소가 효과

감칠맛나는 채소 많이먹으면 혈압 ‘뚝’

한국에서는 감칠맛, 일본과 외국에서는 ‘우마미’로 통하는 맛을 내는 채소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마미’란 일본 학자들이 만들어낸 말로, 사람이 맛볼 수 있는 4가지 기본 맛, 즉 단맛, 신맛, 짠맛, 쓴맛에 이어 다섯 번째 맛으로 널리 알려졌다. 우마미를 표현하는 말은 여럿 있지만 이해를 가장 쉽게 하기 위해선…

술-담배-고기 줄여야 위험 ‘뚝’

대장암, 과일-채소론 못막고 운동은 OK

대장암 위험을 줄이고 싶은 사람은 운동을 더 하고 붉은색 고기 섭취와 술, 담배를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또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대장암 예방에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의 레이첼 헉슬리 박사 팀은 대장암 위험 요소에 관한 논문 100편 이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폭염주의보 땐 고체온증 특히 조심해야

“더위먹고 숨질 수도…물이 최고 예방약”

올해 첫 폭염주의보(6월 24일)가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라진 데 이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하루 최고기온이 33℃를 넘고 최고 체감온도가 32℃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그리고 하루 최고기온이 35℃ 이상이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뜨거운 날씨에 오래 노출돼 체온이 37.5℃ 이상으로 높아지면 열피로,…

알고 해야 잘 빠진다…실험이 증명하는 다이어트 비법들

□□□하면 □kg 빠진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살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다이어트엔 각오와 실행력이 중요하지만 ‘어떻게’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이어트 방법 9가지를 소개한다. ∇다이어트 일기 쓰면 20주 뒤 -8kg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은 쓰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두 배나 더 줄일 수 있다. 미국 의료기관 카이저…

수분 많은 음식 먹으면 덜 먹고도 포만감 오래

‘밥 먹어야 배 든든한’ 이유 밝혀져

수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더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살빼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영양재단 연구진은 쌀밥, 파스타, 수프, 스튜(고기에 야채를 넣어 국물을 낸 서양 요리) 같은 음식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느끼는 포만감은 물을 마셔서는 느낄 수 없다고…

노인성 황반변성 속도 늦어지는 현상 관찰

항산화제 섭취하면 노인실명 예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노인의 시력 저하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스대 시력과 혈관 과학센터의 우샤 차크라바시 교수 팀은 과일과 채소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을 지연시킬 수 있는지를 임상시험 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문제가 생겨 빛과 형상을…

고추, 시금치는 정자 질 향상

스테이크-햄버거, 정자 죽인다

2세를 계획 중에 있는 남성이라면 스테이크, 햄버거는 덜 먹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음식들이 남성의 정자 수를 줄이고 활동성도 시들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 제임 멘디올라 교수 팀이 불임 문제를 안고 있는 남성 30명과 건강한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남성 불임의 관계에 대해 4년간 연구한…

혈당 높아지면서 혈관 신축성 떨어져

당지수 높은 음식, 심장-혈관에 부담준다

콘프레이크, 흰 빵처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관 기능을 떨어뜨려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지수는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당지수가 높을수록 혈당이 빨리 올라간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마이클 셰터 교수 팀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고, 건강하지만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약 없이 당뇨병 이겨내기’가 권하는 외식 요령

당뇨병 환자도 외식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외식은 맛있지만 짜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경우가 많다. 식당마다 맛으로 승부하다 보니 고열량에 영양소는 한쪽으로 쏠리고, 짜게 양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까닭이다. 이래서 당뇨병 환자들은 외식에 움츠러들기 쉽다. 그러나 뺄 것은 빼고 추가할 것은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면 당뇨병 환자도 외식을 즐길 수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닐 버나드 박사는…

남자 다이어트가 여자보다 훨씬 쉬운 이유

남자 뱃살 쏙 집어넣기 이렇게 쉬운데…

요즘 ‘살빼기 전쟁’에는 남녀가 따로 없지만 남자들은 대개 다이어트에 별 관심 없는 척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는 여자보다 남자에게 훨씬 쉽기 때문에 똑 같이 다이어트를 하면 남자가 더 큰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남자는 여자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를…

흡연-비만-당뇨도 결장암 위험 20% 높여

주 7잔 이상 술 마시면 결장암 60%↑

일주일에 술을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조지 국제 건강 연구소 레이첼 허슬리 박사 팀은 기존에 발표된 결장암 관련 연구 100편을 종합 분석해 술, 담배, 당뇨병, 신체활동, 식단이 결장암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7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