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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사람은 밝고 핏기 있는 얼굴 선호”

과일, 볼그스레한 매력남녀 만든다

사람을 매력적이고 건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피부색은 밝으면서 볼그스레한 빛을 띄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상을 결정짓는데 얼굴형이나 피부결도 중요하지만 얼굴색도 변하기 쉬운 특징 가운데 하나라는 것. 영국 브리스틀대 이안 스테픈 교수팀은 54명의 백인 참가자에게 50장의 남녀사진을 보여주고 컴퓨터를 이용해 건강하게 보이도록 얼굴색깔을…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음식 천천히 먹고 소화촉진을 위한 운동 해야

껌 많이 씹으면 뱃속에 가스 꽉 찬다

위장에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적이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과한 가스와 통증이 일상 활동에 방해를 받을 정도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발행하는 ‘메이요 클리닉 여성 건강뉴스(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11월 호는 뱃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임신 초기 복용은 상관 없어

출산 앞두고 엽산 섭취하면 태아 천식위험

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고 엽산 보충제를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태어난 후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레이드대 마이클 데이비스 교수팀은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에 어떤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했는지 조사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3.5년, 5.5년에 천식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3.5세…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0% 높아져

셀레늄 함유된 영양보충제 심장병 위험↑

브로콜리, 마늘 같은 채소나 해산물에 많이 포함돼있는 항산화물질 셀레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연구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국 워윅대 사베리오 스트랑게스 박사팀은…

보습-자외선 차단 제품 골라야

립밤으로 건강한 입술 가꾸는 법 6가지

립밤은 춥고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 중에 하나다.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립밤이 넘쳐나고 립밤과 립글로스, 립스틱의 차이도 아리송하다. 어떤 립밤을 골라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립밤-립스틱-립글로스의 차이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입안 헐면 면역계 이상 경고

트고 물집 잡히고..입 건강법 7가지

해가 짧아지면 몸도 계절에 맞춰 활동량을 줄이고 잠을 더 많이 자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몸이 피곤하면 잠만 쏟아지는 게 아니다. 피곤하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바로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입안이 헐게 된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는 피부에서 가장 얇은 층인 입술을 더 메마르게 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마른…

생식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

섬유질 풍부한 과일 배란장애 부른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져 배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오드리 가스킨스 박사팀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18~44세의 건강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혈중 생식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22그램…

채소 많이 먹고 아침식사 꼭 해야

'하이킥 해리' 변비 탈출법 7가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쁜 어린이’로 등장하는 해리는 변비에 시달린다. 해리의 변비의 원인은 갈비. 해리처럼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매일 화장실 못가면 변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으로는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전립샘환자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 해야

전립샘비대증에 감기약? 소변길 막혀

전립샘비대증을 앓고 있는 정 모(50. 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렸다가 심한 고생을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자 정 씨는 동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었다. 그러나 그날 밤 정 씨는 소변길이 막히는 증상인 급성요로폐색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전립샘비대증 및 전립샘염을 앓고 있는…

채소와 선천성 제1형 당뇨 발병률 밀접

임신중 채소 먹으면 소아당뇨 예방

임신한 상태에서 채소를 매일 먹은 임신부의 아이들에게서는 선천성인 제1형 당뇨가 발병할 확률이 아주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연구진은 임신부의 채소 섭취량과 태어난 아이에게서의 제1형 당뇨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5세 아동 6천명의 혈액 안에 인슐린을 생산해내는 세포와 싸우는 항체가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위염-불면증-얼굴부기 유발하기도

야식증후군 의지력이 원인이라고?

퇴근 후 습관적으로 TV를 보는 회사원 강희선(36. 여) 씨는 밤 12시경에는 출출함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에 저장된 배달음식 전문점 번호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고 한다. 야식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면 바꾸기도 힘들고 몸에 생기는…

가을 피부 건조증 막는 방법 9가지

낙엽 마르면 피부도 마른다?

낙엽이 떨어져 바스락 소리를 내는 가을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조증 때문이다. 피부건조증은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고 땀샘도 위축돼 몸 안 수분이 살갗까지 가지 않고,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면서 생긴다. 건성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오늘은 ‘사과의 날’

사과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24일은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謝過)’의 말을 나눈다는 ‘사과의 날’이다. 이 날은 농협이 명절 이후 과일 소비가 급감하자 농가를 돕고 우리 사과의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제정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과의 날을 제정한 이유야 어떻든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실패 거듭했다면 발상전환 해 볼만

생각 바꿔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거나 살빼기를 시도해본 사람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 취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한 의지와 대단한 끈기’가 필요하다.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 힘들다. 발상을 전환해 살을…

귀가 후에는 눈, 손, 발 깨끗이 씻어야

가을황사 렌즈끼면 결막염 위험

기상청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가을 황사’가 왔다고 19일 예보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황사는 44년만에 찾아온 가을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약한 황사였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몽골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빠르게 동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며 “19일 오전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며…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음료수 대신 물 마실수록 먹는 음식도 건강

음료수 좋아할수록 식성 기름져

목마를 때 물을 마시는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티대학 아시마 칸트 교수 팀은 미국의 20세 이상 성인 1만 2283명에 대한 1999~2006년 식습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료수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고열량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만이…

세계유방암학회, 환자 위한 요리법 소개

[건강슬라이드]"유방암 환자, 퓨전추어탕 드세요”

“유방암 환자는 고기 먹으면 안 된다고요?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전통음식과 이탈리아 수프를 합친 이런 음식, 환자들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살리고 좋지요.”   1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는 ‘2009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의 부분행사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