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건강에 좋은 영양소 듬뿍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빠지지 않고 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고,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올바른 음식을 먹었을 때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최근 새싹 채소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알록달록한 예쁜 모양새에 영양 또한 풍부해 새싹 채소 마니아까지 생겨날 정도다. 새싹 채소란 씨앗에서 싹이 나 본잎이 1~3개쯤 달린 어린 채소를 말한다. 대부분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향이 좋고 씹을수록 맛이 고소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콩나물, 숙주나물, 무순이 등이…
각종 암·불임 등 초래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공간 속에는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숨어 있을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미국생식의학회(ASRM) 합동위원회는 지난해 인간의 생식력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환경 독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과학자들이 최근 7년간 미국 내 제조·가공업체들에서 생성된 화학물질들을 조사해본…
최근 건강을 위해 유기농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다. 재배 과정에서 화학 비료나 살충제, 제초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이다. 소비자들은 각종 화학물질이 묻은 채소나 과일보다 ‘천연’ 농산물에 이끌리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유기농 채소는 벌레 먹은 자국이 있어야 할까? 아직도 유기 채소의 진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독소 빼내고, 세균 없애
해독 다이어트는 유기농 식품 등을 섭취해 체내에 쌓인 독소를 빼내고 노폐물을 제거해 체지방을 줄이고, 피부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이런 해독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품 9가지를 소개했다.
◆블루베리=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위산 역류나 설사 방지
10대 위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위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3% 수준인 전체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위염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지나친 학업량과 성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힌다. 위염은 소화가 잘…
칼슘·비타민 빼앗아 근시 촉진
오는 14일은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다. 달콤한 사탕은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좋은 선물이지만 정작 건강에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탕에 들어있는 당분이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은 물론, 근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음식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담배피는 사람의 가족들도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금연이 상책이다. 그래도 골초들은 흡연을 고집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흡연자를 위한 식단을 소개한다.
담배피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채소나 과일류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이들이 잦은 음주, 탄수화물 등 고칼로리 식품, 기름진…
정기적인 검진 계획 세워야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40대 여성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비해 30대 여성들의 수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활동이 많아졌지만 육아와 가사, 이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하루에 당분을 25g 이하로 섭취하라는 새 예비 권고안을 마련했다. WHO는 지난 2002년 하루 당분 섭취량을 하루에 먹는 전체 열량의 10% 이하로 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었으나 이를 5% 이하로 줄이는 권고안을 새로 제시한 것이다.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5% 이하는 일반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약 25g(약…
개미·박쥐에 치즈구더기도…
음식은 신선할수록 좋다. 하지만 너무 싱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닷가재가 산 채로 요리되는 것을 볼 때 먹는 것을 주춤거린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살아 있는 동물을 저녁식사로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몇몇 나라에서는 별미로 여겨진다. 살아 있는 음식 전문가들은 동물이…
피부 가꾸고 질병 미리 막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최근 꽃샘추위로 포근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곧 싱그러운 햇살이 내려쬐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채소 많이 먹고, 술은 조금만...
미국에서 3월은 대장암 예방의 달이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20명 중 1명은 일생의 어느 시점에서 대장암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학적 특성이나 나이 등의 대장암 위험 요인은 바꿀 수는 없지만 다른 원인은 생활습관 등을 바꾸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미국의 ‘WTVY.com’이…
요즘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꽃샘추위까지 몰려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탓이다. 이런 시기에는 적절한 운동에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먼저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정량의 고기, 콩, 생선,…
가공식품 등 멀리해야
임신 중 가공식품보다는 채식을 즐기면 조산(早産)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샬그렌스카 아카데미의 연구팀이 노르웨이 여성 6만6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로 하여금 임신 중 식생활에 대해 일지를 적도록 했다. 연구팀은 일지를 분석해 이들의 식생활 유형을 3가지로 분류했다.…
운동 너무 많이 해도...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체중계 눈금은 몇 개월째 변동이 없다. 결국 의욕은 사라지고 포기할까 하는 마음까지 든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 미국의 폭스뉴스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아침을 거른다=아침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의 시작은…
‘계절의 여왕’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드디어 찾아온 봄.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춘곤증과 피로도 날려…
콜레스테롤 낮추고, 변비 치료
버섯은 고온 다습한 여름이 제철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냉장 보관이 불가능한 예전에도 선조들이 말린 버섯을 이용해 진채를 만들어 먹는 등 맛있는 건강식으로 여겨왔다.
이런 버섯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이 ‘영양 가득, 효능 풍성한 버섯’에 대해 소개했다.…